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24 pm 12:16:00
218.--.124.56 |
| 이게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같아요.
어제 연세가 좀 있는 60대와 잠깐 대화를 나눴는데,
언론을 믿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전부 거짓뉴스라고.
그 분들에게 현 상황은 철저하게 왜곡된 정보로 받아들여지고 있는겁니다.
정치가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게...
국민에게 전략이랄것도 없는 우민화정치, 공포정치를 계속하다 보면
식물국민으로 너무도 쉽게 길들일 수 있는것이더군요.
지속적인 노출과 반복된 경험만으로요.
이게 아주 오래전 역사에 못배우고 못먹어서 무식했던 국민들을 우롱하던 내관정치와 전혀 다를바가 없다는 것에
국내 교육 자체에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수천년이 지난 지금 많은 지식이 공유되고 사고의 수준이 높아진 현대에도
박씨와 최씨로 인해 조고의 나라가 되어버린 역사의 반복이 믿기지가 않는겁니다.
고등과정까지 배우는 동안, 우리는 주변의 사회와 체제를 의심하는 법을 아무것도 못배우고
생각할 수 없도록 길들여졌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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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24 pm 3:32:00
14.--.3.31 |
| 아직 오십 채 안된 울 신랑도 아직도 박근혜편인 거 보면 정말 피가 거꾸로 쏠립니다.
고딩 자식있는 사람이 세월호보면서도 느끼는 게 없는지
저런 사람이랑 같이 사는 제가 더 바보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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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24 pm 3:42:00
203.--.108.26 |
| 하늘에 리본 뜬거 비행기가 만든거라죠
이것도 일종의 사이비 종교와 정치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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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4 pm 8:58:00
223.--.164.82 |
| 아니라잖아요.
자연스레 나타난거라잖아요.
뉴스 한번 찾아보고 올리심이...
미국에서 대통령인 트럼프와 논쟁할 수 있는 기자들그런 환경이 인상적이더군요.
우리 나라와는 많이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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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24 pm 11:19:00
59.--.7.143 |
| 대면보고도 못받는 대인기피 환자를,무슨옷을 입어야할지도 모르는 환자,어린학생들이 죽음위기에 있는데도 자신의 올림머리가 더 급한 환자,티비에 나올 자신의 얼굴이 좀 빵빵해야하니 주사맞느라 국가위기사항을 못챙기는환자..그앞전에는 4대강으로 나라곳간 다 거널낸 쥐박이...
우린 왜 대통령복이 이리도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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