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03 pm 11:49:00
116.--.6.44 |
| |
|
|
|
2 ***
2017-03-04 am 5:43:00
180.--.105.83 |
| |
|
|
|
3 ***
2017-03-04 am 10:35:00
182.--.65.200 |
| | 저도 주택살다 2년전에 새아파트 왔는데 님과 같은 생각 했어요 이누무 빚이 문제지만 ^_^ |
|
|
|
|
4 ***
2017-03-04 pm 1:29:00
218.--.60.244 |
| 좋죠 돈~^^
저희도 헬스 사우나 독서실 있는데
헬스는 아이가 초딩때 다녔고
중딩되니 독서실로 뽕을 빼네요
저흰 다 무료예요
2년만에 대출 다 털고
넓고 깨끗하고 시설 좋은 이 집이 점점 더 좋아지네요 ㅎㅎ |
|
|
|
|
5 ***
2017-03-04 pm 2:35:00
125.--.241.6 |
| 질문드려요..^^
저도 조만간 새 아파트 들어가는데 요즘은 새집증후군 어떤지요?? 10년전쯤 전엔 이틀정도 보일러 만땅틀고 창문 모두 다 열어놓고 환기시키고 들어가도 화학약품 냄새가 모두 없어지지 않았던 기억이 있는데.. |
|
|
|
|
6 ***
2017-03-04 pm 3:55:00
118.--.1.23 |
| | 원글맘 입니다 요즘 짓는 아파트는 새집 증후군 없는듯 해요 전 항상 새아파트로만 이사다녔는데 10년전엔 남편민 두드러기같은 거 몸에 났었는데 이번엔 안 났어요 요즘 짓는 아파트는 단열도 잘되고 확실히 좋은듯하더라구요 신기한것것들이 얼마나 많던지.. 베란다 빨래 건조기는 리모콘 자동 화장실 비데는 볼일 보면 바로 알아서 내려가고 화장실마다 난방이 되어 화장실 습기찰 일 없고 아이들도 홀딱벗어도 추운줄 모르고.. 완전 신세계랍니다...마음 같아선 5~6만 살고 또 가고 싶어요 5~6년 살면 묵은때가 있을려나...ㅎㅎ |
|
|
|
|
7 ***
2017-03-04 pm 4:17:00
58.--.204.89 |
| 부러워요^^
저는 결혼 이십년동안 세번 이사했는데
어째 지은지 최소 십오년은 넘은 아파트들만 다녔네요
지금 집도 대형평수라 넓게 살아 좋긴 하지만
올 리모델링을 했어도
기본적으로 갖춰진 것들이 요즘 아파트들에 비하면 많이 뒤쳐져서
새아파트들 이런저런 얘기 들으면 신세계 같아요
자동 홈시스템과 사우나, 독서실, 골프장,
심지어 구내식당과 게스트하우스까지 갖춘 아파트들도 있다던데
앞으로 적어도 십년 내에는 이사할 일이 없을 것 같아
그런 곳에 살아볼 수는 있을까 싶네요ㅎㅎ
좋은 집에 가셨으니 가족과 행복하세요~^^ |
|
|
|
|
 | ***
2017-03-04 pm 6:24:00
112.--.68.92 |
| |
|
|
|
8 ***
2017-03-04 pm 5:24:00
115.--.185.231 |
| 축하해요~ 새아파트 맛들이면 헌아파트 못가겠더라구요. 저희도 낡고 작은 아파트부터 시작해서 지금껏 조금씩 늘리고 키워서 새 아파트 왔는데 역쉬~~ 좋아요. 욕심같아선 다음 아파트도 새집으로 가고 싶어요.
저흰 큰 목욕탕이 있어요. 겨울엔 매일 목욕가는 재미로 살아요~ 봄되면 헬스장으로 고고~ 물론 관리비 더 비싸긴 하지만 전 아주 아주 만족해요. 돈이 좋긴 좋아요. |
|
|
|
|
9 ***
2017-03-04 pm 8:13:00
1.--.70.168 |
| | 우리도 올 12월에 입주인데. 빨리 가고 싶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인테리어 생각하고, 붙박이장 아이쇼핑해요. 어서 입주 하고파요~ |
|
|
|
|
10 ***
2017-03-05 pm 7:07:00
112.--.68.92 |
| 전 오래된 아파트에서만 살았어요.
근데 오래된 조경이 좋더라구요.
행운인건 단지내에 수영장 사우나시설도 좋은 스포츠센터가 있다는거.
한참추울때 사우나가서 온탕에 몸 담그거나 사우나에서 땀빼고 있으면 진짜 호사스럽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오래되서 키큰 나무도 좋구요.
아파트가 초고층이 아니라서 좋구요.
판상형이라서 모든세대 햇볕 잘들어서 좋아요.
또 입주 때 부터 사셨던 분들은 마을이나 아파트에 정이 많이 들어서 이웃간에도 푸근함이 있는거 같아요
이번에 재건축 추빈한다고 떠들석한데요.
아파트가 관리가 잘되어서 년수대비 깨끗하거든요.
전 서두르고 싶지 않아요.
|
|
|
|
|
| ***
2017-03-05 pm 11:13:00
119.--.178.74 |
| 아파트내에서 모든게 다 해결되는 구조...편해보이기도 하겠지만..
동네..라는 개념자체가 없어질거 같아요.
그냥 단지끼리..그 안에서 모든게 해결되면
동네 상권이란게 존재할까 싶기도하고..
끼리끼리만 어울리는 모양새가 될것도 같구요.
저도 별로 부럽진 않네요;; |
|
|
|
|
11 ***
2017-03-06 am 10:08:00
175.--.70.147 |
| 축하해요.~
저도 오래된 아파트만 살다가
새 아파트 헬스장 저렴해서 좋고, 특히 빨래방 있어서 이불빨래, 운동화 빨기너무 좋구요,
아메리카노한잔 가격의노래방있어서 좋아요.
|
|
|
|
|
12 ***
2017-03-06 am 10:47:00
218.--.124.56 |
| 근데 그거 다 관리비로 증가되지 않나요.
저도 한때는 가장 유명한 서울시내 브랜드 아파트에 첫 입주해서 살았었습니다.
단지내에 있는 분수대 및 독서실, 실내 헬스시설 등.
그거 1년쯤 지나고 나니 슬금슬금 전기세와 물세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경비원들의 업무량 증가로
분수대는 잠가서 낙엽과 먼지만 쌓이고, 돈쳐발랐던 농구코트는 시끄럽다고 뜯어내고
독서실은 부녀회에서 운영되었으나 그나마도 자원봉사가 줄면서 일주일에 이틀 이내로 축소되고 등등
비용과 관리의 문제로 처음과는 다르게 흐지부지 되더만요.
비용문제때문에 인근 동네사람들의 사용금지 트러블도 발생하고요.
이후로도 수영장까지 갖춘 단지들이 보급되었지만 관리비 때문에 운영의 지속에 주민들의 찬반논쟁과 트러블도 심각하다고 들었습니다.
뭐 저는 지금 학군때문에 낡은 아파트단지에서 삽니다만
브랜드아파트의 견고한 인테리어와 내장제, 특히 혁신적인 실내구조가 아쉽기는 해요.
엄청났던 전실과 대리석 바닥..출입구에서 바로 엘리베이터를 잡을 수 있었던 편리함과 유명 조경디자이너가 구성한 감성적인 산책로 등등.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