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4-08 am 9:24:00
124.--.239.44 |
| 그러게요
학원이 로비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아주 학원 대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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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am 10:48:00
58.--.93.167 |
| 정말 학원대박이네요
지역돈을 싹쓸이하고 엄마 애들 착각하게 만들고
특목반에들어갔다해서 뭔가 못해도 고는 먹겠지 착각하고
안좋은 공부습관들게하고 애들 건강해치고
학교는 더 불신하게 만들고 중2면 벌써 수험생모드 들어가야하고 고3까지누가 견뎌내느냐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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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4-08 am 9:48:00
1.--.237.239 |
| 학원으로 가는 애들이 있는 가 하면
시험 없다 놀자 판인 애들도 있어요.
이번에 공약들이 교육쪽으로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요
좀 안바꿨으면 좋겠다예요...
매번 바뀌니 정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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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am 10:20:00
124.--.239.44 |
| 전 바로 학원 보냈더니, 1학년때 공백이 없었어요
그런데 학원도 안 보내고 놀던 애들 2학년 되고
성적 문제가 많은가봐요
우리 아들은 공부쪽에 그리 취미없고 형제들 중에
얘는 제가 기대를 안하는 아이에요 다른쪽으로
진로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아인데, 반에서 자기가
상위권이랍니다. 얼마나 아이들이 공부를 안했으면
안타깝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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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am 10:49:00
58.--.93.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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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am 11:49:00
211.--.46.26 |
| 안철수요? 수능 자격고사화에 입학사정관..즉 수시
100%가 좋으세요? 전 교육정책보고 접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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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4-08 pm 12:27:00
218.--.124.56 |
| 전 좀 생각이 달라요. 교육제도의 문제라기 보다는 어리석은 학부모들의 문제도 한 몫했다고 보거든요.
세상의 요구를 읽지 못하고, 아직도 과거에 사로잡혀 주입식 교육과 그런 교육의 결과를 토대로 서열화했던 과거 교육방식에 집착을 못놓는 것 같아요.
그런 교육의 폐단으로 세계 인재경쟁에서 위기에 봉착했다고 하는데도 여전히...
포퓰리즘으로 편승하려는 정치인들도 교육공약을 남발하고
뿌리없는 교육생태를 만들고 있는거 아닌가 싶어요.
교육정책을 편법으로 활용하는 인간들을 엄벌하겠다는 공약이 먼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학과 중,고교측에도 강한 패널티를 줘서 정치에 이어 입시의 부정부패도 척결하겠다는 공약이 먼저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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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pm 10:13:00
58.--.93.167 |
| 과거라는 표현은 이해하기어렵네요
혹 중고등자녀가 없으신가요? 너무 현실과 동떨어지는 말이여서요
중학에서 내신 190선을 기준으로 특목을 쓸수있는
자격을주는 실정인데 그곳을 목표로하는 학생은당연 학원과 주입식의 공부를 할수밖에없어요
뿐인가요 서열화 애기 하시니까
초등서부터이루어지는 영재원 추천은 어떤방식이던가요? 공부성적도 안좋은데 엉뚱한질문과 창의력이 있는아이를 추천하던가요 그것도 일정 점수 기준이부합했을때 점수가 더 높은 아이가 추천을 받는거고
중등이고 고등이고 내신 몇점 몇등급ᆢ 이런게 존재하는데 서열화 주입식 공부는 현행뿐 아니라
앞으로도 주욱 그럴것 같습니다
주입식으로 공부해야하는 부분은 또 그리 해야하기도 하구요
학부모가 학교에서 시행하는 점수화 서열화에
어찌 안예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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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pm 12:37:00
39.--.53.203 |
| 내 아이의 입시와 직결된다는 이유만으로 비판없이 순종하고 수용하는 마인드가 잘못되었다는겁니다
근본을 바꿔야 하는 시점임에도
시대에 역행하는 가치기준을 고집하다보니 나아가질 못하는겁니다.
시행과정에서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문제점을 개선해야지 제도 자체를 과거회귀로 주장하고 힘을 행사하다보니
교육계가 누더기로 변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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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4-08 pm 3:18:00
49.--.77.123 |
| 지방에서 수학 학원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교육 시장도 경기만큼 안좋습니다....
일단 공급이 포화 상태입니다...
울 아파트 단지앞......치킨집2개에
수학학원은 20개가 넘네요
(동일한 구역으로 계산)
또 사교육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었어요
전에 애들이 힘들어해도, 달래서 보냈는데,
시험이 없어지니,
사교육비도 아낄겸 애들 힘들다 안다닌다 하면
바로 그만두네요....
저 역시 시험 안보니
울 초등 아들 문제집조차 안삽니다....
서점 사장님도 더불어 힘들다 하시고 ㅜㅜ
아는 지인들 만나니
요즘 학원 엄청 잘되지???
