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24 pm 6:12:00
180.--.105.83 |
| 선생님 걱정시키는 이상한 아이 라는건 누가 말한건가요?
선생님이?
그렇다면 그 선생도 이상한 거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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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pm 6:31:00
110.--.54.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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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pm 6:46:00
116.--.149.7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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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pm 6:53:00
58.--.93.167 |
| | 그렇네요 선생도 그리 생각하는거고 지도하란 애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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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pm 7:02:00
110.--.54.146 |
| 선생님께선 아이를 변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계시고,
그 과정에서 힘든 일이 있을테니
당연히 힘드시겠지요.
그 정도는 선생님께서
굳이 말씀하지 않으셔도 제가 알지요.
그걸 말씀 안 하신다한들
제가 그걸 모르겠습니까.
하지만,그 엄마들이나 아이에겐
피해주는거 아니잖아요.
그들을 힘들게 하는 것도 아니구요.
어찌됐든 몇몇 엄마들이 그런 얘길 했다는건
팩트잖아요.
선생님께서 없는 얘기
지어내시는 것도 아닐테구요.
자기네들이랑 상관없는 일에,
그것도 좋은 일도 아닌 일에
왈가왈부 하는게 맞다고 보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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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24 pm 6:19:00
180.--.105.83 |
| 님 말도 맞고
속 상한거 이해되지만
사람이란게 간사해서 자기일 아니면 나몰라라 합니다.
그게 현실
님이 속상하다
그러지마라 하는것보다
상처받지 않는법을 터득하시고
상처받았다 하는것보다
자신있게 사시는건 어때요?
어딜가나 상처주는 인간들은 있기 마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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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pm 6:36:00
110.--.54.146 |
| 차라리 관심 뚝 끊고
나몰라라 해줬으면 좋겠네요.
남 아이 험담하지 말고.
아이들이 인생 다 산거 아니잖아요.
얼마든지 변화될 가능성이 있는게 아이들인데,
그런 식으로 단정지어 말하다니
속상하고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제 아이가 부족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른 집 아이에 대해
그리 쉽게 말 못 하겠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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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24 pm 6:50:00
125.--.207.170 |
| 맞아요~~
사람일 어찌 될지 모르니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담임샘한테 그런 얘기까지 듣고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저도 아아들 키우다보니 별별 엄마들 다 있더라구요~
아이키우는 엄마면서 어찌 남의 아이 뒷담화를 하는지,
전 그런 엄마들 참으로 미성숙하다 싶더라구요~~
생각없이 말한것이니 넘 속상해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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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24 pm 7:01:00
180.--.105.83 |
| 저는 그 엄마들도 그렇지만
선생도 글러먹었다 싶어요.
엄마들 말이라며 굳이 전할건 뭡니까?
원글님
그냥 맛난거 드시고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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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24 pm 7:16:00
58.--.87.202 |
| 그런 말을 한 선생님이 정말 교사로서 못 할 말을 한 것 같아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지만 그 엄마들은 그렇다 해도 담임 이 그런 말을 한다는 것 잘 못
되었네요.
원글님 얼마나 속상하고 마음 아프시겠어요. 요즘 엄마들은 정말 점점 이기적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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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24 pm 7:31:00
211.--.134.176 |
| | 다른 엄마들이 물어보고 싶었던건 혹시 반 분위기가 엉망이냐였을테고 선생님이 아뇨 절대 그런 일 없습니다 한번 이면 끝날 문제이고요 사실 제 의견은 쌤이 자기 힘들다고 할말을 다른 학부모들 팔아서 과장 왜곡했다에 한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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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pm 8:41:00
58.--.93.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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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24 pm 7:42:00
59.--.7.143 |
| 다른엄마 핑게대면서 자신의 속뜻을 내비치는 비겁한 선생이네요...교육자로서 자질부족이에요
요즘은 이상한 선생 참 많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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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3-24 pm 7:45:00
116.--.149.7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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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3-24 pm 8:04:00
211.--.139.77 |
| 선생님 애써주는 맘도 알아주고 지어낸 말은 아니겠죠 자녀한테도 신경쓰고 그건 맞아요 자기들 자식기르면서 어찌될지 알고 남의자식 어쩌구 저쩌구 절대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에요 사람은 열두번 변한답니다
자녀 잘키우시고 화이팅이어요 잘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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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3-24 pm 8:27:00
122.--.121.218 |
| 엄마들은요, 공부를 너무 잘해서 튀거나, 외모가 너무 튀거나 등등 뭔가 남들과 달리 튀면 다 뒷얘기해요
원글님의 경우 아이땜에 힘드시니 귀가 더 따가우신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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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3-24 pm 8:37:00
58.--.93.167 |
| 아니 다른아이들과 다르다는게 뭔거에요?
Adhd, 자폐? 뭔거에요 전 잘 모르겠는데
답글엄마들은 뭐라고 생각들하고 답을 다는건가요?
