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07 pm 10:54:00
211.--.68.41 |
| 남의자식 인성까지 얘기 하진 마시고요.
그 아이가 원글님 아이보다
기질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조금 쎈편이긴 한거 같아요.
그애랑 떨어트려 놓는걸 택하는것보다.
따님에게 대처방법을 알려주세요
아이들이 유순한 아이들한테 막대하는건 있어요.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는 친구들이 친구를 잃을것같은 불안함에 자기가 불이익을 당해도 참아요.
따님에게 잘 말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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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11:04:00
58.--.93.167 |
| 남의애 인성 말들을만하면 들어야죠
요는 담임샘한테 어찌 상담을 해야할까입니다
조언은 잘 새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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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07 pm 11:02:00
1.--.237.239 |
| 싫은건 싫다고 강하게 이야기를 해야해요...
상대방에가 좀 바꿔줄래? 하고 좋게 부탁조로 이야기를 했으면 들어주어도 되지만..
밀치거나 했을경우 좀 강하게 싫어... 하고
자기의 의사를 확실히 말하라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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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11:09:00
58.--.93.167 |
| 누누히 그러라 말하죠
그애가 어떤애냐면 좀잘난척, 공부를 좀시키는지
아는건 많더군요
지 쳐다본다고 다른애한테도 뭐라 화내고
지가 샘한테 이쁨 받아야하고 남자애들을 왜캐 때리는건지원
샘한테 상담을 해도되는건지 어떤식으로 말하는게좋은지 아직 어리고 하니 이건 샘의 도움이 조금 필요해보여서요
이애 엄마 벌써 작은선물들고 인사를 갔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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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07 pm 11:20:00
116.--.149.7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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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08 am 12:29:00
124.--.246.11 |
| 가서 얘기하세요 괜찮아요 근데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그리고는 그 엄마랑 얘기하세요 서로 조심시키자 말 안통하는 사람이라도 자기아이에게 주의는 주겠죠
저도 그런 경험있어요 든든한 엄마 모습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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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pm 12:06:00
58.--.93.167 |
| 그집애 엄마 볼기회되면 말을 하려구요 해야죠
어차피 친해지기는 힘든사이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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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08 am 9:34:00
220.--.191.60 |
| 딸아이한테 싫음 싫다고 당당하게 말하라고 하세요.
그런 애들 자기주장 강하고 남괴롭히는 애들은 .. 사람 봐가면서 약한애들 괴롭혀요.
영악한거죠.. 그런데 그런애들은 반마다 한두명씩 꼭 잇어요.
그때마다 엄마가 어떻게 매번 막아줄수 있겠서요.
본인이 싫다고 하지말라고 딱 잘라 말하라고 하세요.
하지말라고 소리라도 치라고 하세요. 딸이 화도 내고 강하다는 걸 알면 안괴롭힙니다.
저도 그런애들 땜에 신경쓰이고 힘들었는데.. 결국 저의 딸이 바뀌면서 다 해결되더군요..
다른 사람 바꾸기는 힘들어요.
선생님 한테는 주의 깊에 봐달라고 부탁하세요. 결국 따님이 바뀌실수 밖에 없서요..
센애들한테는 세게 나가는 방법 밖엔 없서요. 아주 친해지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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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am 10:58:00
180.--.105.83 |
| 5번 댓글 말이 딱 맞아요.
센 애들 한테는 세게 안나가면 계속 당합니다.
원글님 딸을 강하게 키워야 하고요.
선생님한테 말하면 하도 많이 봐서
속으로 콧방귀 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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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08 am 10:21:00
210.--.157.228 |
| 사정이 더 있는지 모르지만..
그냥 원글내용으로만으 샘께 얘기하는건 비추예요.
저도 자타공인 순딩이 딸 둘을 키우는데요...
웬만한건 알아서 잘 하라고 해요. 큰애때는 초등저학년까진 제가 개입을 햇었는데 그때 당시의 상황은
모면해도 엄마가 언제까지 해줄수도 없는거고..
점점커가면서 애가 더 대처능력이 없어지는것 같아서요.
