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07 pm 12:52:00
211.--.147.223 |
| | 군대를 안다녀와서 그런거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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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3-07 pm 1:29:00
180.--.105.83 |
| 푸핫핫핫
낮에 간만에 시원하게 웃었음돠
이스라엘처럼 우리나라도 여자도 무조건 군대 가야해요.
명품백말고 손에 총을 들어봐야
정신머리가 번쩍 들죠.
ㅋ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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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1:38:00
180.--.105.83 |
| 한국은 분단국가인데
왜 여자들은 의무적으로 군대 안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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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4:27:00
221.--.238.239 |
| | 아냥한 군가산점도 없앴잖아요. 군가산점 부활시키고 탐나는 사람은 군대 가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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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07 pm 1:01:00
218.--.124.56 |
| 그뿐이면 다행이게요. 물건을 빨리 정리해서 뒷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할 생각은 안하고
그 자리에 물건들은 봉지나 가방에 담지도 않고 벌려 놓은체
느긋하게 지갑정리 하고, 영수증 확인하고
물건 하나하나 확인하며 장바구니 속에 예쁘게 담고 천천히 담느라
뒷 사람의 물건과 뒤엉키느라 난립니다.
이런 몰상식은 운전중일때 제일 심하게 느껴요.
속도를 좀 내면서 흐름을 위해 뒷차들이 앞지르기를 할 수 있도록 옆 도로에 공백을 만들어주며 운행해야 하는데
오직 마이웨이로 저속에 심지어 옆차와 나란히 달리느라
뒷차들이 정체가 일어나는 경우도 생깁니다.
좌회전할때 바깥에 있던 차가 병신처럼 회전구간에서 안쪽으로 밀고 들어와 접촉유발하는 등신도 있구요.
우회전하는 주제에 바깥차선에서 순차적으로 차선을 바꾸는게 아니라
무리하게 좌회전 하는 차들과 대가리 박아가면서까지 안쪽 차선으로 밀고 들어오는 답없는 인간들도 있어요.
정말 이기의 극치를 보여주는 곳이 마트 계산대와 도로입니다.
쓰레기들..
배려를 못하는 이기주의자라기 보다는
아예 머릿속에 질서에 대한 개념이나 생각이라는게 불가능한
정신지체인에 가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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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1:06:00
211.--.147.223 |
| | 도로는 남자들이 개쓰레기가 더 많은 듯 싶어요 여자들은 대형사고는 그래도 안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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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7 pm 1:19:00
218.--.124.56 |
| 남자들의 음주운전, 난폭운전은 문제죠.
그런데 제가 저 위에 기술한 인간들 모두 여자였어요.
여자중에 정말 매너있게 개념운전하는 이들도 많지만, 정말 버스나 타고 다녀야 할 사람들이 차를 몰고 도로에 나와서 암유발 하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 특성상 낮에는 운전자의 90%가 전부 주부인데...
해도 너무 한다 싶은 아줌마들 때문에 식겁한 적이 여러번이네요.
저러고서 접촉나면 상대탓 하기 바쁘고 나몰라라 전화질만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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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4:30:00
59.--.117.229 |
| | 이차선 도로에서 나란히 기어가는 차들 진짜 욕나와요 두개 차로 이상 좌회전 시 왜 자기 차선 못지키고 안으로 혹은 밖으로 도는지 이상한 인간들 많구요 이 두가지는 정말 공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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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4:51:00
125.--.46.46 |
| 마트는 충분히 이해돼요
저도 모든일이 철저하고,준비성이 있엇니 늘어놓고 느린거 못 봐주거든요..
근데 차 몰때는 초보라 무서워요.
빨리가고 싶지만 갈수가..
그래서 20년째 초보에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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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07 pm 1:05:00
211.--.147.223 |
| | 외국은 어떨까요 기다려줄까요 아니면 빨리빨리 담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져요 저도 그런 모습 성질나는데 혹시 한국인의 조급증때문에 꼴보기싫은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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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1:16:00
218.--.124.56 |
| 설령 외국인들은 느긋하다 해도 결코 그게 좋아보이거나 옳다고 보이지 않아요.
