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09 pm 7:58:00
182.--.65.200 |
| 이웃이 뭐 그러는지 ㅡㅡ신경쓰지마셔요
님 처세로 봐서는 님이 한참 위시구만요 |
|
|
|
|
 | ***
2017-05-09 pm 8:02:00
220.--.112.145 |
| 바로 가까운곳에 수시로 마주치니
신경끄기도 힘들져 |
|
|
|
|
2 ***
2017-05-09 pm 8:02:00
220.--.112.145 |
| 에휴 먼거리도아니고 바로
옆동아랫동 사시니 힘드신거
눈에 보이는데 뭐하러 피로연과
장례식장에까지 가셨어요
괘씸하니 원수처럼 지낼필요없지만
사실 님은 그래도 한동사는 이웃이니
배려상 가신거갔지만 상대방은 상당히
거북하고 불편할수있어요
님도 불편했겠지만
일부러 잘지내보려고 친분쌓으려고
이것저것 챙기고 잘하신거같지만
내맘속에 떨구고싶은 사람입장에선
상대방이 낮추고 챙겨줘도
싫은건싫은거고..아 나와 잘지내보려고
노력하는군아 감동받거나 이런거 일절없어요
새로이사온 새댁에게까지 님에대한
험담한행태를 보면 기본적인 상식을
갖은 사람과는 정 거리가 멀어보여요
님도 똑같이 그들과 행동하진안겠지만
똑같은 행동을 보여주면 더 뒤에서 물고
뜯을거에요 자기들 잘못은쏙빼놓은체
님 허물만 부풀려서 보이겠지요
앞으론 새댁도 그렇고 너무보이게
얼굴붏히고 지내진마시고 그렇지만
잘해주려고도 하지도 말고요
마주치면 말없이 간단한 목례만
그것도 안된다면 그냥 다른먼산
보시고 지나치세요
그새댁은 나이도 젊어 생각도 짧고
싸가지도 없는 재수없는 여자인건
맞고요
혼자가 편한거같아도 내주변에 대변인이
없으면 맘놓고 씹더군요
단 내자식이 반에서 공부를 월등히
잘하거나 내남편이 사회적인 위치가
높다면 함부로못하는 이점은있긴있어요
허나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님할일하시면서
그들 신경쓰느라 소모적인 에너지 낭비하진마시고
때되면 다른곳으로 이사갈수있음 가세요
가셔도 전에 했던 행동 절대 하진마시고요
님 할일 잘하시면서 사세요 잘보이려고
티나게 행동하는거 상대방은 감동먹지도안고
좋게 보지도안아요
새댁눈엔 이미 님의 위치가 보였을꺼에요
대차게 나오는 사람이 아닌 힘없는 이웃아줌마로..
