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05 am 2:51:00
211.--.67.136 |
| | 자르고 싶은데 엄마 말 듣느라 못 자르는 아이보다 훨~낫네요. 중딩인데 그만한 자기 주체적인 생각은 있어야지요.목숨걸린 일 아니면 실패할것 같아도 냅두세요.실패하면서 배우는겁니다.마마걸 되어봤자 애 망치고 님만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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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05 am 7:17:00
220.--.78.156 |
| 겨우 단발가지고 뭘 그러세요
남아들은 단순 내기에 지 의지와 관계없이 삭발해요
똘기도 아니고 지 맘인데 냅두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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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05 am 7:45:00
119.--.231.100 |
| 저는 맨날 자르라고 해도 안자른다고 해서 골치인데...
제목보고...말안들어서 엄마가 딸머리카락 댕강 잘랐다는 하소연글인줄 알았어요. 그런 아이를 몇번 봐서...ㅋ
새로한머리를 자기맘에 들고 좋아한다면 엄마도 한번웃고 치우세요~ 본인이 좋으면 됐죠뭐 ㅎㅎ
어른도 자기가 고집하는게 있잖아요...넘들눈에 별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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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05 pm 4:22:00
110.--.137.117 |
| 머리 제발 자르지 말라는 엄마도 계시네요
전 오히려 치렁치렁 지저분하고 귀신처럼 하고 다니는거 너무 미워요
어깨위아래 단발이 제일 이쁜거 같아요
요즘 애들 머리는 다 길고 입술은 빨갛고 눈화장도 진하고 ... 개성 없이 다 똑같은 얼굴이라 이해가 안가요
그런거 보면서 제가 나이듬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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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05 pm 4:46:00
1.--.237.239 |
| 저희는잘라라 잘라라해도 안잘라요..
좀 잘랐으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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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05 pm 6:20:00
115.--.185.231 |
| 울딸도 이제 중1이에요. 초등내내 긴머리였는데 이제 '언니'처럼 보이고 싶다고 단발머리로 잘랐어요.
아침마다 드라이하느라 시간 더 보내지만 이때 아님 언제 잘라보겠어요. 지금부터 중딩 내내 기르면 또 제법 긴머리 될텐데.... 전 단발도 이쁘다 칭찬해줬는데요.
그리고 아이가 제 머리 스타일하나 맘대로 결정 못하게하면 좀 그렇지 않나요?
이제 모든일 스스로 하는 연습 자꾸 해야할텐데.. 그말인즉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일 투성이 일텐데
그깟 머리스타일하나 결정권이 없다면 뭔들 알아서 할 수 있을까요.
죽고사는 문제도 아닌데 그 정돈 선택하게 해주는게 좋을듯해요.
그런문제까지 꼭 엄마뜻대로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중딩이나 됐는데...
그럼 님 아이는 평생 단발머리는 못하는건가요? 엄마 무서워서? 엄마가 싫어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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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05 pm 9:35:00
221.--.197.178 |
| 중딩이면 자기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머니가 스타일을 내래놓으셔야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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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3-06 pm 4:10:00
210.--.157.228 |
| 단발에 깔끔하게 롤매직까지 했는데 뭐 얼마나 촌스럽겠어요?
그냥 원글님 뜻대로 아이 스타일을 정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긴머리 치렁치렁 하고 다니는것보다 깔끔하게 더 이쁘던데요.
저도 딸둘을 키우지만
큰애가 앞머리 평생 안해보다가 요즘애들 다하니까 잘랐는데...그냥 사춘기때 하고싶은거 해봐라
하고 냅둬요.
머리를 자르던지 지지고 볶던지 학교교칙 지켜가면서만 하고 다니라고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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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3-06 pm 8:20:00
39.--.42.145 |
| | 요즘은 두발자유인 학교 많은가봐요. 울 아이 학교는 단발(그것도 교복깃에 닿으면 안될정도)로 다 잘라야해요. 울 아이도 내내 긴머리였는데, 중학교 입학하면서 어쩔수없이 잘랐네요. 긴머리는 긴머리 나름대로 단발은 단발나름 이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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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 am 11:19:00
210.--.157.228 |
| 저 고등학교때 생각나네요.
귀밑으로 몇센티.... ㅎㅎㅎ
그런데 요즘도 그런 학교가 있나요?
학생 인권침해다 뭐다해서 두발자유된지 오래됏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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