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13 am 10:47:00
124.--.108.181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고 딸은 무슨 심장도 감정도 없는 사람인줄 아는지 투명인간취급 완존 차별 표현을 안해서 그러지 다느낄거 느끼고 있답니다 나도 내자식 한테 그럴가봐 겁나요 우리 자식에게만큼은 그러지 말아야지 왜들 그러시는지 큰착각속에 빠져 사는 친모들 이해들이 안갑니다 아들한테 올인해서 늙으막에 밥차려 주고 아프면 수발할이 아들이고 늙어 제사밥 먹음 뭐하나 살아생전 대접은 어디가고
아들하다 아쉽고 아프면 그래도 자식이라고 찾든만 누가 딸나랬나 배아퍼 낳은 자식 똑같지 딸아들이 어딨나 말이되나 낳았으면 똑같이 대접해줘야지 누가 낳랬나 그러지들 맙시다 요즘 제사도 없어질거 같든만 연휴에 놀러들 많이들 가는거 같든데 그러지들 맙시다 너무하는 친모님들 왜사는지 님은 그래도 잘되기라도 했네요 그걸로 위안삼으세요
깨달음이 보이면 좋은 맘을가져보시던지 다들 잘함 좋겠네요
그걸로 위안삼으세요

답글

2 ***

2017-03-13 am 10:53:00
1.--.128.34

그래도 지금 님이 잘 사니 다행이네요.
구박받고 자랐는데 못살기까지 하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저는 이상한 친엄마들이 많다는거 인터넷에서 알고 넘 놀랬어요.
친자식한테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싶은 사람들이 어쩜 그리 많은지요.

답글

3 ***

2017-03-13 pm 12:12:00
58.--.22.101

잘하셨어요~~ 여기 해오름 보면 인간 같지도 않은 부모한테 엮여서 어릴 때 맞고 성인 되서도 다 삥뜯기고 그래도 엄마 사랑이 모자란다 사랑 달라 징징거리면서 계속 친정에 돈대는 사람들 보면 고구마 먹은 것 처럼 속이 답답했는데.. 근래 들어 제일 시원한 글인 것 같습니다. 어릴 적에 고생 많이 하셨으니 앞으로는 사랑하는 사람들만 만나면서 계속 행복하게 잘 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답글

4 ***

2017-03-14 pm 4:33:00
121.--.138.146

님은 지금 잘사시네요~~축하 축하 괜실히 내가 기분이 다 좋으네요~
친정부모가 돈만압니다...누가네는 뭐해줬고 누구는 어떻게살고 결혼해서 15년을 무시하고 구박하고. 벌레보듯하는 눈빛..손주를 낳아도 바로 와서 보지도않고 애가 돌다되서 돌때 오더이다..
저희사는 아파트 와서 이런 작은데서도 사냐고 놀리고가고,,지금은 서로 멀어지고 있습니다....이렇게 벗어나는 것이 왜이리 힘들었을까??
아니면 바로 돌아설수있는 그런성격의 소유자가 넘 부러웠는데..잘안됐어요..
날 싫어하고 보고싶어하지않고 연락안했으면 하는 부모를 난 사랑을 갈구하고...바보..
이제라도 정신차리니 다행..정말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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