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08 am 11:56:00
220.--.78.156

할 필요를 못느끼는거죠
돈을 떠나 요리 즐거워하는 사람들은 그 즐거움에 하잖아요
김수미씨가 돈 못벌어서 김치 담그는거 아니잖아요

프로는 안봤지만 원글에 유추하자면
남상미 같은 경우는 본인도 할 생각없고
시모도 시킬생각없으니 문제 될게 없죠

돈없음 선택의 여지없이
하기싫어도 해줄사람 없으니 해먹어야하지만
돈있음 선택하는거죠
나보다 솜씨 좋은 아줌마가 해주는 밥먹고 편히 사는거죠

참고로 우리올케도 그 나이에 아직 밥도 못해요
동생이 다하네요
올케 밥하는거 속터진다구요
자기가 하고 말지해요

시댁와서도 오빠가 요리 잘한다구
시모앞에서 자랑해요
울엄니도 암말 안해요

다 지복이죠

2 ***

2017-03-08 pm 12:02:00
119.--.178.74

자기분야에서 뭔가를 이룬 사람들인데...
밥못한다는 이유로 혀를 찰 이유가 있나 싶네요.
도덕적으로 문제가있는것도 아니고
그저 밥못하고 요리 못한다는 이유로 말이예요.

그거 배우면 금방이고, 어렵지도 않은 일이잖아요.
꾸준히 한다는게 힘든거지..

3 ***

2017-03-08 pm 12:51:00
222.--.40.154

일반여자가 저리했다면 쫒겨났겠죠 아니 욕 한바가지두고두고 먹겠지만
연예인이다 보니 이해해주는거같아요
일반인과 연예인의 차이라고 할까요

4 ***

2017-03-08 pm 2:52:00
68.--.194.36

배우자가 이해하면 되는거죠

5 ***

2017-03-08 pm 3:55:00
27.--.22.125

나중에 무서운 시어머니 되실 듯 해요.
옛날 같은 신부수업 제대로 받은 며느리 얻으셔야 할 것 같네요.

6 ***

2017-03-08 pm 4:01:00
27.--.22.125

초6 아들이 밥 할 줄 아는 것도 대견한 일이긴 하나 흔한 건 아니예요.
그거 가지고 남들이 뭐라 하면 원글님도 기분 나쁘실 거예요.
여배우가 밥 좀 못하면 어때서요.
게다가 지금이라도 배워 보려고 하니 이뻐 보이네요.

7 ***

2017-03-08 pm 4:26:00
116.--.149.72

네 님이 이상해보이네요

8 ***

2017-03-08 pm 4:52:00
106.--.0.60

자는 초2 때부터 전기밥솥에 밥 앉혔습니다.~~ㅋ
필요하면 다 하게 되있어요.
필요치 않고 취미 없으면 뭐.

9 ***

2017-03-08 pm 4:56:00
121.--.50.159

저도 고지식한가보네요 못해도 해봐야한다는 생각인지라 ...
신부수업 까진 아니더라도 아이들 위해서라도 하니 실력이 늘긴하던데요

10 ***

2017-03-08 pm 7:06:00
221.--.189.215

밥 못하면 어때요? 다른거 잘하면 됩니다

11 ***

2017-03-08 pm 11:00:00
222.--.185.43

그래서 지금 배우려고 하는것 같은데요

12 ***

2017-03-09 am 11:42:00
180.--.105.83

계속 일하다가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당근 밥 못하지요.
그대신 돈벌쟎우
여자는 다 밥 잘해야 되남?
돈벌어서
도우미 쓸 팔자겠지유.

13 ***

2017-03-09 pm 3:47:00
124.--.239.44

현모양처로 나오는 원로배우 김혜자씨도 아주 요리 못한다고 들었어요
연예인들 외모 관리하고 뭐 연기하고 그런 일정에 쫒겨다니기 바쁘고
결혼전에 요리나 가사일 해보았겠어요? 결혼하고도 여전히 그러고 사는것일테고
시어머니도 돈 벌어서주니 아마 더 좋아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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