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10 pm 10:05:00
58.--.93.167 |
| 47 몰라요 넘세상살이를 잘 몰라요
사기치며 사는관상은 어떤관상일까요
부자관상은 어떤관상일지 궁금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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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10 pm 10:38:00
24.--.28.144 |
| 저도 그런거 잘 모르겠더라구요. 워낙 사람을 잘 못 알아보기도 해요, 제가. 사람 얼굴도 잘 못알아보는데 관상까지 어떻게 알겠어요. ㅎㅎ
그런데 한살 어린 제 동생은 그게 보인대요. 이제는 사람 첫인상 보면 가까이 지내도 될지 안될지 바로 알겠다고. 나이뿐만 아니라 사람에 따라서도 다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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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10 pm 11:22:00
180.--.105.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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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11 am 12:45:00
211.--.242.228 |
| 어떻게 살겠구나...는 안 보이는데
어떻게 살아왔겠구나...는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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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pm 3:33:00
223.--.7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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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11 am 1:11:00
175.--.234.134 |
| 그런건 안보여도
그동안의 인생,환경은 보이죠.
성격도 인성도 성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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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11 am 1:43:00
112.--.68.92 |
| 전 교양있는척.
착한척.
근데 알고보면 은근 실속 다 ~ 차리고 샘 빠르고. 욕심 많고. 그런사람 싫어요
곰같은데 속은 여우인사람요.
동문서답이네요.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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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am 11:01:00
58.--.93.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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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am 10:21:00
112.--.6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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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11 am 6:38:00
98.--.90.99 |
|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의외로 첫인상과 다른 사람들도 있으니,
선입견을 안 갖도록 주의하려고 애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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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3-11 am 9:40:00
1.--.127.50 |
| 관상은 모르겠고
인상은 알겠어요.
좋은 인상인지 나쁜 인상인지...
나이 들면 다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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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3-11 pm 12:45:00
24.--.28.144 |
| 저 위에 2번 댓글 쓴 사람인데, 저만 아무것도 모르고 살고 있는거였나봐요. 여태 크고 작게 뒷통수 맞은 일이 참 많았는데 (친구라고 생각하고 잘 챙겨주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본인한테 이득되는게 있으니 나에게 먼저 연락하고 친한척 한 경우, 그러다가 더 이상 아쉬운게 없어지니 연락도 끊고 내가 딱 한번 부탁하면 단칼에 거절하고) 제가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많은건줄 알았는데, 사람을 구별하지 못해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그런데도 아직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뒷통수 맞기 전까지 잘해줍니다.. ㅠㅠ
어떻게하면 사람 인상이나 관상을 잘 보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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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1 pm 5:03:00
220.--.78.156 |
| 원글은 아니고 지나가다 적어요~~~
느낌입니다
이상하게 전 첫인상 아닌 사람은 끝까지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희안한게 그 사람 생김새요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이랑 비슷하게 생긴사람은 그 사람하고 패턴이 똑같아요
그 외 말 몇마디 나누다보면 답나와요
뒷통수 많이 맞으시면
너무 쉽게 정주지 마세요
원래 새로운 사람이 재밌고 마음만 맞음 금방친해지지만
사람은 본디 세월이예요
젤 좋은건 관상도 느낌도 아니고
지내온 세월이예요
그 사람 본심은 그때 나오는거죠
나이 들수록 처음부터 마음의 패를 보이지않아요
그게 뭐 대수라고 다들 감추는지
동물의 왕국 탐색전도 아니구
달리 생각하면 상대도 많이 다쳤으니 감추는거겠죠
예전만큼 순수하지않아 이제는 쉽게 사람 못사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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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am 7:34:00
58.--.93.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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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3-11 pm 4:49:00
121.--.17.213 |
| 관상까지는 아니구요.
