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28 am 11:54:00
115.--.185.231 |
| 그냥 욕구불만이죠 뭐. 분명 맘에 안드는 불만이 있는데 그 화살이 애먼 형님한테 간거죠. 의미없는것 같아요. 본인 노년생활이 맘에 안드나보죠. 대단한 아들에 어울리는 며느리얻어서 대접받으며 살고 싶은데 맘같잖은가보죠. 기대가 큰만큼 실망도 클테고.
암튼 형님이 잘못했다기보단 그냥 시어머님 마음이 불만족인 상태라 그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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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28 pm 1:20:00
59.--.79.208 |
| 저두 일년 2번 정도 울 동서 붙잡고 시엄니와 다른 동서 뒷담화 하는데 이제 하지 말아야 겠어요
정말 이제 부터 나이값 하면서 살려고 노력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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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28 pm 3:35:00
211.--.68.41 |
| 님 없으면
큰며느리 한테 욕하죠.
당연히
더 심하게 할걸요.
세상에서 젤 못난 시어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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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28 pm 5:44:00
182.--.212.178 |
|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니더라구요.
저희 시아버지가 젊어부터 경제력이 없어서 시어머니가 돈벌이 했다는데요.
결혼초 시어머니 말수도 적고 쌩하고 본인외 다른 사람한테 관심없어 전 더 좋았는데요.
반대로 시아버지는 말많고 눈치도 없는데요.
나이드니 부부가 닮아가 말 많고 남흉을 왜그리 보는지?이해,배려심은 없더라구요.
시동생,동서가 35살 결혼했는데 처음엔 초등샘이라 좋다더니 저한테 동서흉을 그렇게 보던데요.
대꾸 안하네요.동서한테 가서도 제흉을 보겠죠?
딸이라고 시누가 이기적인데 시누흉은 절대 안보던데요.
웃긴게 동서오면 최고 좋은 시어머니가 되는게 이중적이네요.안그러더니 나이 먹고 연기자가 되더라구요.
이제 64세네요..같이 늙고 있는데 같은 여자로 이해안가고 심보가 고약하니 얼굴도 그렇게 변하는거 같아 난 저러지 말아야지..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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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28 pm 8:11:00
211.--.4.131 |
| 님욕도 큰형님앞에서 오지게 하셧겠네요
안봐도 눈에 훤히 보이는듯
본인당신은 한점흠도 점도없는 완벽한
시어매에 빙의되서 천사시어매처럼 생각하면서 살려나 ?나같은 시모 이세상에 어디도없다 ~이러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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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30 am 9:37:00
124.--.239.44 |
| 그거요
동서끼리 친해질까봐 이간질 하는겁니다.
슬쩍 형님에게 물어보세요.
어머님이 혹시 형님앞에서 제 흉 많이 보시는지?
아마 그럴겁니다.
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셨어요.
시어머니에게 휘둘려서 동서간에 사이가 나빠졌으니까요
다행히 중간에 그 사실 알고 서로 확인하는 과정에서
어머니 그런거 알게되어
이제 어머니가 말하면 맞장구도 안치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바쁜척 집안일 합니다.
몇번 그러니 이제 안하네요.
그말이 진리같아요.
내 앞에서 남흉하는 사람은 남에게 가서 내흉보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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