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4-11 am 10:16:00
175.--.234.134 |
| 저는 친정엄마 돌아가실때 조금눈물나고 그쳤어요.
며느리 시어머니 라기보다는
사람 마음가짐 나름인데
삶과죽음은 하나라는 생각이 강하고
어차피 나도 곧 죽을몸이고
돌아가신분 그동안 고생많으셨다..
편안히 계시라.. 이런 마인드면
눈물 별로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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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4-11 am 10:21:00
112.--.115.114 |
| | 시누이로서 올케를 보지 마시고, 사람이 그럴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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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4-11 am 10:28:00
220.--.226.143 |
| 우는게 중요한가요?
저희 형님 대성통곡했어요
안돌아가신다고 맨날 뒤에서 욕하더니
시신붙들고 대성통곡을
돌아가신분보다 형님이 더 무섭더라구요
가증의 끝을 본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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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4-11 am 10:47:00
154.--.12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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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2 am 6:46:00
125.--.184.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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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4-11 am 10:28:00
59.--.79.208 |
| | 고령화 되면서 눈물 보기 드문 장례식 문화가 되어 가는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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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1 am 10:47:00
122.--.196.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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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4-11 am 10:37:00
115.--.185.231 |
| 저도 시아버님 장례식날 안슬펐어요. 다만 염할때 얼굴뵈니 인간으로서 눈물은 났습니다.
고생하시다 가셨는데 그 인생이 안타깝고 불쌍해서 눈물이 났어요.
아버님과의 관계로 인한 눈물은 아니였네요.
그리고 병환중에 며느리 고생시키다 가셨네요? 어머님이나 며느리나 둘다 힘들었을껍니다.
관계 안좋은 사람이 오버해서 우는게 더 웃겼어요. 전... 살아생전엔 거들떠도 안보더니...
차라리 덜 고생하고 가시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죽는것만 못한 삶도 많습니다.
저희 아버님이 10년을 병상에 계시다 가셨어요. 정말 죽는것만 못했어요. 숨만 붙어있는 상태...
그리고 갑작스럽게 돌아가신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가 돼 있을꺼고 그럼 좀 덤덤하게 받아들일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딸도 아니고 며느린데... 그리고 이제 며느리도 젊은 나이가 아니라 죽음앞에 그닥 서글프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이것도 인간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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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4-11 am 10:38:00
123.--.164.176 |
| | 그럴수도 있지 뭘 또 눈물 안 흘렸다고 경우없는것처럼 그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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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4-11 am 10:40:00
211.--.9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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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4-11 am 10:43:00
121.--.130.13 |
| 나이 들면 감정이 매마르는지 저도 친정부모님 돌아가셔도 눈물 안날 것 같아요.
노인이 사실만큼 사시다 가셨고 그것도 병수발 하던 사람이라면 이제 짐을 벗었으니 속 편하지
무슨 눈물이 나겠어요.
저는 올케 너무도 이해가 됩니다.
사이 좋던 안좋던 장인장모 죽으면 눈물 흘리는 사위 잘 없듯이 시부모 죽어도
눈물 흘리는 며느리 요즘 별루 없어요.
옛날에 한집에서 오래 같이 살아 정이 들거나 아니면 아주 시부모가 자식처럼
여기고 귀여워 해주시지 않고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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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4-11 am 10:52:00
115.--.185.231 |
| '그래도 그렇지'라는 말씀은 마세요.
병환중에 고생한 며느리에게 딸이 할 말은 아닌듯해요.
며느리는 남이에요.
'그래서 그렇지'가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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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4-11 am 10:53:00
106.--.241.98 |
| 나도 눈물 하나도 안 나올 것 같은데 딸년들 뒷바라지 하느라 전세돈도 없잉 사는 시부모들 며느리 등꼴 빼먹고 살고 계시는데 시부모 빨리 좀 돌아가셔서 우리 가정이나 제대로 살게 해줫으면 좋겠네요.
