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08 pm 1:25:00
126.--.128.37 |
| 원글님 아는 분이 그러신가봐요^^
근데 모든 이에게 대입하기엔 설득력없네요.
이 세상엔 아롱이 다롱이가 사는걸요.
제 주변엔 그런 사람이 잡음없이 살고 주변사람 배려 잘하고 온화해서 사람들이 좋아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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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08 pm 2:51:00
68.--.194.36 |
| 저는 이 원글님같은 글을 볼 때마다
참 위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아는 일부를 전체에 적용하는거죠.
특히 부정적인 요소를 일반전체에 적용하는 거..
참 위험합니다ㅣ
전 이 원글분 같은 분이 조심스럽게 느껴져요.
본인이 알고 있는 게 확실하다는 자신감...참 부담스럽죠.
참 전
저 아래글 원글 절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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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08 pm 3:53:00
27.--.22.125 |
| 일반화 오류라고 하나요. 우물안 개구리라고 하나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죠.
전 누군가를 본인의 잣대로 평가하는 사람이 더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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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08 pm 4:27:00
115.--.185.231 |
| 전 원글님말에 공감해요.
밑에 글쓰신분은 지극히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사람이에요.
본인이 쓰셨듯이 남한테 한소리 듣는것도 싫고 하는것도 싫어하는성격.
책잡히기 싫어서 지켜야할건 깍듯이 지키죠. 대신 남이 안지키는것도 싫어하죠.
만일 그런 사람이... 쓰레기 흘리고 가거나, 미처 개 목줄 못챙겨왔다거나, 빨간불일때 건너는 사람이랑 친구 할 수 있을까요? 누구나하는 실수 또는 일탈을 과연 이해해주고 참아줄수 있을지 의문이에요.
솔직히 현실에선 그런 사람이랑 친구하기 힘들어요. 칼같은 사람이 어딧나요. 다 실수하고 사는데
행여나 싫어하는 티내거나 지적하거나 하는게 반복된다면 주위에 남아있을 사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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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pm 4:49:00
106.--.0.60 |
| 책잡히기 싫어서..
타인에대한 배려의 메너가 아닌 남에게 말들을까봐
하느 메너..
책잡히지 않기위해 하는 배려는 노땡큡니다.
입사동기중에 항상 그 말을 쓰는 친구가 있었어요.
물론 부지런 하고 일도 잘했지만..
끝은 별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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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pm 7:31:00
27.--.22.125 |
| | 늘 실수 투성이에 남한테 피해 주면서 도움 바라고 빨대 꽂는 사람보다는 낫지 싶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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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2 am 7:43:00
112.--.68.92 |
| 바로 윗댓글은 냉탕보다 열탕이 낫다는 논리인데.
전 딱 적당한 온탕이 좋네요.
글어디에도 실수투성이가 좋다는 말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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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08 pm 4:28:00
175.--.101.60 |
| 저는 이분말씀이 어느정도 맞는거 같은데 아닌가요??
규범에 너무 얽매이나보면 주위사람들이 그 사람을 좀 어려워하거나 가까이하기 힘들게 보지 않나요??
어떻게 보면 좀 융통성이 없어 답답하게 보일수도 있을거같아요
그리고 자기가 생각한대로 다른 사람이 따라주지않으면 그걸 혼자 못참아 하는거 같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사람은 좀 피하게 되더라구요
한마디로 주위사람을 편하게 하지는 못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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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08 pm 6:12:00
222.--.185.43 |
| 원글님..이 묘사한 인간상이 어떤사람인지는
알겠어요.
하지만 직장상사든 누구든
자기일 잘하고 폐 안끼친다면
그런사람의 지적 한다면
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회사나 모임에서 칠칠맞지 못하게 다니면서
인사성 밝고
항상 웃음으로 무마하는 사람을
착하다고 인정스럽다고 추켜세워주고 싶지는 않아요
개인주의=몰인정
이렇게 혼동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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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pm 7:33:00
27.--.22.125 |
| 동감합니다.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무리한 부탁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고마운줄 미안한줄 그 행동이 민페인줄 모르는 사람보다는 낫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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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09 am 11:24:00
211.--.142.78 |
| 이세상 정답이 있담 고민이나 괴로움은 없을듯 하느님이 무슨필요 심리상담사가 무슨필요 인간은 하느님도 골치 아퍼하는데
내게 정답은 없고 별일 별사람 상상 이하 상상 이상의 사람 다있고 대부분 기본울 지키며 피해 안주고 배려하며 살면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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