소심하고 유약한 모습이 보인데다 혼자다니니
더 싸가지없게 나왔내요
대차고 할말잘하고 당차 함부로 하기힘든 사람에겐
그렇게까지 나오지도 못해요 사람사는게 그렇더라구요
안타까워서 글남기고 갑니다 |
|
|
|
|
3 ***
2017-05-09 pm 8:41:00
124.--.108.181 |
| 댓글님들 말도 맞지만 울나라 사람들 인성 참 이상들 하네요 웰케 못됐데요
시상에 아무리 그래도 이웃이 내옆집에서 피해주는거 없이 조용히 살아주면 감사한거지
정말 못된이웃들을 못만나봐서 그런부류의 인간들은 나중에 꼭 안좋은 이웃들 만날거에요
글케 생각하시고 저같음 새든거 아니고 각자 집들이면 신경끄고 살거 같아요 인사하는거 같음하고 안함 쌩
까고 사람들이 좀 인정들을 가지고 베풀며 살아야지 저같음 맘에 들고 안들고가 어딧어요 이웃이 그러면 감사하고 미안해서라도 뭐도 갖다주고 놀러도 오라하고 잘지내겠네요 좀어이가 없네요 편하게 살면 사람들맘이 좀더 여유롭고 서로 도우며 같이 살고 맘도 여유로와 져야하는데 삶은 먹고살만한데 갈수록더 맘들이 핍박해지니 그럼 후손이나 좋은거 받겠어요 이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그럴려고 베풀며 사는건 아니지만 못먹고 못살아 서로 못믿어 강팍하고 각박하게 산다면 몰라도 세상에 더불어 살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예전에 한번 그런일 있어서 옆집 여자가 워낙 성격이 좋와서 좀살다 그런빌라 말고 혼자 살수 있는 집으로 이사왔어요 우리집만 있는빌라로 옆집없고 신경쓸일 없고 좋네요 근데 이웃들을 별희한한 것들을 만나서 담배꽁초를 우리집에 다던져놓질않나 짜장 시키고 우리집쪽으로 밀어 놓질 않나 그래서 중간에 한번더 이사 왔지만 애기하려면 깁니다 이웃이 옆집에서 안혼이 조용히 살면 감사히생각하며 서로들 잘하고 살아야죠잘들 삽시다 그러지 말고 |
|
|
|
|
4 ***
2017-05-09 pm 9:28:00
121.--.50.159 |
| 저는 원글 읽는순간
두집에서 원글님이랑 새댁이 친분이 쌓아지는거같으니 장난쳤나 싶더군요
근데 새댁도 참 ....그렇군요
겪어보고 본인이 판단하면 될것을
본인도 두려웠나보네요 따 당할까봐 ㅠ
에공 이리저리 부딪히며 사는게 인간사인데
이사가서 서로 안보는게나을텐데
그냥 그려러니 하고 살아야죠 ㅠ 그사람들 참 못됐네요 |
|
|
|
|
5 ***
2017-05-10 am 2:12:00
211.--.50.176 |
| | 그냥 다른 두 집에서 원글님에 대한 안좋은 얘기만 들었다면 그냥 인사정도는 했을거구요..이 경우는 그 두 집이 이간질을 시켰거나 아랫집도 같이 흉본 경우일거에요~~못됐네요.진짜..인사가 뭐 그리 어렵다고.. |
|
|
|
|
6 ***
2017-05-10 pm 12:01:00
211.--.242.228 |
| 성인인데 옳고 그름을 판단을 못 하나
아무리 이웃들이 이간질을 시킨다고 해도
다 판단할 수 있는 나이인데
그 새댁 인성도 썩었구만요.
그런 사람들은 무시해버리세요.
|
|
|
|
|
7 ***
2017-05-10 pm 4:37:00
154.--.128.73 |
| 일단 원래 있던 이웃 두집의 인성이 쓰레기네요. 친하지도 않은데 조문도 가줬는데 고마운줄 모르는거, 그거야 그렇다 쳐도, 친하지도 않은데 청첩장은 왜 가지고 온대요. 게다가 눈인사는 하는 정도가 되었는데, 새로 이사온 집한테 이간질도 했다고요.
앞에서는 받은게 있으니 눈인사도 하고 사이 괜찮은척 해놓고는, 뒤에서는 이간질하는 인간성이면 저질중에도 완전 저질인간성입니다.
