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30 pm 11:08:00
1.--.70.168 |
| | 나쁜놈. 표현을 하세요. 시댁식구 아플때도 이렇게 똑같은 반응 보이라고. 나도 그래서 어쩌라는거냔 식이면 되는거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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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30 pm 11:10:00
122.--.115.227 |
| 정말 속터지시겠어요
제가 아는 어떤 어르신이 늘 하시는 말씀,
"이런 씨부럴! 뭐 달린값들 하느라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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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30 pm 11:16:00
122.--.196.94 |
| 그래서 옛말에 사위자식 dog자식 이라는
말이 있었나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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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30 pm 11:25:00
210.--.230.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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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31 am 8:33:00
220.--.78.156 |
| 그냥 보통의 남자예요
요새 젊은애들은 안그렇지만
기대마시고 통보하세요
전화해라
가자
남편들 시댁일 생기면 통보지
상의 안하잖아요
똑같이 해줌 되요
개자식은 자기랑 똑같이했는데 눈흘기거나
쌍심지 키면 그때 욕해도 됩니다
지금 남편분 모습은 중년남자의 보편적 모습이예요
여자는 감성이 앞서다보니
호응도 빠르고 흥분도 빨라
의무감 하기싫은 여러가지 복합되니
하면서도 욕하는 스타일이고
남잔 이성
아니 정확히 무뇌에 가까워요
자기핏줄과 남의핏줄이 확실하죠
흥분과 호응이 없는대신 욕도 안해요
너무 속상해마시고 통보 훈련 이 두가지만 생각하심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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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31 pm 12:57:00
61.--.195.156 |
| 보통 남편들이 다 그런건 아니예요
서운하다고 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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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31 pm 3:45:00
210.--.157.228 |
| 뭐 저도 시어머니께 의무와 도리외엔 없기때문에 남이라고 스스로 생각해요.
남편역시 저희 친정엄마에게 마찬가지겠죠.
제가 그런마음이니 남편역시 그래도 하나도 안서운해요.
물론 의무와 도리까지 안하면 열받긴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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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3-31 pm 11:31:00
121.--.131.49 |
| 그게 본능적으로 남이니 어쩔수 없나보죠.
며느리들도 시부모 죽음 눈물 안나듯이..
남편 탓이 아니라 인간의 자연스런 속내 같아요.
저도 당장 시누이 아푸다 해도 아무 감정 안생길 것 같아요.
여동생 아프다고 하면 걱정이 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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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4-01 am 10:46:00
122.--.196.94 |
| 어찌 사람이 본능적로만 살고 표현합니까?
남한테 이런이야기해도 걱정하는 말이라도
해 주고 그러는거 아닙니까
하물며 남편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행동하는데
한편으로는 서글프지요..
자기부모 아픈거랑 절대적으로 같은 마음이
아닌것은 다들 알아요
우리도 시부모 가 아프다고 하면 그리 애달퍼
하지는 않지요
그래도 남편한테 남얘기하는 것처럼 행동하지는
않지요
원글님도 남편이 ' 장인어른 어떡해 ' 라고
한 마디만 했어도 그리 마음이 상하지는 않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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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pm 4:28:00
121.--.130.189 |
| 남이야 립써비스고 부부는 더이상
체면치례 신경 쓸 사이가 아니니 그런거죠.
이해력 너무 없으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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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pm 5:13:00
122.--.196.102 |
| 부부가 왜 본능적으로만 말하고 행동할거면
왜 사는지?
윗댓글님 참 남편이랑 삭막하게 사네요
이해력이 없는거는 윗댓글도 마찬가지 같아요
앞으로 계속 그리 사시요
세상 인정머리없이 지부모 아니면
죽던 살던 자기만 생각하고....
사람들이 세월호 겪으면서 슬퍼하고
안타까워 하는거 보고도 상대방 배우자 부모가
아프고 그런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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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pm 5:39:00
122.--.196.102 |
| 본인 가족한테도 저리 몰인정한 사람이
타인한테는 얼마나 매몰차게 행동하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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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4-01 pm 3:28:00
1.--.127.50 |
| 근데 뭐...
저도 시어머니 암인데
아무 감정도 느낌도 없네요.
시누이들은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던데
혈육이 아니어서 그런가 며느리는
별 감흥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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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pm 9:27:00
122.--.196.102 |
| 댓글쓴 올케도 그럴거니
똑같이 당하는거죠
친정엄마가 암이여도 별 감흥? 없을테니
감흥이라는뜻은 이럴때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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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4-01 pm 6:14:00
180.--.80.29 |
| 솔직히 시아버지가 암이라도 돈이 걱정되고 내가 간병해야 할지 걱정이지 시아버지 걱정되는 며느리 있나요?
친정부모 아프면 가슴이 아프고
시부모 아프면 골치가 아프다고 인터넷에서 대놓고 하는 말이잖아요
여자들이야 눈칫것 걱정하는 척을 하는거지
속마음이야 남자들과 똑같죠 아닌가요? 언제부터 시댁이 가족이였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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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 pm 6:43:00
122.--.196.102 |
| 그러니까 눈치껏 걱정하기라도
했으면 이런 글이 올라 왔겠어요?
그리고 모든 며느리나 사위가 윗글처럼
생각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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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4-01 pm 10:54:00
203.--.207.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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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2 am 12:36:00
122.--.196.102 |
| 자기의 생각을 쓰는 것 아니겠어요?
그러는 사람은 웬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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