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24 pm 12:45:00
49.--.154.220 |
| 저도 나중을 생각해보면 돈 없는것도 서럽지만~~
그보다 내 일이 없이 뭐 하나 싶은게 그게 제일 걱정 이네요 ㅠㅠ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요즘 60세도 젊다고 하잖아요
몸만 건강 하다면 뭐든 활동 하는게 좋다고 봐요..그래서 지금부터 고민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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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pm 1:10:00
180.--.105.83 |
| 그니깐 뭔 활동요?
돈이라도 두들겨 맞을 정도로 있으면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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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24 pm 3:11:00
115.--.185.231 |
| 대댓글 쓰신거보니 싸가지가 없어뵈네요.
돈 두들겨 맞을정도로 많지 않아도 여러가지 활동할꺼 많아요.
요즘 노인정에서도 그냥 멍하니 시간 죽이지 않아요. 합창대회 준비도 하시고 봉사도 다니시고 운동게임도 하세요. 때되면 꽃놀이 단풍구경도 가시구요. 어디 시골 노인정만 보신건지. 버스타고 다녀도 파크골프치기도 하시구요. 뜨개질도 괜찮고 산책도 좋죠. 뭐하냐 물으시니 나열하긴 했지만 중요한건 돈보다는 함께할 친구가 있는지가 더 중요해요.
말만하면 자식자랑이거나 돈안쓰면서 돈자랑, 아프다 징징. 서글프다 징징, 늙으나 젊으나 그런 사람은 따돌려져요.
님처럼 늙으니 서글프고 돈 없으니 할꺼 없다는 사람은
할 일 찾기 이전에 친구찾기가 더 힘들듯 하네요.
그니깐 뭔 활동요? 하는 싸가지 없는 댓글보니 더이상 말도 붙이기 싫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님은 두들겨 맞을만큼 돈없으니 걍 숨만 쉬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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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pm 4:28:00
180.--.10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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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24 pm 10:45:00
122.--.121.218 |
| 주위에 보니 손주들 봐주느라 바쁘시네요
특히 딸있으신분들은 왕래가 많아 더 바쁘시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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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26 pm 2:13:00
121.--.138.146 |
| 2번 댓글..싸가지라는말을 뭐그리 쉽게 두번이나...성격이 참 독특하네..돈없어 푸념좀 했기로서니..
어이없겠네 윗글이 읽으면 아무리 익명방이라지만 ..싸가지라는말을 저리쉽게 표현하는사람첨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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