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28 pm 6:37:00
218.--.124.56 |
| |
|
|
|
2 ***
2017-03-28 pm 6:53:00
220.--.78.156 |
| 님이 지내는게 맞아요
하지만 모시는 사람이 싫은데 할 필요는 없죠
이번주면 바로 코앞이니
이번해까지만 지내시고
제삿날 작은아버지한테 다음부터 절에 모신다고하고 하세요
작은아버지가 안된다하면 가져가라하심되요
절대 안가져가실겁니다
그러다보면 없어집니다
시부모도 10년까지만 따로지내고 합치시면 되요
저희 형님은 그렇게 하신대요
뭐든지 주관하는 사람 마음이예요
주관하는사람 싫다하면 가져가라하면 됩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는게 아니고
남편이 말해야 그나마 잡음이 덜해요 |
|
|
|
|
 | ***
2017-03-29 am 2:15:00
222.--.185.43 |
| |
|
|
|
3 ***
2017-03-28 pm 8:39:00
61.--.177.158 |
| 그냥 지내는 사람이 못하겠다 하시면 돼요.
맞벌이라 내 부모 제사도 힘들다고 하시면서
이번에 오시면서 마지막이라고 말씀 드리시고
작은 아버님 펄쩍 하시면 부모이니 그럼 가져가세요..하면 되죠.
진짜 이건 정답 없고 누구던 하던 사람이 안하고 더 할 사람이 없으면 없어진다가 맞아요.
다들 그렇게 재사 없애는걸요
죄책감 가질 필요 없습니다.
제사 며느리 의무 아니거든요. |
|
|
|
|
4 ***
2017-03-28 pm 8:40:00
61.--.177.158 |
| 저는 제 시부모 제사 장남이 모시는데 남편만 가고 참석 안합니다.
자식이라도 제사 하고 안하고는 자유의사를 존중하자구요. |
|
|
|
|
5 ***
2017-03-28 pm 9:26:00
115.--.185.231 |
| 님이 모시는게 맞긴한데 객식구가 너무 많네요. 그들이 나들이 삼아 오는게 아닐지
시부모님도 안계신데 줄줄이 넘 달고 오세요.
내 부모 제사 힘들다 그 위는 없애겠다 말씀하시고 하다못해 20만원씩 제사비용이라도 보태달라고 하세요.
첨부터 제사비용 안받고 님이 다 감당하신게 잘못이네요.
아마 돈주기 싫어서라도 서서히 줄거나 또 욕하며 안오시겠죠.
얻어먹으러 줄줄이 오는데 그보다 더 좋은 핑계가 어딨나요. 작은아버님께 단도직입적으로 돈달라고 하세요. 아님 징징거려 없애던가요. 님은 뭔 죈가요.
저라면 그렇게해요. |
|
|
|
|
6 ***
2017-03-28 pm 11:41:00
125.--.14.227 |
| 제사의 원칙으로는 원글님네가 지내는게 맞죠..
장손집안이니까.. |
|
|
|
|
7 ***
2017-03-29 am 8:21:00
124.--.246.11 |
| 님이 제자 지내는것이 맞아요 하지만 님이 주관하셔서 안하겠다 해도 할말 없어요.
제사에 돈 보태라? 이거 티도 안나요 꼴랑 십만원 받아봐야 올라가는 물가 상승하는거 생각해서 주는것도 아니구요. 음식해와라? 그 집 며느리들도 난리일겁니다
시조부모는 정 찝찝하시면 설과 추석만 하시고 이것도 곧 안하셔도 돼요 시부모꺼는 몇년만 더 따로 하고 이것도 설과 추석만 하세요 저희 시어머니가 그렇게 하세요
저희 어머님 시어머니가 두분인데 다른 두번째 시어머니 제사 10년정도 해주시고는 거기 자식에게 가져가라해서 주었네요
여하간 오는 집에서 그래도 설과 추석 온다하면 아예 액수 정해서30이상 달라 하세요. 본인 가족들 우루루 달고 오면서 본인들 나가서 쓰는 최소 외식비 값은 받으셔야줘
제사주관은 본인이 하시면 됩니다 |
|
|
|
|
8 ***
2017-03-29 am 8:49:00
24.--.28.144 |
| 살아있는 가족들이 제사때문에 사이가 벌어지고 그런걸 보면 돌아가신 조상님들도 좋지는 않을거예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제사가 너무 힘든 일이기 때문에 가족간 사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잖아요, 특히나 옛날같은 대가족도 아니고 각자 가정을 꾸리고 사는 상황에서는요.
저희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제사 안 지내고 그 주 주말에 가족들이 모여서 성묘 다녀와요. 주로 시간 가능한 사람들만 모여서요. 그리고 다녀오는 길에 맛있는 음식점에서 식사 하고 헤어지고요.
화기애애하게 모여서 돌아가신 분 생각하고 옛날 추억 얘기도 하고 그리워하고 그러는게 진정으로 돌아가신 분을 기리는 일 아닐까 싶어요. 피도 한방울 안 섞인 며느리에게 억지로 힘들게 제삿상 차리게 하는 것보다도요.
이제 여기 해오름 엄마들도 점점 나이가 들고 그러니까, 앞으로 우리들부터 제삿상 차리는 일 없애고 가족이 가볍게 모여서 돌아가신 분 추억하는 날 정도로 만들어갔으면 좋겠어요. |
|
|
|
|
9 ***
2017-03-29 am 9:26:00
124.--.239.44 |
| 장손이 제사를 지내는 이유는 물론 장손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과거에는 장손에게 선산이나 전답 이런걸 같이 물려 주었어요
장손에게로.
지금은 그렇지 않잖아요.
간혹 딸하나 낳아 키우는 경우도 많은데,
작은집쪽에서 아들 있으면 그 쪽으로 보내거든요.
저희 친정이 그 케이스인데, 올캐가 기독교라서
제사 지내는거싫어해서도 이유가 있지만,
다행히 작은집 조카들이 착해서 그런가
지내겟다고 해서 보냈지요.
장손이 마땅히 지내야 한다
이제는 그런 시대는 아닙니다.
종갓집용으로 전답을 따로 물려주는게 아니잖아요.
싫으면 이번에 제사 지낼때 그점을 분명하게 하세요.
아무렴 님네보다야 어른들이 촌수가 더 가깝잖아요 |
|
|
|
|
10 ***
2017-03-29 am 10:06:00
39.--.72.54 |
| | 다 묶어서 한번만 지내요 머라하면 니들이 지내라 하면 되죠 욕한번 먹고 마는게.나아요 |
|
|
|
|
11 ***
2017-03-29 am 11:50:00
222.--.185.43 |
| 제사 지내지 않는다면 참견도하지말아라 입니다
원글님 맘대로 하세요.
저도 같은 입장입니다
저도 부모님은 나중에 제사지낼거고
그 윗대는 묶어 한번만 간소(국.밥.나물.생선)
하게 할거고
윗대 지낼때 아무도 오지마라 할겁니다.
나 지냈다고 카톡 사진만 확인차 보낼겁니다 |
|
|
|
|
12 ***
2017-03-29 pm 3:09:00
210.--.157.228 |
| 제사를 어찌 생각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제사는 원래 유교적관습이니까 장손이 지내야하는거지만
제사에 의미를 둔다면 ㅣ시부모제사는 님이 조부모제사는 작은아버지가 지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나라 종가집이 왜 생겼겠어요.
큰집의 큰아들....제사를 지내는 집안의 중심이라는 생각에 생긴거고 선산도 관리하고...
답은 없는거니까 님과 남편분이 결정하는거죠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