나도 지긋지긋해서 눈물 하나도 안나오면 우리 시누들도 드러겠네? 양심도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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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4-11 am 10:57:00
121.--.24.181 |
| 장례식장에서 여자들 앉아 얘기하는거 보면 대부분 그집 며느리흉
살았을때 잘했네 못했네 눈물도 없네 있네 행동거지가 이렇네 저렇네 참~
마지막 가시는길 병수발 해줘서 고맙다고는 못할망정 "좀 신세를 졌다"는 표현이 뭐 그깟정도쯤 으로 들리는건 저 뿐인가~ 본인 부모 돌아가셔서 슬프고 감정추스리기 힘들었을텐데 그 와중에 며느리가 눈물흘리나 안흘리나 얼마만큼 슬퍼하고 있나 그거 관찰하셨어요?? 참 한심하기는 왜 며느리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그 집안 식구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려야 하는지~ 원글님 시대에 맞게 생각을 좀 바꾸시길~ 아님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사흘밤낮 머리에 띠 두르고 먹지도 말고 대성통곡하고 화장할때 불길에 같이 뛰어들겠다고 하던지 땅에 묻으시면 구덩이에 뛰어 내려 관 붙들고 있던지 뭐 그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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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1 am 11:00:00
115.--.185.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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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1 am 11:02:00
125.--.208.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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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1 pm 10:55:00
58.--.20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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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4-11 am 11:05:00
122.--.196.102 |
| 눈물 한 방울도 안 흘리게 한 시집이
더 문제 인것 같아요
글 한 번 올렸다가 성토 당하는 군요..
사위가 장인 장모 장례식에서 눈물 안흘린거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며느리는 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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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4-11 am 11:28:00
122.--.115.227 |
| 시어머니가 대단했나보네요
저 아는분은 남편 장례식장에서 눈물은 커녕 웃음참고 계시다 끝나자마자 꽃구경 드라이브 가셨어요
사는내내 안맞고 지긋지긋했다고.
저도 시어머니 돌아가실때 안울을까봐 걱정인데 안약이라도 넣어야겠네요
그리고 우는 사람 대부분이 자기 설움에 우는거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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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4-11 pm 12:05:00
211.--.242.228 |
| 이 글 보니 우는 척이라도 해야겠군요.
가증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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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4-11 pm 12:08:00
218.--.124.56 |
| | 장례까지는 아니고 시부모 수술하셨을때, 울기만 하던 시누이들과는 달리 너무 지루하고 갑갑해서 커피 한 잔이 간절하기만 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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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4-11 pm 12:15:00
14.--.3.31 |
| 저는 우리 친정아버지 장례식에도 안 울었어요. 힘들게 하신 것도 없지만, 90까지 살다가셨으니 살만큼 사셨고 편안하게 주무시다 가신게 고마워서 내내 웃었네요.
시어머니 장례식에도 안 울것같은 이 불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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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4-11 pm 12:42:00
110.--.140.51 |
| 나두 당당히 안 울껀데, 왜요?
난 울 이유가 없는데 눈물날까봐 걱정이네요..
시누들 우는거 보면 상당히 가증스러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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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04-11 pm 1:42:00
220.--.112.248 |
| 원글님도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우실껀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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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7-04-11 pm 2:09:00
182.--.212.178 |
| 친구네는 시아버지가 이혼해 시아버지만 계시다 편찮으셔 돌아가셨다는데요.
작은 시누만 이뻐하고 오냐오냐 키웠다는데 애둘 낳고도 저밖에 모르고 네가지 없고 눈치도 없고 밉상짓을 했다는데요.
큰시누는 정도 많고 착하고 시어머니가 안계셔서 집안일다하고 고생하고 돌아가시기전 3년동안 같은 아파트 살며 챙겼다더라구요.
친구가 처음 결혼하고 작은 시누만 넘 예뻐하니 큰시누는 친딸이 아닌가보다 생각했다더라구요.
친구네는 군인이라 이사잦고 멀리 살었다는데 돌아가시
니 작은시누는 눈물 한방울 안흘리고 큰시누만 엄청 울었다더라구요.
정없음 그럴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도 시자들 아주 질려서 눈물 한방울 안흘릴거 같아요.
