1 ***

2017-05-16 am 11:12:00
211.--.92.242

헐,,,
벽지 뜯어내는 꼴을 보고도 그냥 놔두셨어요???

답글

2 ***

2017-05-16 am 11:14:00
121.--.121.75

벽지를 뜯었다구요?
이건 좀 다른 문제 아닌가요?

답글

3 ***

2017-05-16 pm 1:16:00
115.--.185.231

헐. 성질난다고 벽지 다 뜯어버린건 별개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예의고 뭐고 어떤식으로든 치료가 시급해 보입니다.
딸의 스트레스 정도가 님이 생각한것보다 훨 심각할수 있어요.
그 상황에서 예의차려 인사하고 나갈걸 기대하는건 아니시죠? 인사도 없이 등교했다 하시니..
일단 님과의 격리가 시급해보입니다.

답글

4 ***

2017-05-16 pm 2:18:00
223.--.212.252

넘 어이없네요.
지멋대로 벽지뜯고 그렇게 버르장머리 없는데
그대로 두시나요??

답글

5 ***

2017-05-16 pm 3:06:00
203.--.108.26

있을수 있어요 안하면 다른거로 다른때 언젠가
폭발해요 우린애 사춘기 없어 이게더 무서워요

요즘 벽지 붙이기쉬운거 많은데 본인 원하는 그림
으로 싹 바꾸면 기분 전화도 될거예요
애들 왔다 갔다 하는 마음에 엄마까지
같이 욌다 갔다 하지 마시고
그래 맘껏 하다 제자리로 돌아와라 하고 있으세요

답글

6 ***

2017-05-16 pm 6:30:00
112.--.66.151

벽지 뜯을수있죠. 스트레스 해소법이 책찢기 소리지르기 수다 갖가지가 있는데 그게 뭔 대수라구요.
사춘기가 무섭긴 하네요

답글

7 ***

2017-05-16 pm 8:26:00
223.--.204.204

냉정하고 단호한 표정으로 도배값이라 하고 용돈에서 일정 기간동안 까세요.. 버르장머릴 고쳐놓게요. 엄마가 사춘기라고 오냐오냐하면 난폭한 행동은 더 심해져요. 예전 우리때 생각하면 안되요 요즘 애들은요..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기질이 센 제 딸도 중등때 반 미친것 같더니 고등되니 이젠 거의 다 꺾였어요. 달래고 참는것도 안될땐 맞짱떠서 꺾어야되요. 그 집도 보통은 넘는 애네요..

답글

8 ***

2017-05-18 pm 12:05:00
211.--.147.247

중2딸 지나고 보니 충분히 그럴수 있져
저도 중학생 딸이랑 무지 많이 싸웠네요
그 아이 말대꾸에 제가 격분해서 몸으로 싸우다가 피멍도 들구요 인간도 아닌것 같아서 울기도 많이 했네요
아이도 스트레스가 한창일거예요
친구관계나 학교생활 성적 외모 ᆢ저희딸도 참 미친짓 많이했네요
저도 이해 못했어요
엄마자리 내놓고 싶을정도로요
그래도 지나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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