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5-05 am 12:47:00
211.--.50.176 |
| | 아뇨..그건 아니죠..심하네요..때리진 않나요?욕하는게 넘 무섭네요..애들도 들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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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5 am 12:55:00
110.--.47.190 |
| 때린 적은 없고요.
애들 어렸을 때,
화나면 물건 집어던진 적은 있어요.
저를 향해 던진건 아니고,
땅바닥에 내던지는 식으로요.
남편이 그런 쌍스러운 말 할 때 마다
제가 사람 무시한다고 뭐라 했더니,
언제 그랬냐면서 저한테 피해망상이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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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6 am 10:47:00
124.--.108.18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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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5-05 am 12:55:00
124.--.102.4 |
| | 아니요. 그런말 않해요. 싸우다 제가 들리게 처음으로 씨*하기에 저 별거할려고 했어요.본인은 저한테 한게 아니라 혼잣말이라고 했는데 다른게 싫으니깐 다 싫더라구요. 능력도 없고 성격도 시댁도 지랄같은데 욕까지 들어면서는 살기 싫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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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5 am 1:01:00
110.--.47.190 |
| 저는 능력도 없고,건강도 매우 안 좋아요.
이혼해도,
가난한 친정엔 제가 오히려 짐만 될 뿐이구요.
어쩔 수 없이 더러워도 입에 풀칠하고 살려고
이혼 안 하고 사는데,
이런 내 모습이 너무 서럽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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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6 am 10:49:00
124.--.108.181 |
| 능력도 없는데 이혼하려는 난뭔지
자존감도 완전 떨어지고
이혼후의 삶이 말이아닐텐데
알면서 이혼하려는
나는 뭔질 모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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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5-05 am 1:09:00
223.--.188.187 |
| 폭럭인데요?
언어폭력.
애들도 들을텐데
자식 잘되길 바라는 부모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닙니다.
그런 분위기의 가정에서
큰다면
애들 많이 걱정됩니다.
조금 더 크면
엄마 무시하는 아빠따라
엄마 무시.
그런말을 하는 아빠에게도
존경하는 맘이 없을겁니다
그런말을 아내에게 ?
남에게도 쓸수없는 말입니다
애들 교육상으로도 절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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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5-05 am 1:37:00
211.--.242.228 |
| 결혼한지 20년 되었는데 단 한번도 그런 말 들어본적 없습니다.
다시 한번 그런 저급한 욕을 사용한다면 그에 맞게 대해주라고 하고 싶네요.
똑같이 저급한 욕을 하란건 아니고 인간 취급을 해주지 마세요.
무시하시는게 상책일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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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5-05 am 4:02:00
1.--.70.168 |
| 우리 남편 예전에 나한테 하는건 아니고 ㅆㅂ을 습관처럼 사용하더라구요. 거슬릴때마다 계속 예기해서 한 2년 넘게 걸려.. 80는 고친거 같아요. 습관처럼 말끝에 붙여 쓰는데ㅠㅠ 애들 친구 있는데서 저럴까봐 엄청 창피하고 걱정됐어요. 처음에 지적할때는 그게 어때서, 남자들 다그렇지. 하는 반응이었어요. 당신 그럴때
내기분이 어떤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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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5-05 am 4:25:00
95.--.31.122 |
| 원칙을 정하세요.
아무리 화나고 싸움이 되더라도 욕하진말자구요.
애도 크고 나이도 들고.
막나가지는 말자고
허심탄회하게 일잔하며 얘기하세요.
심한말 퍼붓고 싶을때가 있지만 브레이크처럼
한번 더 생각해서 감정수위를 낮춰줘요.
거칠고 상스런 표현을 즐겨쓰다보면 행동도 과격해 질 가능성도 높잖아요.
전 외국에 사는데 여긴 너무 설탕, 꿀꿀거리고
와이프 손깍지 끼고 다녀요.
나이 젊으나 많으나. 안그럼 이혼하는거구요.
한국은 이혼녀에게 불리하지만 여긴 양육비땜에
남편 개털되서 오히려 남자가 불쌍할정도에요.
남편들 세상 변한걸 너무 모르는 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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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5-05 am 9:40:00
125.--.46.46 |
| 헐...20년 넘어서도 집 아니라..어디서도 한번도 못 들어본 말입니다..
넘 만만하게 대하며 산것 같고...그게 일반적인 말이냐 물으신 님도 자존감이 없으신거 아닌지....
그런말 들으며 컨 애들도 나중에 스스럼 없이 욕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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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5-05 pm 1:30:00
59.--.136.21 |
| 결혼 20년차 입니다~지금까지 씨발X이라는 소리 2번 들었네요...만취해 본인이 기억도 못하고, 미안하다는 사과는 받았지만, 가슴속의 상처로 남아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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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5-06 am 6:53:00
122.--.206.99 |
| | 저도 결혼하고 첨으로 남편한테 욕들었네요. 아빠 남동생은 욕하는걸 못봐서 충격으로 제가 가출했었어요. 같이 못살거 같아서요. 그래도 그뒤로 또 한번하길래 술깼을때 진지하게 얘기하고 저도 욕할줄 안다며 같은 욕 해줬더니 그뒤로 안해요. 시어머님이 걸핏하면 이년 저년하니 뭘배웠을까 싶어요.그뒤로 남편 시어머니 다 싫어졌어요. 입이 거칠어 정 떨어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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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5-06 pm 1:19:00
125.--.40.221 |
| 야 씨* 새끼야 나이가 몇인데 나한테 욕하고 지랄이야?
들으니 너는 기분좋냐? 앞으로 하지마라 기분 ㅈ같으니..
한번쯤 정색하면서 눈부릅뜨고 나즈막히 한번하세요...
제가 쓴방법입니다,,, 쫄더니 그다음부터 조심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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