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28 am 9:47:00
121.--.131.28 |
| 저는 이번주 토요일 요양보호사 시험인데 책도 하나도 안보고 이렇게 딩가딩가 하고 있어요
이것도 전혀 공부 안하면 떨어진다고 하던데 책 놓은지가 하도 오래되니 정말 글이 눈에 안들어와요
청소만 해놓고 머리도 감아야 하고 설거지도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네요.
공부는 안하면서 시험걱정은 되고 이것때문에 신경이 쓰여 요즘 살림에 손이 안가서 먹는것도 대충 먹고..
빨리 이번주가 갔음 좋겠어요.
평생 전업주부도 갑갑할 것 같아서 이거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실습을 가보니 이 일도 만만하지가 않아서
막상 자격증을 딴다고 해도 써먹을 것 같지도 않는데 간병인이라도 해볼 생각으로 억지로 하네요
|
|
|
|
|
 | ***
2017-03-28 am 10:33:00
1.--.237.239 |
| 저 작년 초에 취득했어요...
결론은 운전면허증과 함께 장롱에....
그림으로도 2문제 정도 나와요...
어려운건는 아닌데 좀 헷갈린다는...
저도 혹시 몰라서 땄어요... |
|
|
|
|
2 ***
2017-03-28 am 10:21:00
121.--.50.159 |
| 저가 요즘 딱 그래요
나가자니 생산성없고 집에잇자니 이건 뭐 ...ㅠ
보육교사 자격증 딸려고 하는데요 괜찮을지
비용도 상당하네요 .. 참 우울하네요 쩝 ㅋ |
|
|
|
|
3 ***
2017-03-28 am 10:34:00
1.--.237.239 |
| 저도 어디 나가고 싶은데
감기 때문에 나가기도 싫고
그래도 누가 나오라고 하면 나갈텐데...
참...
답답해요...
|
|
|
|
|
4 ***
2017-03-28 am 11:58:00
115.--.185.23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5 ***
2017-03-28 pm 1:03:00
180.--.105.83 |
| 일단 목욕을 한다.
맛난거 먹으면서 영화 한 편을 본다. |
|
|
|
|
6 ***
2017-03-28 pm 1:43:00
121.--.50.159 |
| 전 아침부터 무조건 일단 씻고 화장하고 옷은입습니다
그리고 나갈지 말진 그냥 집에있는 한이 있더라도 내얼굴 보고 놀라면 안되니까 ~~^^
오늘 미세먼지 잇어서 가뜩이나 나가지도않고 이러고 있다가 애들오고 오후부터 바빠지는듯요 |
|
|
|
|
| ***
2017-03-29 am 10:12:00
39.--.72.54 |
| | 와 ... 멋져요 하루종일 자던옷입고 세수도 안하다가 거울보고 깜짝 놀라는 일이많아요 |
|
|
|
|
7 ***
2017-03-28 pm 1:51:00
220.--.78.156 |
| 왜 꼭 뭘해야하는 강박관념이 있으신지
제일 좋잖아요
혼자 느끼는 편안함
전 지금 일이 산더미인데 그냥 침대누워 해오름봐요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즐기세요 |
|
|
|
|
| ***
2017-03-28 pm 1:59:00
222.--.212.44 |
| 어우~좋아요
그 마음,그 사고
꼭 뭘할 필요는 없죠?
근데 공허함이 찾아오니~~
가만있기.멍때리기도 습관처럼 시간이 필요할듯 |
|
|
|
|
8 ***
2017-03-28 pm 4:58:00
122.--.115.227 |
| 부럽네요
전 쓰리잡이라 늘 바쁘답니다~
그러다 운좋게 시간나면 다시보기로 티비보며 뒹굴거리면 넘 행복하네요
혼자 웃다가 울다가 쇼를해도 아무도 보는사람없으니 더 좋아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