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15 am 10:20:00
182.--.65.200 |
| 귀여운 내새끼 이런 사랑의 마음으로 예뻐만 해주세요
폭발하듯 좋게 발전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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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5-15 am 10:47:00
1.--.139.131 |
| | 공부 머리 엄마 닮는다고 생각했는데 주위 보니 아빠 닮은 경우도 많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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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5-15 am 10:49:00
211.--.242.228 |
| 머리는 모계유전.
자꾸 이런 말 하면 엄마들은 더 미안해져요.
이런말은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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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5-15 am 10:49:00
121.--.197.114 |
| 공부머리는 복불복인듯
환경이나 타고난 지능 기타등등
울집만봐도 전국등수
반등수도 못미치는 등수
둘 다 내 아인데 너무 차이남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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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5-15 am 10:51:00
106.--.241.98 |
| | 공부머리는 엄마 머리 닮는다는 연구결과는 많지만 정작 주위를 돌아보면 아빠머리 또는 부모 머리도 아닌 양쪽 집안의 누구 머리 닮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 합니다. 그래서 공부머리는 양쪽 집안의 누구를 닮을지 복불복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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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5-15 am 11:03:00
211.--.137.55 |
| | 그럼 형제 자매가 동일조건의 환경에서 학업성취도가 차이나게 다른것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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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5-15 am 11:44:00
125.--.208.213 |
| 아들 머리는 엄마라는 얘기는 들었어요.
참 참 참 참 참 참 참
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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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5-15 pm 12:00:00
119.--.218.137 |
| 아들만 둘
저는 전형적인 암기머리만 있는 문과형-수학은 마름모넓이계산이후로 수포자의 길로 들어섬
과외시 정석답 외움 결과 학교시험에서 똑같은 문제 숫자만 달리내도 못 맞춤 다 틀림
남편은 암기뿐만 아니라 숫자로 먹고 사는 직업인 회계사
큰아들-초등때부터 성대경시 kmo까지 금.은상. 모영재고 재학중
작은 아들- 초등생인데 형보다 습득 속도가 더 빠름 국제중준비중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복불복이라고 생각합니다.아들머리 엄마유전이라고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들 하지만요 환경도 무시못하는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계산하는 아빠를 보고 자라선지 마트영수증부터 카드명세서까지 계산만 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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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5-15 pm 12:08:00
154.--.128.73 |
| 결국 통계일 뿐이죠. 유전학적이 아니라 통계학적으로 봤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유전학적이라고 말하려면 그에 대한 근거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대머리는 아버지로부터 아들로 유전된다, 왜냐하면 대머리 유전자가 Y염색체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처럼요.
저희 엄마 아버지 두분 머리 좋으시고 좋은 학교 나왔고, 저도 형제들도 머리 좋고 아이큐 다들 140넘어요. 저는 145 넘고요. 남편도 머리 좋고 제 아이들도 머리 좋거든요. 이게 어찌 운이 좋아 좋은 유전자가 랜덤하게 걸렸지 엄마가 머리 좋아서 아이들이 머리 좋은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숨어있는 머리나쁜 유전자가 자녀세대 어디쯤에선가 갑자기 나오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부모 모두 키가 큰데 자녀중에 한명만 키작은 자녀가 나오기도 하고 부모 모두 똑똑한데 자녀들이 꼭 다 머리 좋은건 아니니깐요.
유전자는 랜덤이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분명히 숨어있는 유전자가 있어서 자녀세대에 언젠가는 나타난다. 유전자 조작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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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5-15 pm 2:56:00
124.--.239.44 |
| 머리 좀 나쁘면 어때요
성실하고 정직하면 됩니다.
저 머리좋은 넘들은 다 저 위에계셔서
온갖 추잡하고 나쁜짓을 하는 인간으로
군림들 하잖아요
좋은 유전자라는건
정직하고 성실하고 인품이 좋은
그,런 유전자라고 생각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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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5-15 pm 3:06:00
58.--.93.167 |
| 아닌것 같은데요 ..
저희집 경우는 아빠가 우월한 유전자 머리가 좀 있는 집..
저희는 그냥 생활력 강한집 머리는 없어요
저희 큰애는 아빠 아바타에요 공부도 성격도 완전 똑같아요 수학 과학 잘해요 말도 잘하고 ..
저희딸은 저를 닮았어요 손재주가 좋아 그림을 잘그려요 머리는 안좋아요 말도 잘하는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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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5-15 pm 3:25:00
119.--.131.107 |
| 유전이라기보다..태아..젖머거이는거부터 아이자랄때까지 엄마의 영향을 많이받지요?
아이큐가 보통이면 엄마의 역활로 우등생도 되거든요?
아무리 아이큐가 높아도 방치하거나 노력성을 보이지않으면 열등생이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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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5-15 pm 3:29:00
116.--.149.72 |
| 시누네 아들 둘 다 서울대 다니는데요
시누남편이 스카이 나왔고 머리가 좋고 대기업에서도 인정받고 다녀요.
시누이는 공부 못해서 시골 여상 겨우 나왔다하구요.
제주변에 보면 아빠가 한자리 하는집 보면 대부분 애들도 공부 잘하더라구요.
동네 엄마네 봐도 엄마는 전문대 나왔고 공부 엄청 싫어했다는데 아이는 전교권인 집도 있구요.
꼭 엄마머리 닮는건 아닌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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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5-15 pm 4:28:00
182.--.65.200 |
| 물론 환경 중요하지요
그러나 기본이 그렇다는 거지요
너무 힘들게 공부시키는 우리나라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진리는 할놈은 하고 안할놈은 안한다는 거
당장 성적만 볼게 아니라 길게 봐야지요
어느 직업을 갖고 그걸 얼마나 버티느냐
금방 때려치고 다른 일 하는 집도 많아요
단순하게 성적갖고만 판단할 일이 아니지요
길게 보면 그렇다고요
결국 자기 받은 대로 간다는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이 그렇다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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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5-15 pm 4:43:00
122.--.115.227 |
| 얼마전 서천석 박사님왈, 본인이 타고나는거라네요
영재와 부모의 교육방식에 대해 취재하던중 영재는 어느 부모를 만났어도 영재라는걸 알았대요
아이가 공부잘하면 엄마들 목에 깁스하고,
아이공부못하면 모임에도 못나가고..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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