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07 pm 2:30:00
220.--.78.156 |
| 이런글 자주 올라오네요
며느리 할거 없어요
상조회사서 다 해줘요
본인 손님올때 손님맞이만 하면 되요
남편이 형제들이랑 다 알아서해요
남자들만 바쁘지 며느리는 할게 없어요
결론
돈만 있음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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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07 pm 4:20:00
203.--.108.26 |
| 며느리 3 일간 지켜드리고 집가우면 자고 새벽에 와도 되지만 그게 쉽질 않아 식장에 3 일 있어야 해요
오시는 분들 인사 절 하고 음식 나르는거 돕고
마지막날이 몸과 마음이 제일 힘들어요
끝나고 남편 회사분들 답례 시댁쪽은 시어머님이 알아서 하실분 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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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8:18:00
125.--.241.6 |
| 남편 회사분들 답례? 어떻게 하나요??
감사의 말정도? 아직 경험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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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8:58:00
203.--.108.26 |
| 남편이 알아서 하는게 젤 좋고요
보통 결혼식후엔 수건 소금 떡
건강음료 한병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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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am 11:55:00
183.--.232.13 |
| 경사는 원래 답례하지만,장례같은 조사는 답례하는거 아니랍니다..
남편이 회사분들께 피로회복제 정도 돌리셔도 될듯 해요..
보통 감사 문자 보내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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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07 pm 5:58:00
27.--.22.125 |
| 평소에 시월드에 많이 당하고 사는 분인지... 저도 여러번 본 글이라...
얼마나 꼬투리 잡히기 싫으면 이런 질문 자꾸 올리는지.
며느리가 주도적으로 뭘 할 건 없으니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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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9:18:00
1.--.128.34 |
| 제가 전에 같은 질문 올린 적 있는데요
시어머니가 암환자라 마음의 준비를 해둬야 할 것 같아서요.
이 글의 원글이는 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구요.
여기 이용자들 나이가 사오십대가 많아지다보니
이제 하나둘씩 시부모든 친부모든 상을 당할 때가 되었쟎아요.
그러니 일 당하기 전에 미리 알아놓고 싶을 수도 있는 거지
한 사람이 반복해서 질문하는 것처럼 오해해서 넘겨짚고 면박주고 그럴 일 뭐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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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07 pm 6:54:00
121.--.118.129 |
| 시댁 상만 세번 치뤘는데, 그닥 할게 없었는지, 기억에 남을만한 일은 없었어요.
다만, 애가 어릴때 애를 데리고 있고, 묵을 숙소에 가서 자다오고 하다 보니, 애가 천식이 심해져
응급실을 하루에 두번씩 다녔어요. 애 어린사람은 힘들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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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08 am 10:24:00
115.--.185.231 |
| 저도 이해해요. 저도 처음 상당했는데 경험이 없으니 어른들이 하라는대로 휘둘려서 하게 되더군요.
정해진 장례비용이외 운전기사 얼마 더 챙겨주라느니 손님들 차비 챙겨주라느니 일 나서서 봐주신 주요친척분들께 돈 좀 챙겨드려라 등... 나중에 묘지에서 인부들 팁까지...
전 외며느리에 시아버님 상인데... 부의금을 제가 챙겼거든요.
봉투들어온거 각자 몫으로 분류하고 총경비 정리까지 제가 다 했어요. 그래서 돈 넣을 큰 가방도 필요하구요. 이런거 할 사람 있다면 안하셔도 되지만
그래도 며느리가 자리지키고 전반적으로 진행되는거 꼼꼼히 보세요.
남편이나 시어머님이나 손님맞느라 정신없고 저보다는 더 슬플테니 경황이 없어요.
주무시고 가시는 친척들 있으면 칫솔이라도 챙겨드리고 일하는 아줌마들 잘하는지 서서 좀 둘러보시고
애들 같이 온 사람들 있으면 애들 좀 챙겨주고... 며느리니까 손님올때 옆에서서 인사 받으시고...
소소한것들 챙기시면 됩니다. 신발은 편한걸로 신으세요. 수건, 여분칫솔 넉넉히 챙기시고.. 장례식장에서 사도 되지만 더 비싸긴 하겠죠. 돈으로 해결되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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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09 am 6:39:00
211.--.43.136 |
| | 머리 감지 말기요. 상 당했을때., ,머리 감는거 아니라고하네요. 머리 감는다고 했다가 시엄니한테 말 들었네요ㅜㅜ 머리 간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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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9 am 11:13:00
122.--.196.94 |
| 그냥 궁금해서요
머리는 왜 감는게 아닌가요?
물론 그럴상황은 아니지만
무슨 뜻이 있는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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