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11 am 6:35:00
98.--.90.99 |
| 아마 없을 듯..
자주 안 보고,
무슨 말씀해도 안 들리는 척 하고,
우셔도 못 본척..
아니면 돌아가실 날까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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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11 am 6:52:00
220.--.78.156 |
| 자작아니라면 정신병원 가실 정도예요
우울증인지 치료받으세요
어린애 떼쓰는 것도 아니고 정도를 넘어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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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am 10:31:00
180.--.105.83 |
| 진짜 저희애들 키울때보다 에너지소모가 더 심해요.
친정엄마라 어디 말할때도 없고
휴
제가 정신병원 가야할듯 해요.
너무 버거워요.
날 낳아준 엄마니까 잘해드려야지 해도
너무 느무
힘들어요.
진짜
어쩔땐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절벽에서 확 밀어 버리고 싶어요.
저희 어릴때도
공주병이
심하긴 했어요.
아가씨때 잡지표지모델을 한번 했는데
그걸로 평생
미인 코스프레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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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am 10:39:00
220.--.78.156 |
| 에휴 그 맘이 느껴지네요
원글님 맘이 여리셔서 인연 끊지도 못하실꺼같아요
사시면 얼마나 사시냐고 잘해드리라지만
저렇게 감정표현 잘하고 사시는분 오래살고
옆에 있는 사람이 더 죽어나는거예요
일일히 다 댓구마시고
그냥 네네하시고 실천하지 마세요
전화도 열번오믄 한번만 받구요
응석받이는 애나 어른이나
습관되서 받아줄때까지 그래요
정신병원은 거부감 있어 안가실꺼같고
저 성격이면 문화센타도 안가실꺼같긴하지만
엄마 바쁜 스케줄 만들어서 활동하게 해보세요
진짜 답이없는 엄마예요
원글님 신경쓰이겠지만
최대한 모른척하세요
그게 님이 살수있는 방법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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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11 am 7:29:00
218.--.124.56 |
| 치매이시거나.. 정신질환이거나..지적장애를 가지신것 같은데요.
상식과 판단력, 어른으로서의 자존감조차 아무것도 없는분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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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am 10:31:00
180.--.105.83 |
| 병원에 가자하니
이젠
미친년 취급 한다며
울고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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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11 am 9:38:00
1.--.127.50 |
| 헐.....
심리치료에 돈 쓰기도 아깝네요.
전화번호 바꾸고 멀리 이사가는 수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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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11 pm 1:48:00
119.--.13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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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11 pm 2:16:00
123.--.164.176 |
| 헉...죄송하지만 정신병자같아요...
우리 친정아빠도 얼굴땡기는 수술하러다니고 홈쇼핑 사재기 하지만
저 돈 한푼도 안드렸어요
명절때나 가면 30만원씩 드렸는데 이제 인연끊으려구요
돈보다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요
남편보기 창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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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11 pm 4:58:00
121.--.17.213 |
| 글로만 읽어도 증상이 범상치 않네요
병원가셔서 상담 받아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진심 꼭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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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3-11 pm 9:39:00
203.--.108.26 |
| 70 중반부터 나타나는 대분분의 현상입니다
혼자 계신분은 더욱더 울 시모가 80까지 이런증사보이시다 좀 수그러드시긴 했는데 주위 대부분이
비슷한 증상 ... 나중엔 슬슬 의심병이 생기죠
집에 모였다가 가면 뭐가 없네 뭘 어디다 두고 갔니
왜 있던데 안두고 누가 가져간거 갔다느니 점점
다른 증상으로 사람을 잡죠
그러다 춤추는곳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콜라텍인가
다니시고 건강 떳다방 오면 이상한 약에 옥매트
슈지는 집안 한가득 이름 모를 치약 비누 가득합니다 내돈 갖고 하는데 왜 00 이냐고 욕하다
빚지고 .. 가는길이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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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3-12 pm 4:13:00
27.--.22.125 |
| 받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든지 평생 그러고 살 분 같아요.
그분 의지로는 나아질 기미가 없어요.
원글님이 단호하게 대처하는 수밖에 없어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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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3-13 pm 4:56:00
219.--.160.4 |
| 그런분 여기도 있어요
댓글 안쓰려다가 읽다가 저희엄마생각에
화가나서 ..
저의친정 엄마랑 거의비슷 하네요
저처럼 좀 끊고 사시는게 답입니다
좀 냉정하지만요
좀 단호할 필요가 있어요
100세 까지 산다고 생각해 보세요
언제가지 해주실수 있는지?
월 세사는 자식, 홀로 애 키우는 자식
일자리 못구해 집에 어쩔수 없이 노는 자식들
앞에서 용돈 타령에 신발 옷,병원비 이빨 아프다
영양제 맞아야된다 등 등등..먹는것도 국산 좋은것만..휴
백화점 아님 안가심니다 ,절대 보새 안입어요
신발도 딸 카드 뺏어서 몇십만원짜리
사위들 딸들몰래 용돈 주면 의료기로 직행..
몆백짜리 옥장판인지 뭔지 샀어요
담달부터 니들이 끊어서줘라 ..미치지않고서야..
75세혼자사는 할머니 것도 골방월세 무슨돈이 있다고
거기 배달하는 사람이 속으로 욕했을듯..
자ㅏ식들 생각은 눈꼽만큼도 생각안하네요
아무리 나아서 키워줬다지만 키우면서 쓴돈보다 10배이상을 가져가고 있으니
돈으로 부모자식 사이를 판가름 할수 없지만
어찌 자식들 생각은 안하는지
전 고딩 둘이라 정말 힘들어서 돈 끊은지 2년 됐어요
자식들 오면 다돈으로 봐서 가는것도 뜸해요
마지못해하는자식은 더바라시고 오히려 돈줄이라 믿고 있어요
끊었더니 저한테는 말안하네요
조금이라도 주는 자식은 지금도 계속전화하심니다
제 위에 언니 미치겟다네요 지꾸전화와서 ..엄마라 안받을수없고
안받음 또전화한데요
독하지만 좀 끊어보세요
이게 마지막이다 하지만요
받는사람은 절대 마지막이라 생각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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