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4-19 am 1:37:00
220.--.78.156 |
| 오래되신분들이 아무말 없고
강사가 계속 다닌다는건
그들만의 공감이 형성된거죠
맘에 안들면
님이 떠나는 수밖에 없어요
적응을 하시던지
그만두시던지
어딜 가나 텃세가 존재해요
그게 옳던 그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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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9 am 7:45:00
223.--.138.5 |
| | 텃세는 전혀없고 새로생겨 오래됐다해도 1년이 안되요. 다른 분들도 험담을 안하시는거지 강사와 공감을 하는 사이는 아니구요. 강사 혼자 떠드는거죠. 사적인 얘기보단 수업에 좀 집중하면 좋은데 하시는 말은 간혹 해요. 다른 회원님들도.. 꼴보기 싫음 제가 나가는게 맞죠 맞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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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4-19 am 9:58:00
115.--.185.231 |
| 다시생각해보면...그런 강사니 견디는 사람만 남은거예요. 다들 오래하셨다면서요.
그냥 무던히 흘려들어주고 무덤덤하게 넘어가는거예요.
님처럼 싫어서 못견디는 사람들은 진즉 다 나간거죠.
그 무던한 사람들도 누가 들어오든 나가든 크게 집착하지 않을꺼예요.
그저 그 시간 즐겁게 지내다 오면 그뿐. 강사에 싫은티 내지도 않고 신규회원이 좋든 싫든 크게 신경안쓸껄요?
님처럼 부르르 싫은티 다 내는 사람 어디 한 둘이였겠어요.
다~~ 거쳐 지나갔겠죠.
답은 정해져있죠. 님이 그 사람들처럼 한쪽 귀 막고 강사 신경쓰지마시던가.
도저히 성격상 못참겠다 싶으면 나가는거죠.
그래도... 그 수업은 계속 될껍니다.
님이 있든 없든.. 그들에겐 그저 잠깐 스쳐지나가는 사람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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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4-19 pm 12:09:00
218.--.124.56 |
| 실력있다면서요 그럼 된거죠.
그런데 아줌마 수강생으로 구성된 교육기관의 강사만 그런게 아니고, 애들 사교육 학원에도 그런 강사분들이 있어요.
수업하다가 자꾸 삼천포로 빠지고 잡담 많은분들요.
희한한건 이런 수업분위기를 좋아하는 애들은 남고, 수업만 원한 애들은 신규로 들어왔다가 수시로 옮긴다더군요.
제 아이는 그 강사분 수업타입이 좋아서 1년째 수업듣는데 만족도가 높아 옮기지 않으려 하네요.
물론 강사분 실력이 좋기도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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