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4-10 pm 9:13:00
220.--.78.156 |
| 50되기전 입으세요
단 무릎위는 피하세요
아무리 동안이고 이뻐도 있다 4~50넘어서는 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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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pm 11:20:00
121.--.131.95 |
| 저도 그 생각 했어요
이런 옷 정말 50 넘어서는 소화하기 힘들다.. 그나마 40대까지는 봐줄만 하다..
저도 나이 든 여자가 무릅 위 스커트는 아닌 것 같아요.
무릅이 이쁜 나이가 아니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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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4-10 pm 9:24:00
122.--.115.227 |
| 옷은 나이대로 입으라는 말이 맞는거같아요
청바지입은 할머니가 세련돼 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어색해요
40대..연예인 아니고서는 드레스같은 새하얀 레이스입음 웬만해선 이상할거같아요
가까이 자주보는 지인들이야 이쁘다, 신선하다 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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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pm 11:32:00
121.--.131.95 |
| 청바지 입은 할머니가 어색한가요??
저는 한번도 그런 생각 못해봤는데..
할머니도 뚱뚱하고 배가 나왔음 청바지도 보기 싫지만 보통 체형들은 괞찮던대요.
아.. 흰머리 할머니가 맨다리 내놓고 치마입은 차림은 봤는데
(그것도 젊은 사람들이나 입는 치마 디자인)
정말 쪼그라진 종아리가 너무 보기 싫기는 했어요.
살색 스타깅만 신었어도 좋았을텐데 보기 안타까울 정도로요
말씀은 참고할께요
저도 욕심은 나는데 입고 나가면 시선 받을까봐..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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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4-11 am 1:18:00
112.--.93.93 |
| | 우리 대한민국 딸들 엄마들 여자들 힘내세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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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4-11 am 3:15:00
1.--.229.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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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4-11 am 7:58:00
223.--.8.242 |
| | 누가봐도 주위사람 다 쳐다보고 눈에 띄고 눈쌀 찌프려지는 옷차림 아님 전 괜찮은거 같던데요. 날씬한 할머니 청바지도 40대 레이스 원피스도 전 좋아요. 입어보시고 영 별로면 집에서 입음되고.. 사실 본인이 젤 잘 알잖아요. 거울보면 ^^ 전 입으시라에 한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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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4-11 am 8:02:00
180.--.105.83 |
| 그냥 입고 싶으면 입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좀 어색하다면
집에서 좀 입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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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4-11 am 8:36:00
1.--.46.21 |
| 저두요. 입으시라에 한표
더 쪼그라 들기전에 입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해봅시다
저도 40중반 입니다.
요즘 막 질러대며 입고 쓰고 먹고 가고.....
애들 크니 감사합니다! 에요.
나의 찾을 길 없는 30대에 대한 보상이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애들이 있으니까요
삼천포로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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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4-11 am 9:11:00
180.--.105.83 |
| 저희 시모가요
친구들 한명씩 돌아가시니 어느 날 죽기전 하고 싶은 거 다해볼거라며
나이75에 키150인데
똥꼬바지도 입어보고
니하이부츠도 신고 노래자랑도 나가고 배꼽티도 입고
이승이 너무 좋다네요.
보고 있자니 측은하고 눈물 나더라구요.
하고싶은거 다하고 죽을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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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4-11 am 10:58:00
115.--.185.231 |
| 어느날 '인생 뭐 있나' 싶은 생각이 드는 순간 용감해지더군요.
남 눈치보느라 하고 싶은거 못하고 살아 누가 알아주던가요.
주위 눈쌀 찌푸리거나 말거나 나 좋으면 하는거죠. 뭐 나쁜일도 아닌데 어때요.
만일 흰색 드레스 입고 마주친다면 좀 깜놀하기는 하겠지만
곧 이해해 드리긴 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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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4-11 am 11:20:00
122.--.115.227 |
| 다들 자유롭게 입고 다니세요
그대신 다른사람 옷차림보고 흉보지들 마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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