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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12:39:00
218.--.124.56 |
| 그 댓글들 다시 읽어보세요. 실제 양육비 소송한분이 법테두리 안에서 현실을 바탕으로 한 얘기같던데요.
마초나 굴욕이라는 단어가 나올 이유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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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12:51:00
14.--.4.7 |
| 법테두리안에서 현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했다니..더 기가 막힙니다.
그럼 무조건 아이맡은 사람이 독박 뒤집어 쓴다는거죠?
집나간 사람몫까지 두배로 애들 돌보고 집안살림하면서 집나간 사람과 똑같이 절반의 양육비도 마련해야 하고..갑자기 수퍼맨(수퍼우먼)으로 변신해야 하나 보네요.
아이 내팽개치고 나간 사람은 절반의 양육비만 주면 되고..
무조건 애들 내팽개치고 집나간 사람한테 유리한 법인가 봅니다.
모성애(부성애) 강한 사람은 독박쓰고 돈 절반 대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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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1:12:00
218.--.124.56 |
| 부부 각각의 소득증빙 자료에 의거해 양육비 부담률을 산정한대요.
물론 양육하는 쪽에 더 유리한 조건이겠죠.
남의 자식 키우는것도 아니고 지 자식들 키우는건데 '독박'이라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부부의 이혼이 대부분 지들끼리 협의하에 이혼이 되는것이기도 하고요.
혼자 뒤집어쓰기 싫다고 서로 자녀양육을 상대에게 미루는 인간쓰레기같은 부모들이 증가하는듯 해서 우려스럽기는 합니다. 서로 미루다보니 결국 조손가정에서 자라게 되거나
그나마도 조부모들마저 거부하면 고아원 가는거겠죠.
어른들의 허접한 감정싸움과 기싸움에 애들이 당하는 피해는 생각도 안하는걸 더 걱정해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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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16 pm 1:08:00
112.--.248.187 |
| 원글님 글에 공감합니다 제일 어이없는 글은 남편 2년이나 나갔는데 2백씩 받았다는 글입니다 기가 센것같다느니 하는 글이요 바람 펴서 별거했고 아이둘 기르면서 본인도 150씩 벌고 그랬다는데 뭐가 기가 세다는거예요?
남편이 진정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매달렸다고 해도 바람핀 남편 용서하는게 쉬운일 아니고 아이들도 어리니 참고 버틴거지요 해오름 맘들 이제 나이들어가면서 시어머니화 되가는것같아요 이제 며느리 흉보는 글 올라오는 날도 얼마 안남았을 듯싶어요 이제 그만 들어와야겠어요 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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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am 8:11:00
39.--.50.232 |
| 님글에 동감해요.
저도 이 방 글 보면서
맘들이 시어머니화 되어간다는 느낌을
종종 받네요.
사실 제 주변에서도
그런 사람들 심심치 않게 보네요.
본인들은 자신이 그렇게
시어머니화 되어가는걸 모르겠죠?
우리네 시어머니들이
자신은 절대 시어머니 노릇
안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어느 새 그렇게 변해있는 것 처럼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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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16 pm 1:17:00
221.--.75.20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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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16 pm 1:21:00
14.--.4.7 |
| 현재 독박맞지요, 정식 이혼한 것도 아니니 살고 있는 집 팔아 생활비 쓸수도 없고..
아빠 빈자리노릇까지 하면서 애들 캐어하고 150벌어 생활하고.
남편은 집나가 혼자 살면서 생활비 10원도 안주고...완전 자유인...
그런데
같이 아이 키우는 여자들이...어쩜 이런 굴욕적 사고방식인지..
아니 그런 댓글 다신 여자분들께 묻고 싶어요.
거꾸로 여자가 집나가고 남편이 애들캐어하고 직장다니고 있다면 뭐라고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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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6:39:00
124.--.239.44 |
| 그러게요. 그 댓글 보면서
미쳤나?
그런 생각 들었어요.
법적인 판결이 어찌 날 수 있는지에
대한 조언을 사실대로 하더라도
그렇게 무식하게 댓글 다는건 그런
본인 생각같아요.
그 댓글이 여성이라면 정말 끔찍합니다.
스스로 그런 사고에 갇혀 사니
이 나라 여성지위나 인권이 변할수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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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16 pm 1:35:00
24.--.28.14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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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1:49:00
24.--.28.144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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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16 pm 2:10:00
27.--.6.208 |
| 그런 분들 같은 여자로서 댓글 단 것 아니고 아들 가진 시어머니로서 아들의 이익을 대변해서 이야기 하는 것 같아요.
