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16 am 11:52:00
210.--.157.228 |
| 중학교도 그래요.
저희 아이도 계속 임원하다가 이번엔 안나갔는데...
임원 한번도 안해본 아이가 무투표당선됐는데 그 엄마도 학교에 전혀 안나오는 엄마라서...
저도 총회가기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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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16 pm 12:26:00
110.--.140.51 |
| 고등학교도 그래요..반장엄마 안 나와서 30분을 침묵했었죠..
계속 몇반,몇반 .. 대표들 빨리 모이라 방송하고..
맘 약한 엄마가 결국 맡았더랬죠.
그랬더니 담임이 반장 할일을 그 애를 시켰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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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16 pm 12:39:00
117.--.11.162 |
| 저희 아이 이제 고ㅣ인데요
샘이 반장하라고 추천했는데 공부만 하고 싶다고 안했거든요. 반장은 나서기 좋아하는 발랄한 애가 됐다고 하는데
중등때 부터 아는애라 그 애 엄마가 안 올것 같아서 저도
벌써 싫으네요
총회때 그 애 엄마가 제발 와야 샘 얼굴보고 상담하고 편하게 올텐데 대표정한다고 서로 눈치보는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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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16 pm 12:41:00
218.--.124.56 |
| 저희는 그냥 담임이 당연하게 임원 엄마를 지명했어요.
다른 엄마들도 당연하다고 여겼고, 지명당한 자녀가 임원인 엄마도 당연하게 받아들였구요.
임원엄마 중에 총회에 한 분이 안왔었는데 담임이 전화로 통보했다는.
어머니폴리스, 급식검수, 시험감독 등은 총회에 나온 엄마들이 전부 자발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신청하셔서
다행히 다 채워졌었습니다.
저도 두 가지의 봉사를 맡아와서 성실하게 잘 수행했구요.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이고 엄마들 의식수준도 높아서 학교 봉사는 모두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였어요.
임원 엄마들과 반 엄마들이 십시일반 역할을 나누어서 했거든요.
반엄마들은 위에 저런 봉사를 모두 도맡고
임원 엄마들은 체험학습에 동행하고, 학교 행사에 참석하는 일들만으로도 바쁘기에
기타 봉사는 모두 반 엄마들이 나누어 가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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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12:49:00
116.--.6.44 |
| 자발적으로 나서주는 학부모 없음 임원 아이 엄마가 당연히 맡아주는게 옳다고 보네요.
그러면 다른 간단한 봉사들은 딴엄마들이 알아서 다들 맡아주실텐데.
초중고가 다를 바가 없네요 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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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16 pm 12:48:00
58.--.93.167 |
| 중학총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학부모회장이 벌리는거 좋아하는 아짐이라 더욱이 가기가 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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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16 pm 1:10:00
59.--.79.208 |
| 고등학교3학년 반장입니다. 준비 하고 갔는데 다른 어머니께서 하신다고 하셔서패스 했구요
다른건 다들 하신다고 하셨는데 독서만 하실분이 없어서 제가 자진해서 했구요
고등학교 1학년 반대표 하신다고 하신분이 안계셔서
존재감없는 아이라 엄마가 나서서 좀 해줄까 해서 반대표 했습니다.
학년 대표 아니면 딱히 참석할 일이 없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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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pm 1:15:00
218.--.124.56 |
| 중1은 자유학기제 도입되면서 학부모대표가 할 일이 많더라구요.
애들이 직업체험활동을 외부에서 하게 되는데, 이때 애들을 통솔하며 대표맘이 동행해야 합니다. 이런 행사가 한 두번이 아니더라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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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16 pm 1:17:00
221.--.75.201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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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3-16 pm 2:50:00
1.--.237.239 |
| 저희 학교는 강당에서 돌려요...
앞에서 뒤로 용지를 쭈~~욱...
그래서 별 부담이 없어요^^
교실에서는 아무것도 않하고....
선생님 말씀 듣고 상담만 하다 왔어요...
한번도 반대표 엄마 전화 받은 적 없구요...
모임에 들지 않아서일까요?
고학년 반대표는 회장 부회장 엄마들이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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