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4-16 pm 7:47:00
1.--.237.239 |
| 큰애는 의젓하고 의지가 되는 반면
둘째는 실수를 해도 이쁘더라구요..
성별이 틀려도...
그러나 아이들이 자라면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
말 잘듣는 애가 제일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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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6 pm 7:52:00
125.--.184.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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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4-16 pm 8:08:00
180.--.105.83 |
| 제 주변이나
지인들은
큰 애는 애지중지 키우고
둘째는 대충 키운다고
둘째도 귀염 받을짓 하는 애들은 이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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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4-16 pm 8:37:00
175.--.234.134 |
| 네. 둘째가 더 이뻐요.
공부는 잘 못하는데
행동도 알아서 빠릿하고 눈치도 빠르면서
잔정이 많고 감정표현도 맘속에 담아두지않고
말로 다 표현해주니.. 사는 재미를 줘요.
둘째가 집에들어와야 사람 사는집 같아요.
첫째는 딱 공부만!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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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6 pm 9:00:00
125.--.184.216 |
| | 둘째는 이쁘구 큰애는 공부 잘하구 에구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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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6 pm 9:10:00
175.--.234.134 |
| 공부만 잘하는 첫째는 솔직히 그냥 그래요.
둘째가 더 이쁘고 혼자있을때도
둘째 생각이 더 많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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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4-16 pm 8:42:00
119.--.218.137 |
| 우리 초3 작은애가 "엄마는 형만 좋아해" 하고 토라지는데
아닙니다.작은애 너무 이쁩니다.
눈치도 있고 애교도 너무 많습니다.주머니속에 넣어다니고 싶을 정도입니다.
저아플때 이마에 손얹는건 작은애뿐 -.-
중3 큰아이도 물론 이쁩니다. 뭘해도 믿음직스럽고 책임감도 있어서 뭐든 오케이해주는데 눈치가 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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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4-16 pm 8:45:00
182.--.212.178 |
| 요즘은 외동이 많으니 정말 귀하게 키우는거 같아요.
부모가 맏이면 맏이한테 더 마음이 가고 막내면 막내한테 더 마음이 간다는데 그런거도 같아요.
시누넨 딸만 둘인데 애들은 안예뻐도 귀엽기라도한데 그렇지도 않고 극성이고 못생겨도 넘 못생겼는데 시누가 막내라 그런지 미운짓을해도 이쁘다 난리..시누남편은 맏이인데 큰애편을 많이 들더라구요.
친구넨 둘다 맏이인데 큰애는 하고 싶은거 다 해주고 큰애가 잘되야한다고 비싼 과외도 시키고 운동도 보내던데 작은애는 인강 들으라하고 형거 입으라하고 그런다더라구요.봐도 큰애는 착한데 작은애는 욕심 엄청 부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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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4-16 pm 8:58:00
223.--.172.241 |
| | 첫째한텐 미안하지만 둘째가 백만배 이뻐요.. 윗분처럼 둘째가 집에와야 집에 생기가 돌아요. 첫애는 딸 둘째는 아들이에요. 성별 상관없이 유전자가 다른가봐요 막둥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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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6 pm 9:04:00
125.--.184.216 |
| 저두요 둘째가 훨씬 이쁘네요
남아 인데도 섬세하구 배려심있구 차분하구
엄마로서의 자부심을 갖게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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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4-16 pm 9:17:00
180.--.105.83 |
| 둘째가 이뻐요.
제가 무슨복이 있어 저런 앨 낳았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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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6 pm 9:21:00
125.--.184.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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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4-16 pm 9:51:00
182.--.212.178 |
| 애기때는 다 이쁘죠.
듬직하고 말수 없는 큰애가 이쁘고 컸다고 대화도 되네요.
작은애는 눈치 빠르고 애교도 많은데요.
큰애한테 더 정이 가더라구요.
남편은 애는 애답게 순수하고 빠릿한거 좋아하지 않고 본인도 큰아들이라 그런지 큰애입장을 이해 잘해주더라구요.
금전적인 문제로 힘들었을땐 애 하나에 공주왕자처럼 키우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했었네요.
둘다 고등되니 사교육에 수업료에 휘청하네요.
이젠 열심히 하는 아이한테 더 고맙더라구요.
솔직히 큰애가 외가쪽 닮아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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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4-16 pm 10:05:00
1.--.187.173 |
| 다 예뻐요.....사실 거짓말이구요....셋째가 이뻐 죽겠어요..ㅋㅋㅋ
작으니 더 이쁜 것도 있고 실제로 인물도 젤 낫고 하는 짓이 귀여워요.
눈치도 빠르고 말도 잘하고 애교도 정말 많답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강아지 애기하는 것 같은데 진짜 강아지같이 사랑스러워요. 초5가 된 남자아인데도
이쁘고 좋아요~~~~
위에 첫째,둘째는 여자아이들인데 똑 부러지고 서로 잘 하려고 하니 좋구요~~그래도 이뻐죽겠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듬직하고 똑똑한 아이들이다 생각들구요.