그런 사람들과 같이 안 어울리는게 길게보면 정신건강에 이득이고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그들이 인사하든 말든 저같으면 제가 먼저 더 외면하겠어요. 이웃과 잘 지내는게 좋은 것은, 그 이웃이 어느정도 정상범위에 있는 사람들인 경우에 통하는 말이네요. 기죽지말고 당당하게 외면하세요. |
|
|
|
|
8 ***
2017-05-12 pm 3:52:00
1.--.4.174 |
| | 그런데 보면 자기맘에 안들면 사람 따 시키고... 의도적으로 멀리하고.. 그런 사람들이 진짜 존재하드라고요... 상종안하는게 답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그거조차도 안받아들이는 못된종자죠.. 태생이 글러먹은거에영..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동네 문화센터랄지.. 무언가 집중할만한 다른일을 찾아보심이 어떨가요? 운동도 좋고요~~ |
|
|
|
|
9 ***
2017-05-12 pm 4:13:00
220.--.64.27 |
| 평생을 그리 살다가 모르고 죽을꺼예요 무엇을 잘못한지도 모른채 첨엔 님만 억울하다 생각할지는 몰라도
모든 자기 그릇만큼 한다고 생각해요 모른채 살아가는것이 더 나쁘잖아요
|
|
|
|
|
10 ***
2017-05-14 am 8:59:00
124.--.239.44 |
| 전 처음에 항시 먼저 인사해요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그러나 그걸 못 받아주거나 원치 않는 사람이
분명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사람 사귀는 기준이 있는거 같아요.
전 그렇게 판단하고 원치 않는게 느껴지면
저도 바로 투명인간 취급하고 지나갑니다.
제가 좀 외모를 꾸미지 않는 쪽이에요
물론 더럽게 하고 다니는건 아니지만
옷도 물려입고 거의 화장도 않고
외모에 돈 쓰는걸 싫어해요.
거기에 투자하느니 소년소녀가장 도와야
한다는게 제 마인드라서요.
사람 가치관 다 다르잖아요
제가 어찌 꾸미고 다니건 저에 대해서
호감 가지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다 있지요
그냥 전 저에게 호감 가지는 사람과 편하게
대하고 만납니다. 나머지는 상대방에서
조금이라도 예의갖추고 아는척하면 그에
맞추워서 목 인사라도 하고 지나가지만,
이웃이라고 모든 사람과 친할필요는 없어요.
전자에 사람 가려 사귀려는 사람들처럼
사실 저도 그래요.
외적인 조건에 상관없이 인품이 괜찮고
착한 사람들과 사귀고 싶어요.
인생 길게 산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들과
사귀고 시간을 보내야 제가 행복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동네 작은 슈퍼 주인여자가 바뀌었는데
그동안 제가 그 가게 단골이였죠.
동네 슈퍼 팔아줘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서.
제가 허름하게 입고 갔더니, 아주 거지 취급을 합디다.
그래서 일부러 몇가지 사서 배달을 시켰어요.
그리고 우리집이 좀 산다는걸 알고는 180도로 사람이
변합디다. 갑자기 친한척에 어떻게 이런 집을 소유하게
되었는지? 재테크에 별 걸 다 물어보면서 호들갑을 떨면서
아부를 하는데, 그 이후로 단골 끊었어요. 전 주인은
괜찮은 여자여서 돈 벌어서 나갔는데, 이 여자 싸가지
보니 돈 벌기 틀린 여자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시 우리집이 물건을 많이 구입했어요
자주 전날에 박스떼기로 주문하곤 했으니
기부하는데도 많고 그 여자는 정말 아까운 거래처를
잃은거지요. 널린게 수퍼 아닌가요? 물건 구입할곳이 거기만 있는게 아닌데
전 한번 생까면 다시는 안 보는 편이에요.
물론 생까는 경우 거의 없지만.
모든 인간과 평화롭게 지내야 한다는 생각 접었어요.
괜찮은 사람들만 주변에 두고 싶어요
계층가리지 않고 인성이 괜찮은 사람은 강남갑부에 환경미화원에
마인드만 괜찮으면 누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지요.
제가 아는 청소하시는 분들 중에 정말 괜찮은 분들이 많으셔서 깜짝 놀랐어요
정직하고 성실하고 자녀들도 정말 잘 키우셨더라구요. 무엇보다 정말
겸손하세요. 이런 사람들과 대화는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지요
과연 나는 겸손한가? 쓸데없는 오만함과 자만심으로 나를 해치고 남에게 상처주지는 않았는지?
그래서 행복하지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