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4-18 am 10:40:00
1.--.127.50 |
| 보통은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대를 이어 물려주는 개념으로 주는 경우가 많긴 하죠.
저도 시어머니가 패물 당신 죽으면 저 가지라고 하던데요
전 받기 싫어요.
딸들이 받아야 더 소중히 여기고 의미가 있지
저는 시어머니가 소장하던 패물 그닥 관심 없거든요.
돌아가시기 전에 저한테 준다 해도 나중에 시누이들한테 주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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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4-18 pm 12:10:00
220.--.78.156 |
| 친모인데 뭘 어려워하세요
엄마 패물 하나 갖고싶다하세요
엄마 돌아가셔도 기억하고싶다고 하심되죠
욕심부리는 금덩이 아닌이상
엄마가 딸한테 그것도 안줄까요
저는 금덩어리 해주는 입장인데
올케 들으라하는건지
패물은 해준사람한테 죽기전 돌려주는거라고 꼭 얘기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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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pm 10:19:00
203.--.108.26 |
| 받아 주는 엄마가 있고 되려 안한만 못할
엄마가 있죠
패물 갖고 싶다고 했다가 뭐만 없어지면
의심 받을수 있고요 돌아가신후 기억은
나 죽으라 하는 말이냐고 돌아올수 있어요
친정 엄마도 나이 드니 시엄마 못지않게
괴롭혀요 75 세 넘으면 말 조심 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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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4-18 pm 8:24:00
203.--.108.26 |
| 미래 담보 내 이거 맡기니 노후 책임져 달라는
무언의 .. 참 한편으론 서글프고 점점 아들 며느리
눈치보는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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