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14 pm 7:28:00
49.--.45.87 |
| | 저도 17년 만에 직장맘 됬어요ㆍ 일단 시간이 빨리 가서 좋아요ㆍ 벌써 2년 되었다지요ㆍ통장에 돈이 쌓이니 앞걱정이 좀 덜되더라구요ㆍ저 월급은 십원도 안건드리거든요ㆍ일단 부딪쳐 보자ㆍ걱정은 그때 그때 해결하자 ㆍ이 마인드로 사회생활 하네요ㆍ경력단절 넘 오래라 저도 걱정 한가득이었는데 벌써 2년차에요ㆍ |
|
|
|
|
 | ***
2017-05-15 am 12:08:00
61.--.177.169 |
|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부딪쳐 보겠습니다.
걱정은 미리 하지 않을께요.
용기가 나네요. |
|
|
|
|
2 ***
2017-05-14 pm 8:04:00
106.--.170.60 |
| 전 월초에 들어가서 두달 가깝게 기다렸어요.
월급 나올때마다 좋아요^^
그 기분으오 또 한달을 버티죠..
일주일 후 월급이네~그럼서요.
저두 제 월급은 고스란히 묻어두고 있어요. 한달에 백만원 남짓한 월급이지만 일년되니까 천만원이 되더라구요..
중간중간 자신에대한 상으로 십만원 이십만원 쓰긴했는데
돈이 쌓이니 더 벌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사실 일은 힘들고 별 보람있는 일은 아니지만 돈 번다는 사실 하나가 큰 기쁨입니다 |
|
|
|
|
| ***
2017-05-15 am 12:10:00
61.--.177.169 |
| 저도 제 월급은 고스란히 모으고 싶네요.
장점만 생각해야겠어요.
돈 번다는 그 자체가 힘이 되는것도 사실이니깐요. |
|
|
|
|
3 ***
2017-05-15 am 12:09:00
1.--.229.120 |
| 결혼후 전업은 잠깐하고 10년 넘게 일하는데
저도 가끔 전업하고 싶은맘 드는데 그래도
일하고 얻는 이득이 넘 많아요
집에만 있었음 미쳐버렸을것 같아요
애들 때문에 힘들다가 일나오면 숨통이 트이는거 같았거든요 |
|
|
|
|
| ***
2017-05-15 am 12:11:00
61.--.177.169 |
| 그래요 정말 집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해서 이제 전업 못하겠어 나가네요 ㅎㅎ
이제 당장 내일로 닥치니 오히려 맘이 홀가분하네요.
가서 열심히 잘해볼라구요^^ |
|
|
|
|
4 ***
2017-05-15 am 8:17:00
1.--.139.131 |
| 남편 생각해요. 결혼하고 6,7년 오후에만 일하다가 전업 10년 정도 하고 재작년 겨울부터 다시 일하거든요.
몸이 힘들다기보다 가끔 정신적으로 피곤한데 그럴때면 남편은 이 세월을 20년 넘게 버티고 있구나 하고 마음을 다잡네요. |
|
|
|
|
5 ***
2017-05-15 pm 6:35:00
124.--.239.44 |
| 저 취업한지 딱 한달되었어요
월급도 탓네요.
월급 통장에 찍힌거 확인하고
그냥 넣어놨어요.
처음에는 낯설고 불안하고
자신감 없고, 일 못한다고 할까봐
눈치보이고, 잘 보일려고 노력하고
편안하지는 않았어요.
정신없었구요.
알게 모르게 텃세도 있어서
견디는 중이구요
그래도 이제 전업은 하기 싫어요
여기서 경력 좀 쌓아서 옮기려구요
벌써 자기네 회사로 옮기라고 그 뭣이냐
거시기 들어왔어요.
그런데 자신의 한계를 알지요.
이 깜박거리는 정신으로 쉽게 이직 못하지요.
여기서 열심히 하다가 좀 더 나은곳으로 옮기려구요.
열심히 하세요
인정받더라구요.
친절하고 말은 조심하구요.
화이팅하세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