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25 pm 8:21:00
124.--.102.4

특목 없어지는건 좋은데 일반고 샘들 정말 고3이 수업도 않하고 인강이나 틀어놓고 한시간 동안 질문받는 시간이라면서 질문 없으면 그냥 자습하라 그러고. 초등 저학년 샘은 학생 행복이 중요하다고 일년내도록 공부하나 않가르치고 받아쓰기 한번 않하고 학년 올려보내고 이런 경우 너무 많아서 학교가 학생들의 학력보단 돌봄의 장이 되어가네요. 집에서 개인적으로 신경쓰지 않으면 똑똑한 학생들 빼고는 학습 부진아이들이 너무 많아요. 중학생이 기본적인 연필잡기랑 운필력이 않되는 학생 너무 많고 고등학생들 반이 혼합계산 못한다고 보면 되요. 학력 수준의 차이가 심각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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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pm 8:27:00
180.--.105.83

그래서 특목을 보내려고 다들 애쓰는건데
일반고는 수능과는 별개의 문제를 내고
공부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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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am 7:11:00
218.--.124.56

필기구 쥐는 자세나 운필력이 학습성취도와 일치하는것도 아닌데
엉뚱한것을 대입하며 강조하시네요?
영재고 학생들중에 악필이 얼마나 많은데요.
소근육 운동이 선천적으로 안좋아
악필일수밖에 없는 학생들도 많은데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을 상식적인 기준으로 들이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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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am 8:42:00
124.--.102.4

악필이 학습부진이란 소리 보다는 예전보다 가장 기본인 읽고 쓰기도 제대로 않가르치니 똑똑한 애들은 상관없지만 기초학력 미달이 너무 많아요.

2 ***

2017-03-25 pm 8:41:00
124.--.102.4

그런데 일반고 가던 특목가던 공부할 학생들은 사교육 투자 엄청하기는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다만 특목 대비반은 사라지겠네요. 대신 학원에선 선행반이나 상위권 반으로 이름만 변경하겠죠. 대신 고등학교 강남이나 학군 좋은데로 또 이사다니고 그 곳 집값 오르겠네요. 그건 또 아닌것 같은데. 이런거 상황 다 따지고 바꾸는 거겠죠. 교육이 제발 정권잡으려는 수단으로 이용하려 않았으면 합니다.

답글

3 ***

2017-03-25 pm 10:47:00
182.--.65.97

특목학원 다녔다는건 선행했다는거 아닌가요?
일반고가도 잘할텐데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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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am 11:34:00
180.--.105.83

일반고가 엉망입니다.
괜찮은학교 몇 개 빼고
알아서 다 해야 해요.
반면 자사고는 진학팀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 면접까지 다 준비해 줍니다.
돈값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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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am 11:49:00
180.--.105.83

일반고가 어떤지 잘 모르시나 봐요.
아이가 아직 어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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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am 11:50:00
180.--.105.83

엄마들이 일반고가 어떤지 잘 아니까
기를 쓰고 특목 보내겠다는 거 아닙니까?
미쳤다고 학원비를 그리 들이겠어요?

4 ***

2017-03-26 am 6:28:00
58.--.93.167

잘하는 아이들은 그런 아이들대로 끌어줘야지요
중학처럼 하면 이리 초고속이나 고속 아이들이 힘들어요 그런 아이들의 특성은 선행 이해능력도 좋지만
근성,계열별 관심사가 사라지거든요 과학이라던지 영어라던지 .. 더 깊이있는 학습 환경등이 제공해야
해소가 되지 뭉뜽그려서 수업을 하면 이것도 저것도 안되고 오히려 그런 아이들은 더 사교육을 찾아
헤멜꺼에요

공교육이 넘 허술해요 중학이고 고등이고
공부 정말 잘 가르치는 선생들은 학원에 다 있고 학교샘들은 설명을 넘 못하고 대충가르치고 시간때우기 그러니 학교를 불신할수밖에요 학교가 좀 생각을 바꿔야해요 학교불신이 만연해있고 선생의 공부질, 열정이 학원샘에 비하면 발에 때만큼도 안되니 만족도가 떨어져서 학원으로 눈을 놀리는데
제도를 바꾼들 이게 학부모 만족을 불러올지 모르겠습니다

답글

5 ***

2017-03-26 am 8:49:00
124.--.102.4

아닌샘들도 있지만 학생들 말 듣고 있으면 공교육샘 정말 욕나오는 샘들 너무 많아요. 수업을 하던 말던 월급 따박딱박나오고 연금보장되니 열정적인 샘들 일반고에서 찾기 얼마나 힘든지 이런건 왜 않고치고 공부하겠다는 학생들만 잡는지 정말 답답합니다.

답글

6 ***

2017-03-26 am 11:35:00
180.--.105.83

이곳은 경남인데요.
내신 좋아도
수능 망치는 아이들 보면
학교에서 수능을 따로 연구도 안하고
일제시대 공부를 그대로 시키고 있어요.
학원에서 해라는 식입니다.
학교 믿고 있다가 망한 엄마들 많아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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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am 11:55:00
122.--.196.94

아니 모의고사도 보는데 내신 만 믿고
있었나요?
전국모의고사 등급보면 학교내신과 달리
본인의 위치를 파악한것 아닌가요?
학교 믿고 있다가 망했다고 해서요...

7 ***

2017-03-26 pm 12:23:00
175.--.30.55

전교권이라던 지방고교생, 결국 전국적인 서열화인 대입으로는 참 처참한 입결이더군요.
내신과 따로 노는 수능실력도 참 문제죠.
그래서 수능 최저가 존재하는건가봐요.

답글

8 ***

2017-03-26 pm 2:03:00
121.--.138.146

광교에 사는데..초등학기초부터 사교육조사하고..학교는 돌봄의 느낌..철밥그릇 교사들 열정이 넘 없어..

평가만 하는 느낌..이게 학교인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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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pm 2:06:00
180.--.105.83

철밥그릇
딱 그겁니다.
빨리 집에 가고싶고
애들 안보니
방학이 더 좋고

9 ***

2017-03-26 pm 2:56:00
211.--.239.53

저희 아이 이번에 영재학교 서류때문에 학교 선생님들 몇번 만나고 나서
일반고는 절대 가면 안 되겠다는 거 뼈저리게 느끼는 중입니다.
그 전에는 그저 아이가 원하니까 준비한 거 였는데...
이번에 겪어보니 절대 아이들 입시를 치를 만한 깜냥이 안 되더군요.
경험도 없고 정보는 전무하고 마인드는 아이들의 노력, 열정, 꿈 이런 거 상관없고 일신 편한 게 최고!!
이래서 엄마들이 특목고를 보내려고 하는구나 통감했습니다.
문재인은 특목고만 없애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특목고 없어진다고 바로 일반고가 제대로 설 수 없을 거예요.
지금 대부분의 일반고 선생들의 수준으로는.

답글

10 ***

2017-03-26 pm 7:47:00
124.--.102.4

요즘 학교는 시험이나 치고 결과 확인만 하는곳. 공부는 사교육이나 인강으로 하는걸로 변했어요. 공등선생들 진짜 월급만 받아가는 사람 너무 많아요.

답글

11 ***

2017-03-26 pm 10:13:00
180.--.105.83

공교육부터 개선해야지
자사고를 없앤다는건
민사고
현대청운고
대원외고
를
없앤다는 건가요?

답글

12 ***

2017-03-27 am 11:03:00
180.--.105.83

큭목 수준을 내릴것이 아니라
공교육
일반고 수준을 올릴걸 생각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