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09 am 10:16:00
61.--.58.23 |
| 네 걸리구요
요즘 샘들 음료수 하나도 안 받으세요
그리고 꽃다발 보내시는 튀는 행동 하셨다가 샘도 난처하시고
다른 학부모한테 눈총 받으실지도 몰라요
그냥 마음으로 고맙다 생각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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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5-09 am 10:17:00
39.--.42.145 |
| 김영란법이 오락가락해서. ㅎㅎ 어디신가 반대표자격으로 꽃다발 드리는 건 괜찮다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해요.
기사에 따르면, 권익위는 결국 지난 1월 "스승의 날에 학생 대표가 교사에게 공개적으로 주는 카네이션은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했거든요. 학부모가 주는건 안되구요. 제 생각인데, 반장이 반 아이들 앞에서 대표로 나가 아이들이 모두 참여한 꽃다발이라고 하면 괜찮다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6학년이라면 보통 칠판에 선생님께 보내는 메세지 적어두고 풍선 붙이고 하는거 정도 아이들이 힘모아 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큰종이한장에 아이들의 메세지 적어 예쁘게 접어서 드리는 것도 괜찮고^^~우리아이들은 예쁜 판모양 만들어 아이들이 한명씩 예쁜모양 포스트잇 하나에 메세지 써서 붙여 선생님께 드렸던 것 같아요. 장식용으로 집에 놓아둘수 있게^^~ 무슨 오리모양인지 학모양인지? 포스트잇이 깃털처럼 붙어있게~ 5~6학년이면 굳이 엄마들이 상관안해도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할거예요^^~ 중1인 우리아이도 반 아이들이랑 스승의 날 선생님께서 감동의 눈물을 흘릴수 있도록 비장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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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am 11:50:00
58.--.87.202 |
| | 아이 말로는 스승의 노래를 부르고 풍선달고 색종이로 카네이션 접고 반 전체 아이들이 북아트처럼 꾸며서 편지를 쓴다고 하더라구요. 이정도는 김영란 법에 괜찮을까요? 괜히 선생님을 곤란하게 해드리는 건 아닐까 고민 되네요. 아이들에게 스승의 날에 아무 것도 안 하고 지나가는 것도 인성교육에 안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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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5-09 am 10:30:00
58.--.93.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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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5-09 am 10:53:00
221.--.39.30 |
| | 저희애는 졸업하고 가끔 쌤들을 찾아갑니다. 초등쌤, 중등쌤.. 학기중엔 아무것도 안하는것이 모두를 위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고마운 마음을 편지로 대신하는것은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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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5-09 pm 5:50:00
222.--.46.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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