시간을 금처럼 써온 한국인들이기에 빨리빨리 정서가 자리잡은거겠죠.
내 시간과 내 공간이 중요한만큼, 타인들의 시간과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되는건데요.
요즘 우리 나라 사람들 보면 꼭 중국인같은 부류가 부쩍 늘었어요.
남이야 어쩌거나 말거나 오직 자신만이 소중해서 민폐끼치면서도 그조차 자각없는 인간들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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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1:33:00
180.--.105.83 |
| 외국은 계산원이 더 느려요.
요즘 뉴욕같은 도시에는 바코드 개인계산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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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pm 5:32:00
24.--.28.144 |
| 전 밴쿠버 사는데, 이곳 사람들도 대부분 계산할 준비들 하고 있어요. 카드 꺼내들고요. 물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행동이 더디긴 하지만 그건 패스.
유독 짐 늦게 챙기고 카드 늦게 꺼내는 사람들은 중국사람들. 뒤에 사람들이 기다리든 말든 전혀 신경 안 쓰고요. 주차장에서도, 차 빼면 들어가려고 깜빡이 켜고 기다리고 있어도 차에 들어가면 시동 켜지도 않고 뭘들 하는지 완전 한참 있다가 차 빼고. 길에서 운전도 완전 무법이죠.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중국사람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진짜 불쾌하고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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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07 pm 1:08:00
1.--.128.34 |
| 저 아까 전에 안 그래도 마트에서 그런 사람 접하고 왔는데...
그냥 그 아줌마 물건 슥 밀어놓고 제 물건 담았어요.
제 물건이 계산대 지나서 자꾸 밀리는데 어떻하나요
그 와중에 짐 치울 생각은 안 하고 영수증 확인하고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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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07 pm 1:32:00
180.--.105.83 |
| 요즘은 스마트폰 쳐받는다고 코너를 지렁이마냥 돌질 않나
3차선 한복판에 사람을 내려주질 않나
주차도 못하는데 차를 왜 끌고 나오는지
가만있는 차를 쳐박아놓고 남편을 부르질 않나
그런 아짐들의 뇌는 어디로 갔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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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07 pm 1:49:00
180.--.105.83 |
| 물건 올려놓고선 집에서 지갑 안 가져왔다고
물건 고대로 던져놓고 나가서는
다시 안오는 아줌마
애 혼자 카운터 옆에 두고 장보는 동안 애 넘어지자 카운터 계산원에게 애 안봐줬다고 고함지르는 아줌마
지갑도 못 챙기고 물건도 늦게 챙겨서 민폐주는 아줌마
집나간 정신 좀 찾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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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07 pm 2:27:00
175.--.141.201 |
| | 아무래도 가정교육의 부재가 제일 크겠죠? 남이 나 때문에 피해를 받건말건 내가 제일 중요하고 나만 좋으면 만사 오케이!! 저도 마트에서나 운전하면서 이런 무개념들 마주치면 "이래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될수가 없구나..." 이런 생각 많이 해요 ㅜㅜ. 사교육에만 돈쓰지 말고 "인간 됨됨이" 교육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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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3-07 pm 5:42:00
211.--.67.136 |
| | 어제는 이마트에서 어떤 여자가 카트로 좁은 길을 막고서 세제 뚜껑열고 냄새를 맡더라구요. 문제는 그 여자 가 카트를 세울때 제가 거기를 막 지나가려고 하던 참이었거든요. 보통 그럴땐 저를 보내고 카트를 세우던가 아님 세로로 세웠으면 되는데 제가 바로 들어오는 걸 보고도 그 좁은 길을 가로로 막아서서 그러는데 정말 남에 대한 배려가 없더군요. 늦은 밤 정장차림인 걸 보니 직장인 같던데 같은 회사 다니는 사람은 진짜 짜증이겠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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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3-07 pm 6:56:00
58.--.11.63 |
| 줄도 길고 바쁜데 가방에서 동전뭉치 꺼내서
손수 하나씩 시아려서 주시는 할머니
