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09 pm 8:20:00
180.--.80.29

아뇨 전혀 근거 없어요. 잘하는 애는 이변 없는한 잘하고 못하는 애는 천지가 개벽하지 않는한 못해요

답글

2 ***

2017-03-09 pm 9:03:00
175.--.234.134

잘하던애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잘하던 아이가 계속 또 잘 하고요.
못하던애가 치고 올라오는경우가 별로없는거죠.

답글

3 ***

2017-03-09 pm 9:08:00
110.--.154.206

초등때 잘하는애 중등때 잘하고 고등때도요
대신 잘하는층이 점점 얇아지면서 진짜 잘하는 고수들이 드러나지요
고등입학하고 나니 오히려 여유있는 중등때 국영수 더 해둘걸 아쉬워요
이제 입학 일주일 됐는데 여유가 없어서 할 시간이 부족해요
정말 공부를 잘 하고 싶다면 시간 배분 잘해서 준비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답글

4 ***

2017-03-09 pm 10:43:00
203.--.108.26

보통 중학교 잘하면 고등가서 살짝 떨어지긴하나
인원이 많아 지니까 어쩔수 없지만 상워권유지

제가본 세가지
초 중 전교권 고등가서 하향에 충격 아픈곳 없이
시름 시름 입원 반복 공부에 흥미를 잃음

중2까지 문제아중 문제아 중3에 정신차려
전교권 원하는 대학감

고2중반까지 영화반 줄기차게 봄
엄마가 아예 손 놓음 고2 후반 부터 공주하여
지방 국립대 감

답글

***

2017-03-10 am 12:13:00
58.--.93.167

중3정신차려 공부만해도 결과가 좋을수 있는거에여
중3 이 엄청중요하구나

5 ***

2017-03-09 pm 11:28:00
221.--.35.116

그런애도 물론 있겠으나
고딩까지 쭉 ~~ 죽어라하는 애들이 널린게 문제죠.

답글

6 ***

2017-03-09 pm 11:30:00
39.--.42.145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열심히 한 게 누구의 의지였냐가 중요할 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생각이 있게 열심히 하고 나름 만족도 느끼고 더 열심히 할 목표가 있다면 계속 잘 할 것이고, 부모가 다그쳐서 열심히 하는 척 했으면 아예 공부에 손 놓는 경우도 있어요. 왠만큼 했다 하더라도 고등가면 누구나 조금씩은 열심히 하기 때문에 공부안하면 성적 떨어지는거 당연하구요.

큰아이 고3인데, 주위 친구들 보면 어릴때부터 공부 잘 하는 애들 여전히 잘 하는 애들 많구요. 어릴땐 몰랐는데, 고등가니 공부 잘한다는 애도 많아요. 하지만, 예전엔 좀 했다하더니 고등가서 아예 공부에 손 놓고 학교도 안 다닐려고 하는 애도 있구요.
아이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답글

7 ***

2017-03-10 am 10:39:00
115.--.185.231

그 아이가 '현재' 잘하는 아이라면.. 중딩을 돌이켜 보며 그 때 열심히 했던게 다 밑거름이 되었어. 할꺼고

그 아이가 '현재' 못하는 아이라면.. 중딩을 돌이켜 보며 그 때 열심히 했던게 다 부질없는 거였어. 하겠죠.

현재 성공했다면 지나간 과거는 다 아름다운것.
현재 불행하다면 지나간 과거는 다 쓰레기.....

답글

8 ***

2017-03-11 am 12:48:00
180.--.105.83

하기싫은 애
억지로 시키면
고등 가서 안하는 경우 있는데
잘하는 애들이
계속 잘해요.

답글

9 ***

2017-03-11 pm 6:22:00
124.--.239.44

초딩때 학원차로 뺑뺑이 하다가 보낸 아이들 중학교에 와서도 반복 중2부터 학업에 흥미 잃고
손 놓은 경우 여러번 봤어요.

그런데 대체로 공부도 습관이라서 공부 습관 된 애들이 끝까지 공부하는거 같아요
성실성이죠. 가장 중요한것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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