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15 am 8:54:00
211.--.159.22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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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5 am 9:10:00
175.--.27.38 |
| 저희 시댁은요,
시부모님이 못 배우신 한이 크셔서,
자식에 대한 교육열이 아주 대단한 집이셔요.
제가 분위기를 보아하니,
학교 다닐 땐,엄마가 다 알아서 할테니
니들은 공부나 열중해라,하신거 같고,
지금 현재는,
남자가 바깥 일 하기도 바쁜데,
다른건 신경 쓸 필요없다
'전부 다 마누라가 해야한다' 주의예요.
시어머니도 시아버지가 그러시는거를
힘들어 하시지만 당연한거라고,
여자의 숙명인거라 생각하시고요.
그러니 제가 일러봤자 저만 혼납니다.
게다가 저희 시어머니는
저희 남편이 잘못해도
전부 며느리탓이라고
뒤집어 씌우시는 분입니다.
무조건 아들 편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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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5-15 pm 3:12:00
203.--.108.26 |
| 울 남편을 시어머니 말이 없는 분이라고
저만 보면 4~5 시간 끊이 없이 말하시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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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5-15 pm 9:27:00
180.--.80.29 |
| | 남자들이 잘못챙기는건 있는데 그렇다고 부모 결혼기념일까지 챙기는건 원글님 친정이 과한것 같은데요. 어느 나라에서 부부기념일을 자식들이 챙기는지 ? 부부만의 기념일인 결혼 기념일까지 챙겨야 하는집도 올케 입장에서는 좀 정상 아닐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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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am 7:22:00
110.--.59.189 |
|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챙긴다는 것은,
두 분이서 좋은데 가서 식사하시라고
용돈 좀 드리는 정도구요.
두 분이서 본인 능력으로
생활이 되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평소에 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리거나
생활비를 드리거나 하는 일은 없어요.
그리고,무슨무슨 날을 기억해준다는거에
의미가 있는거지,
거창한걸 해주는게 챙겨주는건 아니쟎아요.
원글에서도 말했듯이,
저희 오빠,남동생,친정집 식구 누구도
직접 챙기지,올케가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올케가 챙기기를 바라거나 하지 않아요.
그 정도도 올케한테 부담이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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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5-15 pm 9:31:00
180.--.80.29 |
| | 오히려 남편분 같은집에 여자들은 시집가고 싶지 원글이 친정같이 시부모 결혼기념일 .시부모 생신도 모자라 시누에 시누남편 시조카생일까지 챙기는집에 결혼하고 싶은 여자들 없을걸요. 본인 눈에야 친정이 좋아 보일런지 몰라도 내남편이 온집안 행사 저리 챙김 싫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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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am 7:27:00
110.--.59.189 |
| 남편이 아예 신경을 끄면
저도 그 편이 편하지요.
자기는 안 챙기고
자기집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면서
뭐 해놓으면 타박만 많고 뒷소리만 많으니
제가 피곤한거죠.
그리고,저희 오빠,동생,와이프라면
끔찍이 챙기고,
처가 일에도 아들처럼 움직입니다.
양쪽 다 챙기는데도,
남편이 자기 부모 형제 챙긴다고
올케가 무조건 싫어할까요?
난 울 남편처럼 자기 부모 형제도 처가도
신경 안 쓰면서
나중에 뒷소리만 많은 사람이 피곤한데……
개인 차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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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5-15 pm 11:20:00
180.--.80.29 |
| 마음만 있음 시댁이 산간 벽지 아닌담에야 자주갈수 있고 챙길려면 남편 안통해도 얼미든 알수있죠. 맘이 안가니
남편 통해서만 아는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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