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20 pm 2:35:00
211.--.145.60 |
| 한두번은 가주셔야할거 같은데
매실고가 대장설사 암등 좋다고 들었어요
직장에도 좋은지 문의해보세요 네이버에 치면 나오는거 같아요 옥션등 가격등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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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20 pm 4:17:00
61.--.58.23 |
| 일부러 로긴 했네요
우선 원글님이 힘드시겠지만 맘을 굳게 가지시고 남편을 위로해주셨으면 해요
병에 걸린 사람은 병도 힘들지만 가족들이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엄청 약해지고 서운한 맘이 들어요
초기니까 넘 걱정 마시고 한두번 같이 다니시면서 남편분과 대화를 하셔야 해요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님께서는 직장과 아이들 살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두분이 서로 믿고 의지할수 있는 깊은 대화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자칫 서로 오해하기 쉽고
가족 전체가 가장의 병으로 다운되면 안되니까요
원글님 힘내시고 남편께서 치료 잘 하셔서 꼭 완쾌되시길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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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pm 5:11:00
115.--.144.132 |
| | 감사합니다 아직도 멍한상태지만 일단 내일 대학병원예약했구요 마음 독하게먹어야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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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20 pm 7:18:00
49.--.203.3 |
| 멍하고 아무생각이 안나실거에요.
저희남편은 2주전에 수술했습니다.
저는 집안에 암환자를 여러번 겪었는데도
많이 떨렸습니다.
자세한건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결과 나와야
상태 알 수 있지만 초기라서 다행입니다.
수술전에는 건강식품은 안드시는거구요.
야채위주로 식단 준비해 주세요.
저희도 초기였는데 저도 직장맘이라 같이 못다녀서
많이 미안했네요.
휴가를 낼 수 없다면 입원하는날.수술하는날,퇴원하는날은 꼭 같이 가세요.
입원기간에는 퇴근하고 가면되니까...
수술전에는 세번 정도 병원에
가더라구요.
다른 가족에게 부탁해서 같이가게 하셔도 되구요.
힘 내세요~
수술보다 앞으로 건강관리가 더 중요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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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20 pm 8:04:00
222.--.185.43 |
| 마음 단단히 먹고
처음부터 너무 지치지않도록
원글님체력부터 비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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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20 pm 8:45:00
122.--.19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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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21 am 7:52:00
116.--.151.157 |
| 토닥토닥~
힘내세요. 이것 또한 지나 갑니다
아픈 사람도 힘들지만 옆에서 간병하는 사람도
무척 힘듭니다
아직 초기이니 잘 치료 될거예요
전화위복이라고 이번일 지나면 좋은일
오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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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21 pm 8:34:00
39.--.7.70 |
| 원글님 때문에 로기인 했어요
초기라고 하셨는데...
일단 대학병원 예약하셨다니 가보시고요
제가 대형병원에 근무하고 대장,직장,위 내시경 쪽에 근무를 하는데요
초기라고 하셨다면 하부내시경으로 절제가 가능하기도 해요
물론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박리술이라고 명칭하는데
환자들을 보통 수술이라고 하지만
병원에서는 시술이라고 하고
내시경적방법으로 이틀정도 입원하고 수면마취로 절제술을 합니다.
초기라고 하셨으니..... 그리될 가능성도 없지않아요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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