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4-09 pm 12:59:00
124.--.239.44 |
| 젊었을때 정말 예쁘다고 생각한 배우인데,
그 시절 배우들이 미인박명이거나 노류장화취급받던
시절이라서 안좋은 일에들 엮이고 파란이 많은 삶을
살다간 배우라고 기억디네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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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4-09 pm 10:07:00
122.--.115.227 |
| 그러게요 60대면 한창이라 하던데..
근데..가슴이 출렁인다는 표현은 좀..^^;;; 웃겼습니다
철렁이 나을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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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pm 10:16:00
125.--.208.213 |
| 철렁은 깜작 놀랐다는 순간적인 기분 표현같아서
제 기분은 출렁출렁 계속 흔들리는 여운이 남는다는 거였거든요.
일렁인다는 설레는 기분 같고
울렁은 미식거려서 불쾌한 기분이고요.
딱 맞는 표현을 못 찾겠네요.
요샌 이런 기사보면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가 던져진 것처럼 좀 감정이 오래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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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4-09 pm 10:52:00
122.--.115.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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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am 1:56:00
203.--.1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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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0 am 2:15:00
125.--.208.213 |
| 워워~~ 원글인데요..
제가 단어를 잘못 골랐나봐요.
앞으론 저런 표현은 빼고 쓰는게 좋겠다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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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1 am 8:07:00
124.--.239.44 |
| 출렁인다는 표현에 많은 감정이 묻어있는게 나타나요
전 이 표현 이해갑니다.
큰 물결이 오가는 느낌이지요
큰 파도와 같은 강한 느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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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4-10 pm 2:05:00
114.--.215.31 |
| | 세상에 너무 일찍 돌아가셨네요. 마지막까지 연기를 하셨다니 참 대단한 것 같아요. 병의 원인을 가지고 뭐라 할 수 없지만, 제 생각에는 황토제품 회사 사건으로 참 힘들었을 것 같아요. 다른 이야기지만 제가 그 회사 비누를 계속 사용했는데 회사가 망해서 지금은 품절이라 못 쓰네요. 아무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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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4-11 pm 2:41:00
182.--.212.178 |
| 얼마전 친구들하고 넘 마르고 낯빛도 안좋고 넘 나이들어보인다며 배역 나이에 맞게 일부러 화장이나 시술등 안하나보다 했었는데 투병중인건 정말 몰랐었네요.
맘고생하고 본인 몸을 돌보지 못해 안탑깝더라구요.
남편하고 건강검진 꼭꼭 하자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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