40대 우리부부,60대시부모 같이 늙고 있으데 시누들 감싸고 말도 못되게 하고 바라기만 하고 아들만 힘들게 하니 넘넘 싫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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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2017-04-11 pm 2:24:00
1.--.128.34 |
| 원글인데요,
어제 남편 카톡을 보고 시누이들이 남편한테 한 말을 토대로
시누이 입장에서 내용을 그대로 적어본 글이에요.
시선이 곱지 않은건 느꼈지만 자기들끼리 너무 괘씸해 하길래
내가 예를 너무 안 차린 건가 좀 혼란이 와서
다른 사람들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었네요.
시누이들은 시어머니 투병 내내 울고불고 눈물바람이었는데
정작 병원은 며느리가 혼자 처음부터 모시고 다녔어요. 끝까지.
눈물 흘리고 싶어도 안 나오더라구요.
이제 해방이다 하는 생각만 들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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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1 pm 2:29:00
182.--.212.178 |
| 고생하셨어요~
정작 고생한건 며느리인데 알아주는 사람도 없고 빈말이라도 고생했다 말은 못할망정 좋은 시누들은 아닌거 같네요.
돌아가시기전 그렇게들 챙기지 울고불고 밉상들이네요.
말할줄도 모르고요.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이제 님인생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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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1 pm 2:45:00
115.--.185.231 |
| 원글님. 다음엔 본인 입장에서 쓰세요.
본인이 올케 당사자라해서 내용이 달라지진 않겠지만
진지하게 댓글다는 입장에서 농락당한 기분이에요.
님 글에 흥분했지만 솔직히 모든일에는 양자의견을 다 들어봐야하는 거거든요.
시누가 이런글 올렸다면 100% 어이상실이지만 올케가 올렸다면 뭔가모를 속사정을 또 짐작해야하거든요.
다음엔 시누인척 글 쓰지마세요. 기분 나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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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2017-04-11 pm 2:59:00
112.--.115.114 |
| | 글 그대로 적어봤다잖아요....뭐 농락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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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2017-04-11 pm 3:05:00
180.--.29.15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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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2017-04-11 pm 3:24:00
175.--.15.2 |
| 원글과 마지막에 원글자가 작성한 댓글로 보아
매우 의뭉스러운 사람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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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3 am 2:00:00
222.--.185.43 |
| 동의..함정수사인거죠..
그냥 적어도
모두 올케편을 들었을텐데
시누이 인척 먼저 떠보다니...
울지 않는다는 것에는 그럴수도 있다 싶지만
글을 적어서
다른사람의 반응을 살피는건
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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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2017-04-11 pm 4:16:00
182.--.232.49 |
| 꼭 울어야하나요? 저는 마지막돌아가실때 약간 울다 눈물전혀 안나왔어요
실감이 안나서...
부모님 돌아가셨을때도 약간울고 눈물안나왔구요 그것도 실감이 안나서...
눈물을 흘리니 안흘리니 하는것도 웃겨요...그런것가지고도 갑질하는게 시댁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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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2017-04-11 pm 4:40:00
223.--.178.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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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2017-04-11 pm 5:34:00
106.--.241.98 |
| | 이 사람 사람들을 시험하네! 농락당한 기분 맞아요. 님도 별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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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1 pm 6:00:00
115.--.185.231 |
| 맞아요. 시누도 별로지만. 별개로 원글도 음흉스러워요. 남 카톡 몰래보고 그런내용이면 발끈 화나거나 분하거나 그런 감정을 드러내는게 정상이지. 자기 아닌척 반대입장글 올리는거 음흉해요. 뭘 바란데요? 애초에 객관적이란건 없습니다. 그저 여기 당사자가 글 올리니 욕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고 하는거지. 법정에서 따지지 않는이상 해오름맘들이 진실을 어찌 알겠습니까.
이젠 같이 시누 욕해주기도 싫고 원글님 위로 해주기도 싫네요. 이렇게 사람 가지고 놀면서 어떻게 사람맘을 얻으실려는건지. 원글님 진짜 별로에요.
