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06 pm 6:15:00
220.--.78.156

프사까지 간섭하지 마세요
얼굴도 아니고 뒷태면
엄청 조심하고 있는걸요
페메 아이와 친구면 아이들 추천 친구 뜨잖아요
전 그걸로 보고싶지않아도 다 보여요
일단 여친있음 여자애 얼굴 그대로 프사
손잡고 찍은 거
같이 찍은거
그 중 최고봉은 얼굴 부비도 아니고
둘이 뽀뽀신
둘이 입맞추고 있음 그건 좀 그러니 내려라하지만
뒤태정도는 양호한데 왜 뭐라하세요
그러니 아이가 자꾸 감추죠
아이들 세계선 그게 사랑의 척도고 자랑이예요
자꾸 뭐라하면 감춰요
쿨하게 이해해줘도 감추려하는걸요
차라리 이성교제에 조심할걸 말해주는게 더 현실적이예요

답글

2 ***

2017-05-06 pm 6:51:00
211.--.50.176

너무 간섭하시는 듯 해요.그럼 아들이 숨기게 되죠..좀 사귀면 어때요..조선시대도 아니고 참..그렇게 간섭하는건 아들을 바보로 만드는거에요..그냥 중요한 얘기만 해주세요.조심해야 할 것들과 그 이유까지..넌지시 지나가듯..

답글

3 ***

2017-05-06 pm 8:05:00
49.--.45.87

딸 친구들 한데 물어보니 솔직히 부럽다고 하더라구요ㆍ 주위에 엄마 보니 인정해주고 남자니까 더 책임 있게 행동할자신있음 예쁘게 사귀라고 했다네요ㆍ

답글

4 ***

2017-05-06 pm 10:45:00
221.--.246.172

원글이에요. 말씀들 보니 저는 아이가 거짓말하는것만 괘씸해서 난리였는데 제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거같네요.
돌아보면 아이가 맘편히 얘기할수 있는 엄마는 아니고 그러다보니 거짓말하게 되는것 같기도 하네요.
글타고 맨날 늦게 다니고 폰만 붙들고 있는 아일 어떡할지 어렵군요
자식키우기 어렵네요.
다른분들 이야기 들으니 부끄러워지네요. 그치만 갑자기 엄마가 자기 지지하는 말을해도 믿지 못할듯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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