의외로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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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3-07 pm 8:29:00
116.--.6.44 |
| 저도 진짜 궁금했어요ㅡ ㅡ
저는 사람들이 뒤에서 기다리며 쳐다보는게 싫어서라도 신용카드 포인트카드 다 꺼내들고 있는 스타일인데, 꼭 계산원 계산 다 하고 물건들 봉지에 담다 만 그상태로 지갑꺼내는 사람들 정말 이해안가요. 계산은 어찌저찌 끝냈어도 물건을 담다가 만 상태라 그 다음사람 계산되어 나온 물건이랑 겹쳐서 ㅜ ㅜ 암튼 정말 답답한 사람들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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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3-07 pm 8:37:00
119.--.178.74 |
| 그런 일들, 그런 짜증 누구나 한 번씩은 겪었을 일일텐데,
그렇다고 그런 기분을 집에 까지 와서 인터넷 켜고 로그인해서 글까지 쓸정도로
화나는 일일까 싶네요.
그런일이 반복되고 그리 심하게 짜증나면 앞으론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장보세요.
그런일 겪을 일도 없을테니까요.
굳이 사람 많이 줄서있는 그런 날, 그런시간에 열받아 짜증낼 필요 있나 싶네요.
전 대부분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장봐서 배달시킵니다.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마트가면 기다리는것도
오프라인 장보기의 과정이라 생각하기에 그리 짜증나거나 하진 않더군요.
은행일도 그렇지 않나요?
기다리기 싫고 귀찮으면 인터넷 뱅킹 이용해야죠.
전 직접 대면해서 일처리 하는걸 선호하기에 기다림은 그냥 각오하고 있어요.
어디든 짜증나는 시선으로 보면 짜증나는 일 투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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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7 pm 9:21:00
1.--.128.34 |
| 로그인해서 글 쓸 정도로 짜증날 일 맞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이런 글 보고 습관을 고쳐야지
왜 일반 눈치 빠른 사람들이 그 사람들 편하라고
인터넷으로 장을 보나요?
그건 좀 아니라고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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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7 pm 10:34:00
218.--.124.56 |
| | 과일 야채 육류는 직접 육안으로 보고 사야하는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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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3-08 am 12:04:00
58.--.93.167 |
| 나이드신분들 그러는거는 좀 이해를 합시다
돈이 없어서 그럴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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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3-08 am 12:36:00
106.--.170.60 |
| | 본인이 크게 바쁘면 좀 짜증날수도 있겠지만, 평상시에도 그런모습들에 화가난다면 본인 민감도에도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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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3-08 am 6:48:00
112.--.6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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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3-08 am 11:13:00
59.--.238.142 |
| | 성격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어요. 남자들이 더 하구요. 여자들도 있겠죠. 제가 미리미리 준비하는 성격이라 그렇지 못한 우리 애들, 남편 보면서 이해가 안갔는데... 성격이에요. 속된 말로 빠리빠리 하지 못하죠. 본인 성격이 좀 여유를 갖도록 해야 합니다. 큰일 나는거 아니면 내가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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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8 pm 12:47:00
222.--.40.154 |
| 아니죠
단순히 빨리빨리 해라 이마인드로 말하는게 아니에요글파악을 제대로 못하신듯
나한사람만 기다리면 상관없지만 뒤에 1미터 이상 쭈욱 줄섰는데 한사람때문에
종일 기다린다고 생각해봐요
무슨 자판기속에 커피빨리 나올때까지 손넣고 기다리는 이런 빨리빨리를 말하는게 아니라구요
한사람때문에 일미터 넘는 뒷줄사람좀 생각하라 그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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