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21 pm 9:12:00
223.--.8.15 |
| 김밥요 ᆢ 콩나물국 계란국
개사료 ㅋ 울집사람들은 그거 주면 엄청좋아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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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21 pm 9:34:00
119.--.131.107 |
| 저는 제가 개사료라하면서 못먹게하네요.ㅎㅎ
남편분과 동감가니 반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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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21 pm 10:54:00
218.--.124.56 |
| 말이 안되요. 시모가 지랄하건말건
남편이 쳐먹던말던 님이 할 수 있는만큼만 하세요.
정말 욕나옵니다.
저녁준비나 청소 빨래는 남편이 하나요?
맞벌이하는 아내에게 거한 아침식사를 바라는거 자체가 비상식입니다.
주는대로 쳐먹던가 싫으면 굶으라 하세요.
전 맞벌이시절 내 한 몸 출근하기도 바빠서
물한컵조차 남편 챙기는거 불가능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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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pm 12:06:00
180.--.10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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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21 pm 10:56:00
211.--.149.254 |
| | 원글님이 개밥이라는 남편과 시모때문에 시달렸다는데 ㅎㅎ에 반갑다는건 뭔소리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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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21 pm 11:51:00
175.--.19.146 |
| 에효 아직도 그런 남편 군상이 있군요
우리부부 맞벌이하고 아침형인간 남편은 아침밥차리고
저녁에는 제가 차립니다
성대하게는 아니지만 아침마다 계란후라이추가 해서 줍니다
수입이야 제가 6/1벌지만 체력안좋은 저를 배려해주죠
부부란 서로 돕는 베필로 살아야 좋은 감정으로 행복하게 살수 있는것 아니겠어요?
남편 시모 눈치 안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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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22 am 12:01:00
222.--.185.43 |
| 저도 시리얼은 싫어요.
한 상은 아니고 밑반찬. 김치.멸치.나물 에
따뜻한 국 한그릇 이렇게 따뜻한밥은 먹여요.
저녁을 간단히 먹어서
어제는 아침에 삼겹살 5점 구웠어요.
그리고 과일 한조각
저도 맞벌이라 아침을 제가 든든히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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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pm 3:25:00
223.--.180.127 |
| 아침에 삼겹살을?
김신영인가요?
아침에 그게 넘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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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3 am 9:48:00
116.--.149.7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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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22 am 10:42:00
220.--.78.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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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3-22 am 11:10:00
175.--.150.179 |
| 저도 맞벌이인데...저희는 남편하고 아들이 밥순이라
아침밥은 국,찌게 어떤날은 생선 달걀후라이 나물 이렇게 먹어요..
반찬없을때는...누룽지 긇여서 줄때도 있구요..
반찬하기 힘들때는..저도 반찬가게 이용해요
저도 오히려..아침엔..찬거 먹기 싫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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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3-22 pm 12:03:00
61.--.58.23 |
| 저도 10년이상 도시락 싸다가
이젠 남편이 밥은 해먹고 반찬은 해서 줘요
저랑 남편 둘다 일인 매장 운영하거든요
저는 버릇이 되서 그런지 아침상 거하게 안차리면 제가 밥을 못먹어요
국은 항상 있구요
고기나 생선도 아침에 굽기도 하고 수육 닭볶음 제육복음 김치찌개
각종나물하고 계란말이 두부조림 두부전 가지무침 봄동무침
이런거 다 아침에 해서 아이들도 든든히 먹이고
남편도 싸 보내고 저도 도시락 싸오고 합니다
아이들도 하루 한끼 아침상만 우리와 같이 먹거든요
그 대신 남편이 아침에 먼저 일어나서 밥 앉히고
저는 그뒤에 일어나 반찬해서 밥차려줘요
그럼 설겆이는 남편이 하고 출근합니다
저녁설겆이 제가 담당인데 대부분 남편히 해요
제가 자기보다 할일이 훨씬 많다는걸 알기 때문에 군말없이 하더라고요
빨래 널기도 시키고 분리수거 쓰레기 등등
점점 집안일 시키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네요
출근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저는 조금 수월하네요
예전에 제가 많이 한다고 생각할때는 억울한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잘 도와주니 좋네요
힘들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아이들도 곧 집밥 안먹는 때가 올것이고
무엇보다도 나와 가족의 건강 생각해서 참고 해요
원글님 남편은 회사에서 잘 차려준다는데
왜 그러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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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pm 3:27:00
223.--.180.127 |
| 회사에서 단체로 먹으면 기분이 고아 같답니다.
50살 쳐먹은 100키로짜리 고아
푸헤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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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3-22 pm 12:42:00
211.--.139.104 |
| 저흰 반대로 남편이 대충 먹자 하는데요.
시동생이 20초반 먼저 결혼해 저희 아이보다 시동생네아이랑 나이차가 있는데 시동생네 아이가 입 짧고 작은편이더라구요.
그거 보니 저나 남편은 큰편이긴한데 걱정이 돼서리 아침도 골고루 먹이기 시작한거 같아요.
쑥쑥 자라니 더 먹이게 되고 덩달아 저도 챙겨먹게 되더라구요.
반대로 일 시작하고 대충될까봐 반찬은 몇가지 해놓고 메인메뉴만 전날 해놓는 편이네요.
지금은 고등학생되어 집밥 먹을 시간없어 아침에 고기도 구워주기도 해요.
아는집은 고등딸인데 삼겹살도 구워준다고..;;
걍 든든하게 쑥쑥 크고 편식안하면 좋다 생각하고 아이땜에 더 챙겨먹인거 같아요.
아이가 고등학생되니 아침밥을 저녁밥처럼 차려서 먹게도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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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2 pm 4:02:00
223.--.181.180 |
| 저랑 애들은 죽도 먹고 간단하게 아침은 빵으로
남편은 오로지 고봉밥
딱 밥만
여행가서도 아침뷔페를 12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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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3-22 pm 1:22:00
211.--.143.78 |
| 안먹어서 장병생기는 거보다 나을듯
아침은 잘먹어야 골고루 먹음 더좋고 가족들 좋을듯
인스턴트는 안좋고 몸이 힘들어서 그러죠 저녁에 조금씩 매일 몇가지하고 그다음 한두가지만 하면 그전거 조금하고 버리면서 그럼 반찬 여러개 놀수 있어요 저녁에 미리 준비해 놓고 아침에 꺼내 놓기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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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3-22 pm 2:25:00
59.--.22.101 |
| 아침마다 남편과 아이가 잘 안먹을려 해서 김밥이나 주먹밥이나 꼬마 유뷰초밥 베이컨발이밥
계란토마토볶음. 치즈,햄 식빵에 말아서 잘라주고.. 오늘은뭐할까 인터넷 뒤져보고 있네요
이런걸로 간단하게 해줘야 먹어요 상에 차려주면 시간 없다고 항상 간단하면서 맛있게
접시에 과일이랑 셋팅해서 주면 뭘 하면서 그렇게 먹고 가네요
고등학생들이라 뭐라도 안먹이면 하루종일 제가 불편해서 어떻게든 먹일려고 용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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