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07 pm 9:50:00
180.--.105.83 |
| 아무리 희망이 없다해도
너무 무책임하네요.
죽을 힘으로 살면 될것을
그 부인이 너무 불쌍하네요.
그런 남편 만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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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5-07 pm 10:18:00
119.--.131.107 |
| 이웃에 남자는 순둥이고 여자는 엄청 기갈이세요..
그러다 남자가 스스로 가버렸어요..
기센여자는 남자를 잡아먹는다는 옛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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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7 pm 11:32:00
211.--.50.176 |
| | 그건 조선시대에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일때 남자 위주로 한 말이구요. 남자가 순둥할수록 여자는 강해집니다..살아가면서 사건ᆞ사고가 없을 수 없잖아요..근데 남편이 순하면 세상일을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명확하게 따지지 않고 넘어갑니다.본인이 피해자인데도 그냥 넘어갑니다.근데 부인이 바보가 아닌 이상 그걸 그냥 넘어갈 수 있나요? 남편이 못 따지니 여자가 해결하는거죠~그럼 강하게 보이겠죠..여자가 나선다는 느낌이 들테니까요~순한건 착한것과 다른겁니다..어리석은 사람이 순하면 그게 가장 무서운겁니다.옳고 그름을 구분하는 지혜도 없고 어려움을 헤쳐갈 그 어떤 의지도 없기 때문이에요.남편이 똑똑하고 명확하면 부인은 순해집니다.자기가 나설 필요가 없거든요.주위분들 살펴보세요.내가 남한테 베풀만큼 살고 다 알면서도 넘어가 주는 순함은 현명함이구요..가족 개고생 시키면서 남 좋은 일만 시키고 모르면서 당하는 순함은 어리석음 입니다..전자일 경우는 여자가 순할 수도, 강할 수도 있지만 후자는 여자가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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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8 am 10:39:00
182.--.65.200 |
| 윗님 말씀 맞아요 그런데 저나 이 분이 본 케이스는 좀 심하게 말로 행동으로 남편을 몰아세워
결국 자존감 떨어뜨리고 가장으로서 무기력하고 우울에 빠지게 하여 스스로 접게 만든 그런 심한 악처의 모습을 생각하고 안타까운 겁니다 착할 수록 본인 탓 하고 힘들어 하는 원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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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0 pm 1:16:00
106.--.241.98 |
| 멀쩡한 남자라면 이혼하겠죠. 이유없이 기 센 여자와 같이 살까요? 본인이 살아갈 만큼
정상적이지 않으니까 여자는 점점 드세져 가고, 남자는 그래도 여자 옆에 붙어 있어야
살아갈 수 있으니까 같이 사는 거라고 생각 안하십니까?
제 주위 살펴보면 모두 그렇던데요? 이 남자 혼자 힘으로는 절대 살아나갈 수 없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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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5-08 pm 12:02:00
110.--.140.51 |
| 울시누남편 칼들고 죽인다고 하고 떨어저 죽으라고 베란다고 끌고가고..
그러다 애들이 벨 누르면 얼굴 싹 바꾸고 칼 숨기고..
친정형제 외에 아무도 몰라요...
같이 살아본거 아니면 말할수 없다고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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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5-08 pm 7:16:00
211.--.50.176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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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5-10 pm 12:09:00
106.--.241.98 |
| 자살의 이유를 와이프한테서 찾으려고 하는 님이 이해가 안됩니다.
자살은 자기 자신과의 문제에서 결정하는 겁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정신 멀쩡한데 자살하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알고보면 유전적인 정신질환이 원인입니다. 그걸 본인이 모르고 있었을 겁니다.
첫애도 장애가 있다고 하는 것 보니 그 자살한 남편도 어떠한 정신적인 장애가 있을 것이고, 억지로 세상살이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책임하게 자살하는 정도의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과 함께 살아준 부인이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남편의 유전을 물려받은 평생 돌봐야 하는 아픈 아이까지 품고서.. 그래도 자기 자식이니까 껴안아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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