딸만 있는 엄마가 그런 댓글을 달 것 같지는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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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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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am 8:15:00
39.--.50.232 |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끔 아들 가진 시어머니 입장에서
얘기하는 맘들 보게 되네요.
자신은 아니라 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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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7 am 9:36:00
125.--.14.227 |
| 같은 여자 남자 할것이 없구요...그 상대방의 입장이 되면 그렇게 된다는 뜻입니다.
그 입장이 잘했다..당연하다의 뜻이 아니라 부부사이 정없어서 살기싫어 집 나간 사람이
여자든 남자든 자기가 돈 벌어서 200씩 줄 마음이 있겠냐는 뜻입니다.
제 친구가 그 글의 원글님같은 상황이였는데...생활비 깎으면서 이혼해주면 더 준다고 하는 남편보고 저도 같은소리 했어요..얘가 현실파악을 못하고 계속 남편에게 의지?도의적 책임을 부여할려고 하더라구요..
집나가서 이혼하고 싶은 사람이...여차하면 애도 데려가겠다는 사람인데..너한테 꼬박꼬박 생활비 줄 생각을 하고 있겠냐고...이제는 지 살 궁리가 더 중요할텐데..
그렇게 양심이 있는 사람이면 집부터 나가서 이혼해달라고 부르스추고 있겠냐고...바랄걸 바라라..그런 양심이나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였으면 처음부터 그런행동 안한다..이혼만 안했지 이젠 남남인거고..철저하게 자기 이익 차릴거니 너도 정신차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라 했네요.
솔직히 여자 남자 바뀐 상황이라해도 마찬가지일걸요?
아래 댓글처럼 이혼하면 양육비 안챙기는 여자 더 많이 봤구요.
제 친구도 결국 아이 주면 내가 양육비 줘야한다고...
다 자기 위주로 생각하며 살거든요..
그 댓글이 말을 좀 밉상스럽게 한건 맞는데..어찌보면 인간의 마음속을 뚫어 그대로 전달했다고 봐요.
근데 그 글 댓글중 원글이 기가 셀것 같다는둥 애정은 원글이가 더 없는것 같다는 둥의 댓글은 애들 속된말로 밥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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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3:46:00
222.--.185.43 |
| 그 법이 옳다고 누가 그랬나요?
그법이 부당하지만 실제 겪은 상황을 댓글님이 다신거고
원글님 글을 자세히 읽고 느낀점은
원글님은 200만원을 받고 별거 상태로 쭉 갈수 있다고 생각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거에 대한 오류를 지적한 뉘앙스가
잘못 받아 들여진것 같은데
원글의 내용과
현재 법적인 양육비의 부당함을
혼동해서 생각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되요.
그글의 밑의 글들이 댓글에 댓글이 달리면서
내용이 옆으로 흘러 원글의 내용에서 빗겨간것은 있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시어머니글이라니 남초라니 이런 글은
오히려 좀 사물에 객관적으로 보지못하는거 아닙니까.
아들있는엄마가 올리는 글같다...이게 뭔 말입니까..내가 여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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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4:34:00
121.--.118.12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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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7:45:00
112.--.68.9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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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10:31:00
180.--.80.29 |
| 주변에 이혼하고 아이키우는 아빠 있음 한번 보세요. 양육비 10원 안내는 여자 많아요
얼마전 통계보니 아빠가 아이키우면 양육비 내는 여자 4%도 안된다고 봤어요
법을 얘기 하는데 마초니 하는거 너무 웃겨요 법이 이상하면 원글이가 고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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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10:33:00
180.--.80.29 |
| | 법적으로 양육비는 누가 키우든 반반 맞습니다. 그리고 그 원글이는 그집 자기집으로 알던데 따지는 남자면 그집도 분할 대상입니다 여자가 해오든 남자가 해왔던 근데 그 원글이는 집도 자기것으로 착각 하고 있으니 현실적인 댓글 달리는거죠. 무조건 너 양육비 받아라 한다고 누가 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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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3-17 am 12:14:00
125.--.14.227 |
| | 여기서 딸엄마나..같은 여자가 어쩌고...이런말은 왜하는거죠?여자 남자가 무슨 상관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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