글로봐서는 초등같기도하구요
중등.고등이면 이리 말도 못할뿐더러 사고가나면 바로 경찰개입되는거라 엄마들 예민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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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3-24 pm 8:52:00
115.--.185.231 |
| 학기초엔 다들 예민한것 같아요. 특히 중,고등으로 진학한 경우엔 더 그런것 같아요.
서로 탐색하는 시기라 그런가.. 여러 이유로 문제될 만한 애들이 있나 없나 서로 긴장하고 염려하고 그런것 같아요. 저희애 이번에 중등 올라갔는데 분위기가 그렇더군요. 좀 수업에 방해될만한 애들은 이미 엄마들 입소문에 그런애가 있다 정도는 다 알구요. 정말 피해가 가는 아이인지 다들 지켜보겠지요.
학기초라 그러니 차라리 그런 분위기 인정하고 좀 지나면 괜찮아질꺼예요.
님 아이가 특히 문제일으키거나 피해주지 않는다면요.
상처받는 그 기분 이해합니다만 엄마가 견뎌야할 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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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3-24 pm 8:54:00
175.--.234.134 |
| 당해보지 않았으니 참으로 성인군자의 말씀이시네요.
누가 소문을 만들어요?
괴롭히는 아이 스스로가 자기소문 만들고 있는거지.
이것보세요.
괴롭히는 어떤애때문에 잘살고 있던 집 버리고
빚내서 돈 끌어다가 이사 안해보셨죠?
그 괴롭히는 아이 부모는 안만나봤는줄 아세요?
애니까 몰라서 그렇겠거니 했었는데
그 애 부모는 더 가관이더이다.
원글보니 떠올리기싫은 과거생각나서 적어봤네요.
지금은 이사후에 아주 잘 살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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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pm 9:22:00
218.--.124.56 |
| 님도 매좀 맞아야겠네요.
입에 오르내리는 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애의 뒷담화로 소문을 만들고
다수의 애들로부터 배척시키는 무리들이 더 문제아입니다.
흉을 보게 행동해서 뒷담화가 정당화될 수도 없고, 다수가 정해버린 악한 아이의 틀에 갖힌 아이는 사실 여부를 떠나
어른들에게조차 보호받지 못하고
이중으로 괴롭힘을 당하는거라고는 생각 못해보셨나요.
원글도 아니고 이런 일들을 겪어본적도 없지만
어른들조차 애들의 그 것과 전혀 다를바가 없이 사고의 폭이 좁고
편견으로 가득찬 모습에 한심스럽네요.
님의 자녀는 매로 다스려도
남의 자녀에게는 그런생각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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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5 pm 3:44:00
175.--.234.134 |
| 성인군자님~
님 애 괴롭힘 안당해본것도 복으로 아시고
그냥 편안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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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3-25 am 9:59:00
184.--.231.92 |
| 그런데,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아직 학기 초인데 몇몇 엄마들은 누구에게서 어떻게 알아서 선생님한테 그런 질문을 할 수가 있는거죠? 아이들이 엄마들에게 전달했다고 하기엔 아직 학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 피해를 주는 아이가 아니면 아직 아이들끼리 그정도로 파악이 안 됐을 것 같아서요.
선생님이 작년 담임이나 그런 경로로 얘기를 듣고서는 다른 학부모 얘기를 만들어낸건 아닌지 의심이 가네요. 사실 엄마들이 선생님 걱정시키는 아이를 염려하지는 않잖아요, 반 분위기 망치거나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주는 아이들에 대해 염려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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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3-25 pm 2:20:00
222.--.185.43 |
| 다른사람에게 정말 피해는 안주나요?
거기에 따라 댓글을 달리 적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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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3-26 am 12:16:00
221.--.207.59 |
| | 일단 선생님이 경솔하네요 다른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요 원글맘 아이때문에 힘드신거 같은데 선생님이 그렇게 면전에서 이야기 하면 넘 속이 상할것 같아요 다른 엄마들이 아이에 대해서 뒷말한건 무시하시고 선생님을 더 주의하셔야 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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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3-26 am 12:35:00
122.--.115.227 |
| 제아이 초등시절, 반에 발달장애 남아가 있었어요
그 부모님들은 자기 아이는 절대 다른아이들과 다르지않고 평범하다며 특수반에 보내지않고 일반교실에서 생활하게 했어요
그부모님들은 울 아들은 절대 남에게 피해안준다, 먼저 시비만 걸어오지않으면 얌전한 아이라고 했지요
그아이는 수업시간에 늘 조용히 딴짓을하고 여자화장실에 가기도 하며 (5-6학년일때) 시험볼땐 컨닝을 합니다
조별과제를 할때는 다른 아이들이 도와주거나 그아이몫을 다 해야하고요
그밖에 여러가지 많습니다
이런게 피해주는거 아닌가요?
그아이와 같은반되면 엄마들이 뒤에서 한숨쉬거나 담임에게 어찌좀 해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러지 않았지만 이해는 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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