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06 am 11:59:00
220.--.78.156 |
| 친구 많았던 아이면 금방 사겨요
근처 학교로 전학해도 여러학교에서 오다보니 한반에 많아야 다섯명 있어요
학교 며칠가지도 않았어요
좀 있음 애들하고 놀러다니느라 걱정하실거예요
걱정뚝 |
|
|
|
|
2 ***
2017-03-06 pm 12:12:00
14.--.23.1 |
| 걱정마셔요. 우리 아이같은 경우도 그래요. 우리아이는 내성적이고 낯도 가려서 더 힘들었을텐데 오히려 지금은 더 잘 지내요. 진로때문에 멀리 이사하긴 했지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드님도 금새 밝아질 겁니다. 화이팅^^ |
|
|
|
|
3 ***
2017-03-06 pm 12:43:00
180.--.105.83 |
| 이제 돌이킬 수 없쟎아요.
다시 잘 사귈것 같은데요.
친구들 많았다면
님과 같은 케이스가 지인중에 있는데요.
처음엔 아이가 울고
짜증내다가 한 학기 지나고부터는 괜찮더랍니다.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
|
|
|
|
4 ***
2017-03-06 pm 12:48:00
221.--.47.15 |
| 위에 댓글로 위로 주신 맘님들 감사합니다.
저희 남편도 시간이 좀 지나야 친해질수 있을거라고 기다려 보라고 하드라구요.
어차피 대학을 가도 군대를 가도 다 모르는 상태에서 서로 알아가고 친해지는 거라고.
전 아직 멀었나 봅니다. 괜시리 겁부터 나고 걱정부터 하는거 보면....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꾸뻑^^
|
|
|
|
|
5 ***
2017-03-06 pm 5:58:00
106.--.170.60 |
| 근데...이사가 계획돼있어 전학간게 아니라, 아이를 친구로부터 때어내려고 이사하셨더구요? @.@ 제가 잘못 읽은건지...전학학교도 아이와 함께 의논한게 아니라 전적으로 엄마 의견으로 하구요? .....
글을 보니 아이는 다시 친구 잘 사귈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이제 고등학생도 되었으니 엄마는 이제 아이의 삶의 주도권을 아이본인에게 돌려주세요. 그게 옳아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