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15 pm 5:20:00
124.--.239.44
반은 맞고 반은 틀리네요.
애대로 냅둬도 잘 큰다?
왜 부모를 주셨겠어요.
노후가 부실해져도
자식이 잘 되는게 더 중요한게
부모인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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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pm 6:09:00
182.--.65.200
부모를 주시는 게 우리나라 같이 타이거맘이니 헬리콥터맘이니 그런 식으로 하라고 주시는 건 아닐텐데 ;;;;
자식은 알아서도 잘 해요 참 이 진리를 모르는 게 아무리 전문가들이 외쳐도 부모욕심대로 하는게 안타까울 뿐이지요 나라 경제도 흔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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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7 am 7:38:00
61.--.177.169
자식은 알아서도 잘 한다는 말 공감해요.
다 부모들의 노파심에 걱정이지..
2  ***
2017-05-15 pm 5:22:00
182.--.65.200
혼수도 집도 안해주셔도 되니 부모님은 더이상 자식말고 당신들의 인생을 챙겨주세요... 자식들은 바닥에서살아도 어떻게든 삽니다. 부모님을 반드시 부양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엄청난 겁니다.
답글
3  ***
2017-05-15 pm 5:23:00
182.--.65.200
부모는 자꾸 투자 개념으로 애들한테 다 투자하고 본인 경제수준도 훨씬 넘게
걔들 크면 부모 안 보고 본인들 살기도 바빠요
원망하지도 마세요 애들은 애들 삶이지 누가 그렇게 공부시키라고 투자하라고 했나요
부모 욕심이지
그냥 할만큼만 해야 하는데 큰 문젭니다 한국이
답글
4  ***
2017-05-15 pm 5:24:00
182.--.65.200