하던데,
늘기는 커녕 줄지만 않아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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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4-08 pm 4:28:00
58.--.21.10 |
| 음 저도 학원 운영겸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버스가 바뀐다? 둘중하나예요 정말 인원이 늘었던가 아님 그 큰차 하나로 두군데 세군데 퍼져있던 차량 운행노선을 인원이 없어서 합치던가 하는거죠
전자면 사업자 입장에선 좋죠
근데 그런곳은 정말 몇군데 없어요
학원 먹여 살린다? 사업하는 사람은 자기건물 아닌이상 임대료 인건비 잡비등등 생각못하는 곳이 많구요 이것들도 상승해서 수입은 늘어도 남는건 똑같애요
학원 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은 그물식이라 전반적 영향이 커요 광고업.강사구직.인쇄.서점.출판사등등 이건 이쪽에서 일하는 자영업자나 관련 일하는 분들에게도 타격이 갑니다 . 누군가의 남편 아내 아빠 엄마겠죠 유명한 수학 교재 출판사 하나가 곧 폐업이라는 얘기도 있어요
여하간 그리고 인강도 등록률 대비 완강률 낮구요 환불도 많아요 전과목 프리패스 이용권이 왜 생겼나 생각해보세요 박리 다매식으로 하는건데 이것도 지금 인강업체들 자구책입니다 또한 윗분말씀 처럼 교육에 대한 인식변했어요 가정에 돈도 없구요 공부 안돼는 놈이면 안시킨다도 많아요. 정말 서점들도 매출 뚝 떨어졌어요 학생 인구가 올해 고1서부터 확 떨어졌거든요. 한군데만 보시고 전체를 파악하시면 안되세요
정말 문만 안닫아도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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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8 pm 10:24:00
58.--.93.167 |
| 버스는 그럴수도 있겠네요 ᆢ
중학입학하면서부터 엄마들 많이들 긴장합니다
생각보다 많이요 저희 아파트 단지만 그런가
저흰 중학도 45명씩 10학급이나 되요 저희단지가 종착역에서 두번째 인데
그 큰 차가 반정도가 차고 그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네요 ..
공부만 바라보니그럴꺼에요
각 아이들마다 가지고있는 재능이 있는데
학교라는곳은 그냥공부성적으로만 일처리를하려하고 정작 공부는 못가르치고 안가르치고
중학 부터는 더 더 성적 성적ᆢ
갖고있던 재능도 죽어요
초등부터 진로 교육을 할게 아니라
가지고있는재능을 더 좋아할 수 있게 여건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런건 없고 그 어린애들한테 뭔 진로를 탐색하라고 하는지 ᆢ 결국은 점수 성적으로 상장이며 평가를 하는거잖아요
뿌리없는 교육이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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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4-08 pm 4:31:00
124.--.102.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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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am 12:31:00
1.--.187.173 |
| 않치니깐->안 치니깐
공부 않하고 ->공부 안하고.....
공부방 하신다는 분이 맞춤법도 엉망이네요 ...이래서 사교육도 돈 갖다 버리는 것이라니까요.
검증되지 않으신 분들이...아니 최소한의 국영수 기초도 안 되어 있으신 분들이 사교육시장에 뛰어들어 아이들을 더 망치고 있습니다.
독서 많이 한 아이들은 다 잘하게 되어 있습디다. 사교육시장 키우려 하지말고 집에서,도서관에서 책 많이 읽힙시다. 엄마들의 불안감이 사교육시장 키우고 있는데 학원에서 자는 아이도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윗 분 같은 분한테 매월 20-30만원 드리는 겁니다. 의사들도 맞춤법 많이 틀린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하고 있다는 분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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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am 4:53:00
58.--.93.167 |
| 그러게요
요즘 엄마들은 많이 배워서 어설프게 가르치거나 관리하는곳은 만족을 못 받습니다
공부방,수학학원 이런게 많아도 입시학원에 비하면 만족을 못해요
입시학원 정도는 돌아가야 이 나라의 교육에 어느정도 발맞춰 갈수가 있는듯 보여요
학교를 믿는다는건 너무 바보같은 짓이에요
왜이리 학교가 초등부터 공부를 안가르치는 곳이 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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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4-09 pm 1:07:00
124.--.239.44 |
| 전 대선후보들 교육정책 기대 안합니다.
이명박 마이스터고도 괜찮은 정책이였다고 봤어요
그러나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뭐든지 사달이 납니다.
정부의정책과 반대로 가는게 교육정책입니다.
서울교육감인 분도 일반고활성화가 공약이었지만,
그 자녀는 이미 외고나 특목고쪽으로 보낸분들이죠.
뭐 그러더군요. 우리애가 뛰어난데 어쩌라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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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pm 7:28:00
58.--.93.167 |
| 욕나오려고하네요
기대 안해요 황당한거만 빵터뜨리지 말아야할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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