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4-04 pm 6:52:00
122.--.115.227 |
| 나이들수록 사소한 집안일 빼고는 모든게 어수룩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젊은애들이 답답해하는거 같아요 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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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4-04 pm 9:20:00
221.--.189.215 |
| 저희 4식구 다 안경써서 안경값 지출이 큰 집 인데요 정말 안경값만큼 투명하지 않은 원가가 없어요 원글님처럼 17만원짜리 안경 원가 비싸봐야 1-2만원 이라네요
그럼에도 자리값 비싼 데서 최선의 서비스 받은 댓가로 비싼 값 지불합니다
암튼 원글님 어차피 줄 돈 주고 맞추신거니 그냥 잊으세요 다들 바가지 쓰고 사는게 안경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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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4-05 am 9:14:00
122.--.206.99 |
| | 저도 그럴때 많아서 나이들수록 점점 자신감을 잃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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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4-05 am 11:27:00
24.--.28.144 |
| 원래 안경 원가는 마누라한테도 안 알려준다는 얘기 있대요. 저도 안경 오래 써서 그동안 안경값이면 라식 두세번은 했겠지만..
안경 만들기 전에 확인했으면 좋았을텐데 이미 지났으니 다음 안경하실때 확인하시라고요. 안경 맞출때 꼭 몇번 압축할건지 확인하고 안경 만들고요. 그런데 삼만원 오만원 하는걸 보면 압축 안하는 두께일것 같긴 하네요.
안경 알이 커질수록 깍이는 부분이 두꺼워져요. 오목렌즈가 가운데가 얇고 바깥이 두껍잖아요. 그래서 눈 많이 나쁜 사람은 알 큰 안경은 잘 안쓰는 편이에요. 혹시 이전 안경보다 알 크기가 큰 안경을 고르신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안경에 대해 약간의 지식이 쌓이고 나면 남대문에 가서 안경 맞추면 좀 저렴합니다. 특히 비싼 안경일수록 차이가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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