결혼이라도하면 네분의 부모와 자식들을 어떻게 다 부양해
답글
5  ***
2017-05-15 pm 5:24:00
182.--.65.200
댓글들 퍼온거에요
답글
6  ***
2017-05-15 pm 5:24:00
182.--.65.200
자식들은 모두 퍼주고나서 노후에 부담되는 부모 싫어라 한다. 아등바등 키울 노력의 반만이라도 노후준비에 힘써야된다
답글
7  ***
2017-05-15 pm 5:24:00
182.--.65.200
결혼하게 신혼집 해줘 아이 키워줘 사업하게 돈 좀 대줘~~~야금야금 부모 등골과 노후자금 뽑아먹고 노후는 자식들 피해주지 말고 알아서들 하쇼~!!!하는 양심없는 자식은 없겠지
답글
8  ***
2017-05-15 pm 5:25:00
182.--.65.200
노후대책 없는가정의 남녀 둘이 결혼해서 자녀 둘을 낳고살며 양가부모를 부양한다치면 혼자 혹은 둘이벌어 8명을 부양하는셈이다. 절대 미래가 없다. 본인의 노후대책이 안되었으면 자녀에게 결혼하라고 하거나 애를 낳으라고 하면 안된다. 차라리 내부모만 부양하며 혼자살다 대가 끊기는게 낫다.
답글
9  ***
2017-05-15 pm 5:32:00
124.--.239.44
요즘 부모들이야 크게건 작게건 노후대책 하고 살지요.
우리가정도 내가 버는건 다 노후자금으로 묶는걸요.
남편 버는건 아이들 학자금 학원비 생활비로 쓰고 있지만,
애들 어느정도 키우고 우린 우리대로 살 궁리 다 하고 있어요.
물론 노후에 풍부한 자금은 못 모았지만, 남편이랑 둘이 부족하지
않게 살 계획 다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자랄때는 아이들에게 집중하는게, 나중에 아이들이
자립할 수 있게 돕는게 되겠지요.
자녀를 날개 달아 성공적으로 날려보내는것도 노후대책의
한 부분이라고 전 생각해요.
답글
10  ***
2017-05-15 pm 6:06:00
182.--.65.200
자식키우는 방법이야 답이 없고 모두 다르지만
노후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건 참 부러운 일이네요 !
답글
11  ***
2017-05-15 pm 6:07:00
182.--.65.200
본인들 능력에 맞게 아이도 밀어줘야 지요 잘하는 놈은 그렇게 안해도 장학금 쓸고 알아서 잘 풀리더라고요
답글
  ***
2017-05-15 pm 6:12:00
124.--.239.44
잘하는 녀석은 잘해서 밀고 못하는 녀석은 그나마도 중간이라도 하라고 밀고
그렇게 되지 않나요?
고딩가서 잘하는 녀석들 보면 초중딩시절부터 기초가 튼튼하고 선행도 잘된 애들입디다.
  ***
2017-05-15 pm 6:13:00
182.--.65.200
두고봐야지요~ 어른되서도 구실 잘해야 진짜지 성적 갖고 아이 인생 자체를 논하는 건 어불성설 사교육 관계자들 말이더라고요~ 할놈은 해요 진짜
12  ***
2017-05-15 pm 6:14:00
182.--.65.200
통계나 기사 보면 대부분이 없는 살림에 그렇게들 밀어주는데 그럼 본인 노후는 어쩌냐구요 나라에서도 책임져주지 않는데 큰 사회 문젭니다 결국 쓸쓸이 스스로 마감하는 비율이 급증했다고 하잖아요 ;
답글
13  ***
2017-05-15 pm 6:15:00
182.--.65.200
노후준비 잘 되어 있으면 모르까 그렇지 않으면 진짜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답글
14  ***
2017-05-15 pm 6:15:00
124.--.239.44
동감.
될 넘은 어찌해도 된다고 하지요.
그 많은 아이들 중에 로또 같은 존재겠지요
대부분 어중간한 아이들은 그나마 정성이 조금 더 필요할뿐이죠
답글
15  ***
2017-05-15 pm 6:17:00
124.--.239.44
노후준비는 끝이 없는 거 같아요
저보다 노후준비 훨 더 잘되어 있는분은
저보다 열배는 더 걱정에다 더 준비를 위해서
더 노력하시더라구요.
답글
16  ***
2017-05-15 pm 8:03:00
211.--.92.242
자식교육 노후준비 둘 다 놓칠 수 없는 양면의 동전입니다
교육만 올인하다 자식도 노후도 낙동강 오리알 될 수도 있고
노후만 올인하다 자식에게 평생 빨때 꽂힐 수도 있고
적절히 배분하는 게 젤 어려운 문제지요
답글
17  ***
2017-05-15 pm 11:14:00
116.--.149.72
누구나 생각은 할텐데 자식한테 쓰는거 노후준비할거 그 비율을 어찌 나눌지 참 애매하네요.
제남편은 될놈은 어찌해도 된다며 사교육시키는걸 엄청 반대합니다.
저희아이 초2인데 피아노 하나 해요. 영어학원 안다니는 아이 저희애밖에 없네요.
이게 잘하는 짓인지원..
답글
18  ***
2017-05-16 am 1:01:00
49.--.77.123
자식들에게 손벌리지 않을 정도로 노후는 대비하겠지만
나머지는 교육비로 투자하려고 합니다...

노후는 아직 불안하지만 아껴쓰면 살거같고
더 모아서 돈으로 남겨줘봐야,
울부부 노후 자금 빼고, 셋이서 나누면 (딸1명 아들2)
전셋값도 안될 것같아서
그냥 열심히 공부 시키려구요....
공교육비는 인당 1억씩은 들거고(대학4년, 고등3년)
사교육비 여기서 더 아껴봐야 인당1억(셋이니3억)
정도 아낄거고, 3억 가지고 있어봐야
1년에 500정도 들어올 건데.....

그냥 노후에 한달에 50씩 안쓰고,
애들 전셋값 덜 보태주고,
전 교육비로 더 쓰려고 합니다...







답글
19  ***
2017-05-16 am 9:01:00
182.--.65.200
상황따라 다른거니까 답은 없지만 본인 경제상황 잘 따져서 노후에 지장 주지 않을 정도로만이라면 하는 게 좋죠
저는 봉사하고 기부하고 나누는 것도 바빠서~~ 옆에서 보는 아이들도 도움이 되고 ^^
답글
20  ***
2017-05-17 am 7:41:00
61.--.177.169
사교육에 몰빵하다 노후에 빈곤한 사람들 많다고 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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