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12 am 12:13:00
211.--.67.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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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am 12:42:00
180.--.80.29 |
| | 비교되면 자기 형제들 걱정이나하지 첨에는 저런말 웃고 넘겼는데 요즘 너무 자주 처제 노후걱정하니 정말 짜증나요. 우리가 여동생들 보다 연봉도 작은데 왜 처제 걱정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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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12 am 1:12:00
211.--.147.24 |
| 동생들더러 절대 노후준비 단단히 해놓으라하세요
돈이 제일 이라고 남편도 저런소릴 하고 걱정하는데
자식한테 잘해주면 시집이건 친정이건 너무 감사한거죠 바라고 그러겟어요 조카가 사랑 스러워서 그러지 남편이 뭘모르시는거 같아 동생들한테 돈잘모아 노후 잘쓰라하고 남편한테 감사히 생각하라 하세요 돈많아도 그렇데 안하는 처제 태반이라고 그리고 받고 안받걸 떠나 어려우면 조카간 이모건 서로 돕고 살면 좋죠 남도 돕는데
그렇게 안하는 처제 너무 많다고 복달아난다고 그런말 하지말고 감사히 생각하라 하세요 그건 아이복이라 얘기하고 신경쓰지 말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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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12 am 1:57:00
61.--.89.45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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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12 am 10:56:00
220.--.78.156 |
| 남편보고 당신걱정이나 하라하세요
처제들 연봉 당신보다 높고 노후도 우리보다 낫다고 일침 날려주세요
쟤들이 자식이 없으니 우리애가 혜택보는거라구
잘하면 우리애가 이모 유산받게 생겼다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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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12 pm 1:41:00
115.--.185.231 |
| | 남편 기준으론 상상할수 없는 삶이라 그 노후를 짐작할수 없으니 막연한 불안감에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결혼해서 생활고에 찌들리며 아웅다웅 사는건 일반적이니까 별 위기감 같은건 못느끼겠죠. 남들도 다 그랬고 나역시 그랬고 다들 그렇게 사니까.... 잘나가는 싱글의 잘사는 노후를 본적이 없으니 긍정적으로 인정해주기 힘들겠죠. 아직까지는 일반적은 독거노인의 삶이라는게 불행하게만 그려지고 있으니까요. 아마 님 동생의 노후도 그런 불쌍한 독거노인의 삶을 상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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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12 pm 4:07:00
27.--.22.125 |
| 남편이 종로에서 빰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격이네요.
자기 본가 식구들에게서 느끼는 부담감을 애먼 처제들한데 푸는 기분이네요.
본가 식구들에게 부담감, 책임감, 피해 의식이 생겨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더이상 누군가가 자기에게 무언가라도 사소한 거라도 의지하고 기대는 것이 용납이 안되니
미리 방어 심리로 그러는 거겠죠.
어떻게 보면 불쌍해요. 원글님 남편 하나에 매달려 사는 시가 식구들 때문에 다른 이의 호의 마져도 순수히 받을 마음의 여유가 없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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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14 pm 4:56:00
121.--.138.146 |
| 남편이 자격지심이 있네요..
흘려들으세요..처제들의 능력이 부러워 괜히 한마디 하는것 같아요..잘은모르지만
결혼도안해서 저렇게 능력있고 부럽다 부러워를 돌려말하는것 같은데요~~
돈꿔달라는동생이 아니고 조카 뭐라도 사주는 동생이 둘이나 있어서 님은 좋으시겠다~~진심 .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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