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16 am 10:20:00
125.--.184.216

평소에 아이를 존중해주고 사랑 많이 줬나를 먼저 생각해 보세요
아이마음속에 반항심이 가득 하네요
왜 아이가 그리 화나게 했을까요
사랑을 듬뿍듬뿍 주세요

답글

2 ***

2017-05-16 am 10:41:00
118.--.151.191

내아이는 아닌것 같고, 조카인가요? 저렇게 행동하면 그렇게 하지말라고 이야기 하셔야죠..

답글

***

2017-05-16 am 11:02:00
121.--.7.189

그 아이 부모가 옆에서 보고 있었던 상황이고 부모가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거 같애서 제가 뭐라 혼낼 상황이 아이었어요

3 ***

2017-05-16 am 11:12:00
121.--.121.75

4가지가 많이 없는 아이네요.
절대 일반적이지 않은 반응입니다.
부모가 뭐라 하지 않는다면 더더욱 가까이 하지 마세요.

답글

4 ***

2017-05-16 pm 1:45:00
1.--.127.50

제 기준에선 버르장머리 없는 애네요.
정이 뚝 떨어질듯.

답글

5 ***

2017-05-16 pm 3:18:00
203.--.108.26

아이들과 얘기 하다 보면 답이 나오더라고
그런데 다 커서 알게 되니 뒷북긴 하지만요

아이들 한테 칭찬이 그저 어른들 기준으로할때
받아들이는 아이는 이게 뭐지 하고 느낀답니다
7 살 아이 한테 아이고 밥도 잘먹어 이쁘네
하면 이게 칭찬으로 받아들일까요
아니랍니다 7 살 아이는 밥을 먹는건 당연히 자기가
잘할수 있는 일인데 이게 왜 칭찬 받아야 하지
날 애기로 취급하나 해서 어이가 없다 합니다

3살 넘어진 아이한테 엄마가 조심하랬지
또 넘어져 .. 이것도 잘못 .. 3 살은 넘어질수 있는
나이라 괜찮아 가 먼저 라네요
예전 딸이 저한테 해준 얘기들

답은 나왔네요 어린성향 9살
님 생각이 아이한테 전달
멋지다 등 두드리고 하는게 아린아이 취급받고
있다는 생각을 님한테 그렇게 강하게 표현을 한거라 생각하면 이해

답글

***

2017-05-16 pm 4:26:00
121.--.7.189

글 읽어보니 이해가ㅠ 그럼 9살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저런식으로 표현한다는게 정상적이고 이해가 간다는 말인가요?? 저건 버르장머리 없는 행동인데

6 ***

2017-05-16 pm 5:58:00
182.--.212.178

동서 큰딸이 초2인데 까칠하고 산만하고 어른을 어려워하지도 않는데요.
형님이 쎈 스타일이라 아이들이 좀 무서워하는데 동서
큰딸은 형님 앞에서도 버릇없이 굴더라구요.
시동생부부가 늦은 결혼으로 맞벌이하며 시댁,친정에 애 맡기고 하다보니 집에서만큼은 아이들 혼내지 않기로 했다해 어이없었는데요.
누나가 까칠하고 드세니 남동생은 또 넘 기가 죽고 눈치를 그렇게 보더라구요.
남동생이 안스러우니 동생 이뻐라하면 더 까칠해져 동생을 밀거나 때리거나 샘 부리고 동생을 예뻐하는 어른한테 말을 밉게 하더라구요.
같이 놀러가면 또래 시누들 애들하고 싸움이나고 상처나도 시동생부부는 절대 안혼내고 사과도 안하고 웃고만 있어서 이해가 안가던데 아마도 아이가 까칠하고 까칠해진건 이유가 있을거같고 가장 큰이유는 부모교육일거 같아요.
초1때 짝하고 싸우며 짝을 밀고 할켜 동서가 다녀왔다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얘기해 다들 당황했거든요. 다들 모인 자리에서 집에서 안혼내기로 한건 그렇다쳐도그렇게 감싸고 잘못해도 안혼내는건 방치인거 같다고 얘기한적 있는데 듣지도 않더라는..
동서네 자매가 부모님 일하셔 애들만 집에 있으니 할머니계신 외삼촌집에서 컸고 부모정 없고 그래서 더 애들 스트레스 안준다는데 내동생도 아니고 자기들이 알아서 키우겠지 싶고 애들만 불쌍한거 같아요.

답글

7 ***

2017-05-16 pm 6:07:00
119.--.131.107

아이가 아니라 사악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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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pm 6:29:00
223.--.22.167

사악까지는 아닌거 같은데요

8 ***

2017-05-16 pm 8:32:00
223.--.204.204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만나는 같은 라인 4살이나 5살쯤으로 보이는 아이도 만나는 사람마다 뜬금없이 "바보!" 하며 때립니다. 그 젊은 애미(죄송. . 엄마같지가 않아서요) 도 아무한테도 인사안하고 빤히 쳐다보고 가는 4가지인데 애들 둘다 그렇더군요.. 경비아저씨한테도 인사하시면 "뭐야!" "바보" 이러고.. 원글이 만난 애 엄마도 어떤 성품인지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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