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15 pm 3:12:00
182.--.105.43 |
| | 최소 2억이요 나와도 취직안되서 그돈 못뽑아요.음악교육과가 그나마 적게 드는것 같아요.공부도열심히 하는 스탈이면 음악교육과 추천합니다.지금 취업안되는건 다 같은 상황이니 피아노는 해놓으면 평생가니 괜찮을것도 같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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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15 pm 3:13:00
182.--.105.43 |
| | 재능있다고 다 할수 없어요.아이가 하나이니 조금 무리해서 해볼수는 있겠네요.경제적 압박이 계속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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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15 pm 3:45:00
24.--.28.144 |
| | 친구가 피아노 전공했는데 집에서 크게 서포트가 없었어요. 진짜 저렴한 선생님한테 레슨받고 그럭저럭 인서울했는데, 그래도 전공 살려서 아이들 레슨하고 있고 성가대 반주도 하고 아이도 가르치고 전 부럽던데요. 우리나이 돼서 전공살려서 일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이 친구는 숫기도 좀 없고 그래서 개인레슨만 하느라 본인 말로는 큰돈을 못 번다고 하는데, 다른 지인은 돈맛을 알아서(?) 대학 졸업하고 얼마 안돼서부터 초등학교 앞에 학원 차려놓고 엄청 잘 벌던데요. 대신 아이들을 학생이라기보다는 돈으로 보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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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15 pm 4:57:00
211.--.68.41 |
| 확 망하고 싶으면 정치를
서서히 망하고 싶으면 자식에게 예능을 가르켜라
라는 격언이 있어요.
돈 억수로 들고요.
돈 보다 더중요한거 재능 입니다.
음대 나와서 피아노 학원 차리는게 제일 안풀린 케이스라 들었어요.
공신력 있는데서 검증해보고
결정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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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15 pm 5:01:00
110.--.148.133 |
| 요즘 공부로 승부보기는 힘들어 뭔가 특기있으면
좋아요 포기 하기는 이르고 병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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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15 pm 6:20:00
117.--.15.107 |
| 말리는일인입니다.학원도경기않좋와서 잘안되고.그렇다고 딱히 다른거할게없자나요.교수도 유학파가 워낙많아서 정말힘들구요. 개인레슨은 진짜 돈안되요. 위치가있어서 입시생 레슨하는거 아닌다음에는요(그런데 입시생들은 교수나 대학강사정도는되는사람한테 받으려하겠죠?)
시향같은곳도 자리가 넘 없고(한번들어가면 나오지를않으니요)
절대비추합니다
저희 조카도.성악.악기전공했는데 2년째 놀다가.대학원갔네요
저도 음악학원15년하다가 시급알바하고있습니당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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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16 am 5:13:00
180.--.105.83 |
| 8000으로 택도 없슴돠!
벌어논 돈 자식한테 몰빵하지 마세요.
노후대책을 하세요.
늙음과 가난은 불현듯 갑자기 도둑처럼 찾아옵니다.
입시 피아노는 교수레슨 까지 붙이면 후덜덜 합니다.
영재발굴단에
님집과 같은 케이스가 나왔어요.
초6여자앤가 그랬는데
한번 보셔요.
그집도 공무원
평범한 가정에서 시키긴 힘들어요.
입시커버되는 동네학원 이라면 그냥저냥 대학 합격은 할 순 있지만 그 다음은 어쩔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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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3-16 pm 1:26:00
218.--.124.56 |
| 음악으로 먹고 살만큼의 재능을 파악하기에, 12세의 나이에 동네 피아노 교습소에서 재능좀 있다는 소리 듣는 정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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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3-16 pm 7:35:00
112.--.90.226 |
| 제 조카가 피아노 하다가 말았는데요 중학교때 교수한테 렛슨 받는데 정말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고.. 그러다 가정 형편이 갑자기 안좋아져서 음대 안가고 걍 일반대학 갔어요 물론 좋은데는 못갔지만...
그럭저럭 하던 사업이 안되서 렛슨비를 못대고 아이 방황하고 힘ㅁ들어 하다가 그냥 그렇게 되었는데
듣기로는 정말 피아노가 경쟁이 심하고 실력의 차이가 날려면 타고난것도 있어야 하지만 대학교수한테
렛슨 받는게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듣고 겁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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