막내는 이번에 반장까지 달고 오니 더 기특하고 대견해요~~~(위에 누나들도 다 임원이거나 임원이었는데 그다지 느낌이 없었는데요..ㅎㅎ)
사실 밑으로 갈수록 더 정이 가는 건 제가 나이가 들고 점점 더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것 때문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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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4-17 am 12:02:00
211.--.50.176 |
| | 인물도 두뇌도 인성도 첫째가 훨씬 낫습니다. 둘째가 고3인데 공부도 썩 잘하지 못하고 성격도 다혈질에 좀 그렇습니다만...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제가 생각해도 이상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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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4-17 am 12:23:00
221.--.189.215 |
| 딸만 둘인데 들다 예뻐요 큰애는 신중하고 사려깊고 얼굴도 세련된 미인형 공부도 잘해서 1등급
둘째는 키도 크고 날씬하고 성격좋고 리더십 있어 회장 도맡고 엄마 생각 제일 먼저 하고 양가 할머니들 챙기기도 잘해요 공부는 언니만큼 아니어도 항상 노력해서 그만큼 결과 나오니 괜찮아요
둘다 천사같은 아이들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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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4-17 am 7:46:00
122.--.115.227 |
| 첫째도 이쁘지만 여드름나고 생리하니 좀..늘 귀엽지만은 않더라구요
둘째는 가슴이 조금 나왔는데도 애완동물처럼 너무 귀엽기만해요^^
세살 위인 언니도 동생 귀여워해서 맨날 깔고 뭉개면서 갖고(?)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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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4-17 am 9:29:00
175.--.182.6 |
| 아들만 둘 큰애 대학생, 작은애 고등학생 어렸을땐 첫째가 의젓하고 어디서나 모범생이었고 둘째는 내가 낳은애 맞나 싶을 정도로 꼴통짓 많이해서
걱정했는데 지금은 둘째가 더 이뻐요 큰애는 카톡도 단답형 "예" 만 하는 반면 작은애는 먼저 카톡도 하고 이런저런 구구절절 카톡으로 얘기도 하고 집에서도 이런저런 얘기 잘해요 가끔 카톡에 장난으로" 엄마 못생겼다는 카톡도 보내고 어느정도 다 키워보니 둘째가 더 이뻐요 공부는 못해도 사회성은 훨씬 좋아보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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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4-17 am 9:54:00
122.--.206.99 |
| | 둘째요. 공부 못해도 사회성 좋아요. 중1남자아인데 아직도 애기 같고 귀엽네요. 고딩 첫째 여자아인 똑부러지고 손갈일 없는데 둘째는 매번 챙겨줘야하지만 넘 귀여워요. 엄마가 김태희보다 훨씬 더 예쁘다는데 어찌 안 예쁠까요.. 삶의 원동력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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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7 am 10:22:00
122.--.196.102 |
| 와아~♡
김태희보다 예쁘다는데
어찌 이쁘지 아니하리오^^
부러울뿐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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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4-17 am 10:33:00
211.--.92.242 |
| 비교대상이 없어놔서 전 다행이네요 ㅎㅎ
어릴 때 친정모가 저랑 여동생을
본인 기분에 따라 대놓고 차별하는 거 넘 치떨렸는데
저라고 티 안났을까 싶은게,,,
첫째이자 외동인 울 딸래미
외모만 가시내인 울 딸래미 ㅠㅠ
애교가 있길 하나 잔정이 있길 하나
하얀 거짓말 한번 할 줄 모르는 넘나 솔직한 가시내
그럼에도,,
제가 해준 음식 맛나게 먹고있는 모습만 봐도
눈물나게 이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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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7 pm 1:57:00
154.--.128.73 |
|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어릴땐 부모님이 차별한다고 서운했는데 엄마는 우리들을 똑같이 사랑한다고 하셨고요. 진짜로 드러나게 차별한건 없어요. 그래도 눈빛 하나 칭찬 하나 그런거에도 어쩔 수없이 느껴지는 묘한 차이에 서운함이 쌓이고 그런거죠.
제가 아이들을 한명이상 가진다면 정말 서운한 마음 안갖게 똑같이 대할 자신이 없어서 꼭 그 이유 하나로 아이 한명만 낳았어요. 제 아이에게 상처주는 일은 하고싶지 않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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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4-17 pm 3:02:00
121.--.131.35 |
| 엄마가 자신들의 과거에 사로잡혀 자식에게 형제도 안만들어 준다??
그건 님들 만족이지 자식들 생각은 아니죠.
우리 시모가 당신 외동이라 외로워서 애 많이 낳았다고 하지만
정작 형제가 너무 많아 가난한 시댁 형제들은 오히려 창피했다고..
이처럼 각자 입장은 다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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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8 pm 7:36:00
211.--.92.242 |
| 그럼 엄마가 첫아이한테 의견 물어봅니까?
동생 좋아 싫어? 좋으면 몇명??
그걸 자식에게 물어보고 낳는 사람이 있나요?
본인 글에도 써 있네요
너무 많이 낳아 정작 형제들끼린 창피했다면서요
외동으로 형제 안 만들어주나 줄줄이 낳아주나
평균치 둘 낳아주나
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평입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각자 본인들 경험치에 의해 원하는 만큼 감당할 만큼의 아이를 낳아 기르는 거구만
이걸 답글이라고 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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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4-17 pm 8:13:00
124.--.239.44 |
| 전 첫애가 더 이쁜데 이상한가요?
그냥 첫 사랑 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첫애 낳고 모르는게 넘 많아서
앙팡이니 베이비니 이런 잡지 달달이 봐가면서
정말 애지중지 키웠답니다.
둘째는 경험 있다고 대충 키워서 그런가
정성을 들인만큼 그 애가 더 예뻤던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대학생 되고 아주 어른이 된것처럼
간섭하지 말라고 하도 잘난척을 해대서 미워지네요.
이제 둘째가 이뻐질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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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04-18 pm 1:06:00
210.--.157.22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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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7-04-25 am 10:02:00
117.--.12.227 |
| 큰애는 머리로키운느낌
이런저런육아서읽고 잘키워야한다는 부담으로키워서
애잔하고 둘째는 신경을못썼는데 어째 그리 생동감넘치고 맘을잘알아주는지 이뻐요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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