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06 pm 2:06:00
58.--.21.10 |
| 위험한 세상을 그때는 덜 그랬고 요즘이 좀 심하다? 나눌건 아니라고 봐요 그때도 위험했구요
지저분하게 노는 애들은 그때도 똑같이요
그러고 놀았어요
이제 상황이 원글님 따님이니깐 좀더 신경쓰이는거고 심각하게 보이는 거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적당히 즐기고 사는 애들도 있는거고. 지금 부터 스펙쌓는다고 준비하는 애들도 있구요
분위기와 흥에 취해서 노는 애들은 그렇게 노는거구요.
예전과 지금을 그렇게 나눌필요는 없다 생각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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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5-06 pm 3:17:00
223.--.173.92 |
| 우리때도 노는 애들은 놀고 똑같아요. 지저분하게 놀고 했던 애 중에 시집가서 조신하게 잘 사는 애도 있구요. 저도 명문대 나왔는데 그때도 학교앞에서 하숙하던 지방출신 선배들 동거 비슷하게 하고 축제때 캠퍼스 잔디밭에서 음란한 행동 하는 애들이 한 둘이 아니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공부 하거나 절대 비도덕적인 행동 안하는 애들은 안하구요.
사람 나름이에요.
단 내 자식이면 부모가 바른 모습 보이면 바닥까진 가지않는다 생각해서 좋은 모습 보이려고 하고 귀가 시간은 지키게 해야겠지요. 약속 안지키면 당분간은 지원 다 끊거나 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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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5-06 pm 9:44:00
211.--.50.176 |
| 애들도 대학까지 갔으면 말 안해도 다 알아요..노는 애들은 그 정도까지는 괜찮다 생각하는거고..
전..정말 바른생활 학생이었고 결혼 전 남자와 사귈때도 이거저거 다 재고 절대 선 넘지 않았어요..근데 엄청 후회되요..그것도 다 청춘일때나 해보는거잖아요..인생이 재미없게 끝나는 느낌 ㅋ 오히려 엄청 놀았던 제 동창은 남자 바꾸는게 일이었는데 좋은 남자 만나 잘 살아요. 자긴 젊은 시절에 너무 많이 놀아서 노는게 신물난다네요 ㅋ 바닥이라는게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요즘엔 세상이 바뀌어서 오히려 남자도 못 사귀고 순결 지키는 애가 능력없다는 인식이 있어요..대학생때 봤던 헐리우드 영화에서 여자가 처녀라니까 남자가 완전 허무해하는 장면보고 헐 한 적 있었는데 우리나라가 그렇게 변해버렸어요
아무하고나 그러면 그렇지만 좋아하는 남자랑 자는게 별건가요? 피임이나 잘하면 되는거죠..그렇게 사랑을 표현하고 느끼는게 젊음의 특권 아닌가요? 오히려 결혼 후의 순결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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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am 10:52:00
221.--.246.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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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5-07 am 4:10:00
203.--.208.173 |
| 좋아하지도 않는데 기분탓에 웟나잇은.. 아닌것같구요.
에고..저도 딸키우는 입장이라 글만봐도 걱정되네요.
딸이 중학생이지만
관계는 꼭 사랑하는사람과 가져라. 그러나 관계했다고 끌려다니고 저자세로 나갈필요는 없다. 니 몸은 꼭 네가 챙겨야하고 임신은 결혼전까진 절대 안된다 얘기했어요.
어쩌다 성관계 이런얘기가 나와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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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5-07 pm 6:11:00
222.--.106.120 |
| 친구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짜증나겠어요.
같이 재밌게 놀고 끝나야되는데 뒤치닥거리 해야하고
그 엄마 호출까지 받아야하고. 그러다 뭔일이라도
나면 도의적 책임까지 져야될지 누가 압니까?
너무 위태로워 보이는 친구는 전 멀리하라고 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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