인상이 편안해 보이는 사람이 만나도 편하더라구요^^
인상이 까탈스런사람은 까탈스럽고, 신기하게 40대이후의 얼굴은 본인책임 이라는말이 맞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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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3-11 pm 5:13:00
119.--.240.225 |
| 그게 또 살다보니 ...인상이 전부인 게 아니더라구요
뭐랄까 개형 고양이형 인간이랄까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인데 고양이형이네요
즐겁고 행복한 에너지가 가득인데 절대 책임지는 일에 나서진않아요
심술보가 덕지덕지 붙은 얼굴에 말만 하면 불평 불만인데 책임지는 일에 적극나서요 개형이죠
주인에게 애교 떨고 사랑받는 고양이
주인에게 헌신하고 외면받는 개 뭐,,, 그런 이야기 속 캐릭터처럼
사람들도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거죠
결국 어려운 일을 겪어봐야 그 사람의 다른 모습도 보인다는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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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am 6:42:00
112.--.6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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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3-11 pm 6:12:00
124.--.239.44 |
| 사기꾼들이 관상은 정말 좋아보이잖아요
사람을 겉으로 보고 판단하면 안된다고 하는 말입니다.
요즘 그 관상 관리하느라 돈 많이들 쓰잖아요. 투자라고
너무 외모지상주의가 되버렸어요.
이게 많은 폐단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봐요.
심지어 대통령마저 성형에 몰두한 거 같잖아요.
그래서 좋은게 뭐 있나요?
박근혜도 유세하던 시절에 얼굴 칼 맞아서
길게 흉이 남다 보니 컴플렉스가 심해져서 성형에 몰두한거 같아요.
칼맞은 흉터가 관상을 바꾼거 같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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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3-11 pm 6:13:00
61.--.126.48 |
| 관상은 귀격이다 천격이다 정도로 알아챌 수 있고
나머지는 표정과 말투같아요
표정은 속심, 안에 내용물을 못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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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3-12 am 7:52:00
58.--.93.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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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3-12 pm 4:16:00
27.--.22.125 |
| 얼굴보면 어느정도 성격이 보이기는 해요.
눈빛이나 말투에서도 좀 느껴지기도 하구요.
근데 처음부터 선입견 갖고 멀리하기 보다는
겪어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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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3-12 pm 5:04:00
175.--.234.134 |
| 여자들 40대 이후로는 얼굴인상으로
나타나죠.
그렇지만 사람은 오래 겪어봐야 할 일이고
제일 쉽게 알수있는건
그집안 아이들을 보면 어느정도 짐작할순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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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pm 11:28:00
182.--.23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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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3 am 11:39:00
175.--.234.134 |
| 편견이였으면 하는건 나의 싫은부분을
닮은 아이의 모습을 볼때 말하는거겠죠.
제 둘째는 저를 많이 닮았네요.
아이라 솔직하고 미숙해서 겉으로 표현하고
다 보이는것이고
어른인 저는 그걸 감출수도 있기때문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을 뿐..
내면엔 있는데 인지하지 못하거나
잊어버리고 살고있기도하고요.
둘째보면 사람들이 누구닮은거냐고 하네요.
저는 속으로만 알고있어요.
저를 닮았다는것을..
부모=자식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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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2017-03-12 pm 5:27:00
125.--.110.93 |
| | 솔직히 사기꾼을 딱 알아보는 능력은 없지만 그래도 나이드니 사람 인상보면 어떤 사람인지는 감은 옵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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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7-03-12 pm 9:30:00
182.--.212.178 |
| 몇번보고 그 사람을 다 알 수는 없지만 닳고 닳은 사람인거는 보이네요.
여자는 직업에 상관없이 돈벌이 오래하면 닳고 닳는다는데 무슨 말인지 알 거 같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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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7-03-12 pm 11:29:00
182.--.232.49 |
| 그때 같이사는 남자 토막살해한 남자 얼굴보세요
멀끔하니 강아지까페까지하고 sns보면 동물을 아주 사랑했던 사람 얼굴도 순하게생기고 거기다니던 손님들이 다 깜짝 놀랐다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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