님은 영악하다고 했지만 그정도의 일은 비일비재해요. 더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전 그냥 소소하게 일어나는 애들간의 일인것 같아요.
그리고 그집애가 남의집 남자애를 때리건 말건..그건 그집애일이예요.
내자식만 바르게 행동하면됩니다.
그리고 내 아이 아무리 다 안다고 생각해도 밖에 나가서 뭐하는지는 100% 장담하시면 안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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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08 am 11:01:00
180.--.105.83 |
| 이 정도로 영약하다고 표현하신다면
원글님
중학생 여자아이들 보면 까무러칩니다.
그러니
어릴때부터
당하지 않으려면
강하게 키우셔야 해요.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 됩니다만
착한 아이하고만
착한 사람하고만 세상을 살수는 없어요.
중딩
아니
초5만 되도
해코지 하고
증거 있어도 가해자는
가해자 부코와 같이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선생님 앞에선 착한척하는 여자애들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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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3-08 am 11:02:00
125.--.184.216 |
| 그런애 한반에 한명정도 꼭 있어요
기본적으로 집에서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이 그래요
남아들 때리구 욕하구 샘 나타나면 천사로 변하구 쳐다봐도 기분 나빠하구 아주 신경질적이구 갑자기 착한척도 하구
전 그냥 그애가 안 행복해서 그러는구나 생각해요
안 행복하니 학교와서 친구들한테 못되게 하는거지요
그런경우 전 애보다 그엄마가 참 안되보인다 생각해요
본인아이가 밖에서 저리 행동한다는걸 알면 참 슬플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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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am 11:58:00
58.--.93.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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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3-08 am 11:08:00
223.--.188.161 |
| 중1된 딸아이 키가 반에서 작은 편이에요
공부 운동 악기 다 잘하는편이고 리더십도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키가 워낙 작고 애기같은 얼굴이라 초등 입학때
걱정했었죠. 근데 잘 지내길래 물어봤어요
딸반에 성격 센애들이 있었고 걔 때문에 힘들어하는
애들 엄마가 제게 의논한적이 있어서
제딸도 혹시 당하고 사나 싶어서요.
딸애 하는 말이 자긴 싫은 데 요구하거나
남자애가 장난 심하게 하면
정색!!! 한대요.
표정 싹 굳히고요. 다행이다 싶었어요.
자기일 똑부러지게 하고
싫은건 싫다 라고 말하도록 하는수밖에요.
중학교가면 더 센애들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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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3-08 pm 12:03:00
58.--.93.167 |
| 원글입니디ㅡ
답글 큰도움 되었습니다
답글읽다보니 샘한테 말하는거는 추후로 미루고
좀두고 보겠습니다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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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3-08 pm 12:30:00
112.--.115.114 |
| 문의에 답변은 아니고
제가 아는 아이인가 하고 학년을 다시 봤네요.
4학년 된 우리 딸 ...작년에 반에 저런 애가 있어서...
어른들 앞에서는 인사도 엄청 잘 하고 밝고 어른 없으면 욕하고 미안하다고 했다가 또 괴롭혔다가, 지 위주로 하려고 하고 1년을 스트레스를 주던 아이였는데...
반 아이들은 그 아이를 쎈 아이라고 하는데 그 엄마는 남한테 맞추는 아이이지, 절대 남을 괴롭히거나 그런 아이가 아니라고 하던데...암튼 저도 1년동안 너무 스트레스였답니다.
따님이 잘 헤쳐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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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3-08 pm 4:06:00
27.--.22.125 |
| 원글님 여자 아이들 초등 고학년 되면 미묘한 신경전 장난 아니예요.
지금부터라도 내공을 키우심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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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3-08 pm 4:15:00
58.--.93.167 |
| 으쌰 으샤 응원받고 힘낼께요
저희애에게 좀더 신경써봐야겠어요
미묘한 신경전이 있나요?
3학년 학기초인데 벌써 조금느끼겠네요
내면의 힘을 더 단단히 키워야겠단 생각했어요
휴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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