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15 am 8:24:00
124.--.108.181

웬수인 사람 많아요 힘드시죠
전생에 웬수 현세에 풀거 가라 하드라구요
내가 껴안고 못되게 굴면 업닦이 한다 생각하고 참고
잘하고 잘풀도록 해야지 쉬운게 없는거 같아요

답글

2 ***

2017-05-15 am 9:14:00
223.--.203.46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아빠랑 자식간에 관계는 별로 없는거 같아요. 저희도 보면 아들이랑 아빠랑 불안불안해요. 어색해서 같이 1시간을 넘기지 못하는거같아요. 둘다 문제인듯.

답글

3 ***

2017-05-15 pm 12:13:00
211.--.174.31

저도 전생에 나라를 팔아 먹었나봐요...정말 안보고 싶어요...ㅠ.ㅠ

답글

4 ***

2017-05-15 pm 1:43:00
124.--.239.44

친구랑 원룸 얻어 자취하겠다고 해서
하라고 했어요.
방학때 알바해서 보증금 마련하겠다네요.
조금만 간섭할려치면 자기도 20살 성인이라고
권리 주장이 먼저 나오네요.
자유롭게 키웠는데도 외박 못하게 한게
속상했었나 봐요. 친구들 집에 같이 자고 싶어
했었는데, 일절 외박 못하게 키웠거든요.

괘씸해서 어른이니 권리 주장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책임과 의무도 있다고, 앞으로 등록금
도 알아서 직접 해결하라고 했어요.

답글

5 ***

2017-05-15 pm 3:28:00
125.--.40.221

자식만쳐다보고있는 양가노인4명에,,자식들까지 등에 업은격이라 정말 끝이없는 피곤함이네요..
왜 저렇게밖에 못하는지 이해안가는 상황이 날마다입니다
지켜봐주세요 믿어주세요 참고 기다리세요 하는건 성인군자 이야기하는것같아 공감안되구요 제가 먼저 이세상 뜨지 싶습니다
탈탈털어 빈몸으로 내쫓고 싶네요 222
어서빨리 대학만가면 신경딱끄고 독립부터시켜 자유의 몸이 되리라 다짐했겄만,,
아침부터 인간알람으로 시작해서 사교육비대신에 그만큼 그대로 나가고 생활적인 태도가 그대로니 부딫히는건 여전하고요
몇년전 고딩맘모임에서 눈에들어왔던 맘이 생각나네요..
부모 명문대나와 금융맨으로 외국생할도 꽤하며 국제학교도 보냈었고 중딩때들어와 아이들도 최상위권
큰애고딩때 경제캠프갔다가 연애에 빠지면서 가출도해서 잡아오고 고3때는 아예 투명인간처럼 모른척 생활하고,,
학교를 가는지 밥을먹는지 말도 안하고 살았다고,,엄마는 봉사활동하면서 맘을달래고,,
머리는 좋은녀석이라 내신 1점대초찍고 인서울은 했어요(제일부러웠음,,)
학교기숙사에서 다니면서 주말에는 알바하는데,,집에도 오지말고 알바해라 그랬다네요,,꼴안보니 살겠다고 그동안 얼마나 썩어문드러졌을지,,혼자 자전거하이킹 팔당댐으로 다니고 봉사하고 그러든데,,그엄마 만나서 수다라도 떨고싶다..
오냐오냐 해주라는거 다해주고 그래도 고마운줄도 모르고 힘든거 싫어하고 기본적인거 해야할거 안하고 배려못하고 피해주는 인간형은 안되야지 싶은데 걱정,,
부모가 쓰고남을 여유가없는이상 경제적인 독립부터 빨리 시켜야된다고봐요

답글

6 ***

2017-05-15 pm 3:35:00
175.--.234.134

에휴~~
사춘기오신 큰 딸 버르장머리 없고 게으름보일땐
한바탕 퍼붓고 집나가고 싶어요.

큰아이는 빨리커서 독립했으면 좋겠네요.
아님 멀리 지거국 기숙사학교 보내고 싶어요.

답글

7 ***

2017-05-15 pm 3:45:00
122.--.196.102

모성애가 부족해서 아이들 독립을 원하고
있나보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맘들도
그렇다고 생각하니 위안이 되네요~
정말이지 늦어도 대학졸업하면
독립된 성인으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뒷치닥거리도 힘들고 싫고하니요..

답글

8 ***

2017-05-15 pm 6:02:00
222.--.46.120

고등까지만 버텨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네요...
첨이 잘못되었는지 자꾸 엇나갑니다.ㅠ.ㅠ 자식과도 남편과도.정말 속병생겼어요..저도 자식.남편때문에요..
앞으로 어찌살지 참....저도 깊은 한숨입니다.

답글

***

2017-05-15 pm 6:28:00
124.--.239.44

어찌살긴요?
포기할거 하고 이제부너 홀로서기 들어가야죠.

9 ***

2017-05-15 pm 10:43:00
112.--.66.151

저두요...ㅜㅜ
전 제가 번돈은 애들 학원비와 아파트관리비 내거든요,.
중고등 하나씩 있는데 고등아들 수학국어 중등 딸 수학. 이렇게 토탈 50 나가거든요. (현재로선 저렴)
곧 영어도 플러스되어 90정도는 나갈예정이에요.
관리비. 제 용돈, 폰값정도 제 벌이에서 나가는데..
일도 그만두고싶고 쉬고싶네요.
애들 고등 졸업할때까지만 일하고 학원비 안드는 애들 20살부턴 자유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이모보니 대학졸업한 아들이 놀고먹으니 이모부몰래 아들 뒷치닥거리 돈칠하대요.ㅜㅜ
그러니 이모부랑 매번 싸우고 이모는 나이들어 돈벌어 아들밑에 쏟아붙고.
그런것 보면 무서워요. 내가 그꼴날까봐.
전 20살 되면 주말알바 정도는 해서 용돈을 벌어쓰라고 할거에요.

답글

10 ***

2017-05-16 am 9:03:00
221.--.60.230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1 ***

2017-05-16 pm 10:50:00
1.--.34.150

저희랑 똑같네요 속썩이고 말안듣고 애아빠랑 애들이랑 웬수지간
같이 밥도 못먹어요 같이 잇슴 싸워서 차도 같이 못타요
그정돈데 큰애를 대학을 지방을 갓어요 할머니집서 대학을 다녓는데
그것도 잠시뿐 휴학을 하더니 지금 도로 집에 잇어요
백수에요 그래서
정말 빨리 내보냇으면 좋겟는데 방법이 없어요
지 말로는 나간다고 하는데 게기네요 늦잠자고 밥얻어x먹고 알바 잠깐하고 저녁때 게임하고
알바라도 하니까 지용돈은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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