댓글에도 제가했어요도 아니고 며느리가 했어요. 하네요.
자아가 없나? 혼자 객관적인척 애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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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2017-04-11 pm 7:00:00
119.--.231.100 |
| 저는 원글님이 이렇게 글 써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왜 다들 발끈하시는지...
남편 카톡을 보면 안되지만 남편 볼때 옆에서 형제들끼리 무슨 얘긴나누나 저도 슬쩍 같이 볼때 있구요.
자기들끼리 하는 말이라...감정이 그대로 드러나거든요....
원글님도 그렇고 답글다신분들도 여자니까 엄마고 며느리니까,...남자보다는 감정이 섬세하고 샘도,생각도, 질투,욕심도, 눈치도 많잖아요. 넘들의견 물어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글쓰는 입장이나 글쓰는 방법도 개인 자유니까요 뭐,,,
장례치르고 심신이 고단하실텐데 댓글들 보고 또 상처받으실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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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3 am 2:01:00
222.--.185.43 |
| 님..그냥 적었어도 다들 위로해 주었을꺼예요
이런게 글을 적는걸
다른사람 떠본다고 표현하는겁니다.
꺼꾸로 말해보고 슬쩍 반응보는거...
거짓말과 비슷한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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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2017-04-11 pm 9:20:00
175.--.101.60 |
| 원글님
아닌척하고 사람마음 떠보는 사람 인가요??
평소 그런 자세로 다른사람을 대하시는건 아니시죠??
답글읽다가 계속 동감하고 있다가
깁자기 기분이 확 나빠지네요
다른분들도 농락당한 기분일거 같아요
음흉스러워 보여요
내 주위에 이런 사람 있다면 좀 무서울듯 하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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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2017-04-11 pm 9:53:00
154.--.128.73 |
| 원글님,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시누이인척 하고 글을 올리셨다고 하셨죠?
댓글들 보니 원글님은 잘못한거 없는것 같고 예의를 차리지 않은 그런 상황도 아닌것 같네요. 시누이들이 잘못한거죠.
그런데 그 댓글 뿐 아니라 시누이인척하고 글 올린 것에 대한 댓글도 같이 보세요. 평소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한번 돌아보기도 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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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2017-04-12 am 6:45:00
125.--.184.216 |
| | 안 나던데요 같이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없구 미웠던 기억만 있어서 그런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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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2017-04-12 am 11:09:00
1.--.237.239 |
| 시누입장에서 보면 섭섭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본인 부모 돌아가셨는데 올케 얼굴만 보고 있었나보네요..
저라면 좀 반성했을것 같은데
본인들이 그동안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보면 알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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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2017-04-12 am 11:38:00
125.--.208.213 |
| 앞으로 시어머니도 안계신데 시누네랑은 더 멀어지겠네요.
카톡방 얘기 들어보니 외동아들 같은데요.
시누들은 지들끼리 어울리지만 남편이 안됐군요.
속 좁은 시누들..
맘을 그리쓰면 남동생이 힘든걸 모르고..
원글님은 이제 맘 훌훌 털고 남편에게 더 잘해주면 좋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엄마가 돌아가셨으니 맘이 힘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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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2017-04-12 pm 12:54:00
125.--.40.221 |
| 친정부모 사는내내 불화로 자식들 너무 힘들게하고 상처만 남아있고 아직도 따로살면서 여전..
80대이시고 아직 자기관리열심이고,,100세를 채우실듯,,돌아가셔도 정말 눈물은 안나올거 같습니다
시부모 같은연령대,,참무능력하고 시골 노인네들 나이들어 측음지심은 있으나 여기도 100세 채우실듯,,다 자식들이 부양해야할 몫입니다..정말 눈물이 안나올듯,,억지로 짜야하냐? 혹시라도 눈물나오면 나 지금 머한거지? 싶을듯,,개뿔 누구 눈치를 봅니까 시댁식구들 보란듯이 안울거구만,,참 여자들 불쌍하게 사는거죠ㅉㅉ 원글 연령대 궁금(할매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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