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4-04 pm 3:49:00
203.--.108.26

빨리 요양원 알아보세요 딱 좋은 기회 인데요
남편들 집안일 안하면 부인이 길을 잘못
들였다 하는데 애도 아니고 다커 결혼한 사람
어찌 길을 들이나요
부모가 잘못 키운걸 마음에서 우러나 해야 하지
그걸 평생 해달라 해서 할것도 아니고
맞벌이 할때 아침에 쓰레기 본투 남편 손에
쥐어 줬다가 시모 난이 났던 기억이

답글

2 ***

2017-04-04 pm 6:51:00
121.--.118.129

참, 요즘도 그런 시모가 있네요. 잘했다 많이 도와줘라 할것 같은데...

답글

3 ***

2017-04-04 pm 7:01:00
211.--.68.41

내가 아프면
전화해서 걱정해주는척하다가
결론은
우리아들 너때문에 힘들어서 어쩌냐로 끝나는
아휴...띠팔

허리아파 누워있다니깐
아들얼굴 거칠더라며
나보고 안아프면 아들얼굴에 팩 해주라는
주책바가지 시모도 있어요.
아휴..짜증나
열받아서 글 더 못쓰겠어요^^

답글

4 ***

2017-04-04 pm 7:11:00
115.--.185.231

어머니~ 그이가 사업 다 말아먹어서 요양원비도 없어요. 그냥 가만 계세요~
요양원비만 있어도 벌~써 보내드렸죠.

답글

***

2017-04-04 pm 8:17:00
122.--.196.102

ㅎㅎ 더이상 무서워서 꼼짝 못하고
사셔야겠네요..
목소리 깔고 말하면..

5 ***

2017-04-04 pm 7:12:00
115.--.185.231

맞아요. 저한테 전화해서는 당신 아들 뭐 해주라는 소리 딱 듣기 싫어요.
그렇게 좋으면 직접 해주시던가. 왜 자꾸 저한테 이것 저것 해주라는지

답글

***

2017-04-05 am 2:27:00
110.--.54.52

울남편은 차남인데,
아주버님은 어려서 완전 왕자로 사셨고,
자기 일만 할 줄 알지
집안일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손 하나 까딱도 안 하고 사셨데요.
울 남편은 집안의 심부름꾼으로
궃은 일 다하고 자랐데요.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런 상태구요.
그런데,울 시모 작은 아들은 죽어라 부려먹으면서 저한테는 당신 아들 떠받들고 살라 하고,
이거 해줘라 저거 해줘라 잔소리가 많네요.
그렇게 아들이 귀하면 부려 먹지나 말지,
부려 먹는건 시부모님이 부려 먹고
대접은 저에게 하라네요.

6 ***

2017-04-04 pm 8:13:00
218.--.124.56

보살이시네요.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쳐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극에 달했을텐데..
그 와중에 함께 살며 사리분별 못하는 시모까지.

답글

7 ***

2017-04-04 pm 9:31:00
180.--.80.29

자기 아들이 다 말아먹고 본인도 합가 하면 며느리에게 미안할텐데 대단하네요 그시모
그리 지 아들 애틋하면 자기가 하면 될텐데

답글

8 ***

2017-04-05 am 12:02:00
123.--.164.176

와 참 철면피시모네요
전 아이가 어려 전업인데 가끔 카톡이나 이런데 여행가거나 놀러간 사진 프사로 올리면 시모가 비꽈요
너 돈 잘쓰고 다닌다? 이런식으로요
그래서 제 프사는 항상 풍경사진이고 시모땜에 멘탈붕괴되서 카스도 다 끊었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