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3-02 pm 8:41:00
58.--.93.167 |
| 뭐 어때요
애가 하겠다하면 해야죠
회장 인데 엄마 총회도 못오는이도 종종 있어요
담임한테 문자라도 넣으면 되겠죠 이런사정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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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3-03 am 3:22:00
180.--.105.83 |
| 학교마다 분위기가 달라요.
저희애 학교는 학생들 임원은 임원이고
학부모회 임원은 활동 좋아하는 분들이 했습니다.
초등도 아니고
중등이니
비밀투표 해서 실력도 안되는데 시키는 ㅇㅇ초등학교 전교회장 보다 공개투표 라면 아이 믿고 시키세요.
그거 아이맘 평생 갑니다.
시켜줘도 아이가 안따라주면 못해요.
요즘 촌지도 없고
아이 능력만으로 선출하는거
밝은사회
자꾸 우리가 만들어줘야지요.
엄마 능력 말고
아이 능력만으로 임원선출 하는 방식
겁먹지 마세요.
초등때하고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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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3-03 am 9:21:00
175.--.234.134 |
| 중등은 상관없지 않을까요?
시험감독 같은것은 도와주면 좋지만
어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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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3-03 am 9:28:00
222.--.80.207 |
| 회장엄마가 바쁘면 아빠가 총회에 참석하시는 경우도 봤어요. 아빠가 도와주실수는 없나요?
중등에는 회장엄마라고 활동이 많은건 아니지만 저흰 총회때 회장엄마가 학급 운영진을 짭니다
회장엄마가 활동을 안하면 그 활동을 다른엄마가 해야 합니다. 그게 좋아서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닌데 어쩔수 없이 하는 경우도 있어요. 회장아이는 가산점 1점을 챙기고 다른아이 엄마가 고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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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3-03 am 9:46:00
211.--.197.156 |
| 중등 임원엄마는 할일없던데요
여긴 실장,부실장 엄마들 학교에 전혀 관심없어해요
솔직히 전 실장이 누군지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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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3-03 am 10:22:00
175.--.194.153 |
| 중등임원엄마들 할일 없다는 학교는 어딘지요?
저희애 중1때 반장되서 총회때 갔더니 반대표는
당연히 반장엄마가 맡는 분위기라 반대표맡아
1년동안 학교 행사와 봉사활동 다녔어요~
체육대회 공개수업 학교축제 참석하고
급식검수 지킴이봉사 시험감독 자유학기제때
진로적성체험시 보조교사 그외 각종 학부모강연참석등
은근히 학교 갈일 많습니다~물론 그런 활동을 좋아하는
소수의 엄마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일부러 시간내서 해야하는
활동 싫어하기에 반대표는 안하려합니다
그래서 애가 반장이면 반장엄마가 총대매고 반대표하게 되고
직장맘이라도 월차내고 학교행사 봉사 다 참석합니다
정 여의치 않으면 샘께 미리 양해 구하고 부반장엄마가
반대표맡고 시험감독등 할수 있는 봉사 하는 성의는
보여줘야 합니다~애는 반장맡아 가산점 챙기고 엄마는 학교봉사
하나도 안하면 다 하기 싫어하는 분위기에서 누군간 대신 총대매고
해야하는데 하게되는 엄마입장에선 내 애가 반장도 아닌데
좋은 마음일 순 없어요~요새 중등맘들 전업주부 별로 없고
직장맘들이 대다수라서 시간 내기는 다들 힘든 거 똑같으니까요
아이 반장되면 담임샘과 부반장엄마에게 님 사정 얘기해서
양해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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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pm 1:20:00
58.--.93.167 |
| 흐흠.
그런 마음으로 하니까 힘든거에요
가산점 1점.. 내신 관리도 그리 하는지 모르겠어요.. 1점 입니다
내신에서 한개 더 맞고 틀리고의 차이밖에 안되는거에요
내아이가 최상위가 아닌데 1점가지고 그리 안좋은맘 갖을 필욘 없어요
최상위 엄마들은 그런생각 하지도 않아요
전 직장맘 아니고 저희아이도 부회장 이였고 회장아이 엄마 안와서 제가 반대표 했어요
사실 저도 처음에는 좀 그렇더라구요
그런데요...
활동을 해보니 총대맨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시간을 내서 활동을 해야하는게 힘든거 사실이지만
그걸 빌미로 학교한번 더 가는거고 내 아이 공부하는 교실 한번 더 보고
학교 돌아가는거 좀 알겠고 샘들 힘든거 알겠고 애들 모두 다 예쁜거 알겠더이다
어찌 보면 원글님이 그 좋은걸 못느껴보는게 아쉽다 생각이 들지만 직장을 다니는데
그리까지 할필욘 없다고 생각해요
직장맘아이 회장 맡으면 가산점 1점은 받겠지만 그것만 챙겨갈수도 있어요
반대표 맡은 아이 엄마 아이도 분명 어떤 혜택은 돌아가는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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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pm 3:19:00
222.--.80.207 |
| | 가산점 1점의 의미를 아시나요? 이런 가산점은 1년에 최대 2점 받을수 있는것중에 1점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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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pm 3:28:00
210.--.157.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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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3-03 am 10:57:00
116.--.180.106 |
| 학기초 회장은 정말이지 신중하셔야 할거 같아요
아이와 상의하셔야 하구요
아무리 나서기 좋아하는 맘들도 내아이가 임원이 아닌데 그 총대 매고 싶지 않을거 같네요
그리고 그 구설수도 무시 못하고..
2학기에는 좀 부담이 덜 하니..
저도 직장맘이라,, 그리고 월차가 쉽지 않은 직업이라
아이한테.. 2학기에 하자고 했습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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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am 11:27:00
175.--.194.153 |
| 총회때 가보니 반장엄마 안 온 반 결국 부반장엄마가 반대표 맡았는데
미리 양해도 없이 참석안했던건지 욕 먹더군요~
총회 온 엄마들 시험감독등 대부분 하나씩은 기꺼이 맡지만 반대표는 다들 안하려하니
반장맘이 당연히 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였어요~
누가 하고 싶어서 할까요? 애가 반장이니 어쩔수 없이 하는거지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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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3-03 pm 12:51:00
210.--.157.228 |
| 저희 아이 학교도 여러가지 엄마들이 할일들이 있어요.
시험감독, 급식실정리, 폴리스, 급식검수. 이건 엄마들이 나눠서 하긴 하는데
대표엄마는 학부모회 가입되어서 학부모회에서 시행하는 여러가지 일들이 도와줘야 해요.
학교축제도 엄마가 좀 해야할일이 있고 교복 나눔행사, 바자회 같은거요.
봉사하는것도 혹시라도 바꿔달라하면(중학교맘들은 거의 서로 안보니까..얼굴모르므면 대표엄마에게 콜해요) 직접 바꿔주거나 아니면 연결해줘야하고요.
시험감독같은경우는 혹시라도 어느반에서 빠지면 꼭 대타서줘야지 안그러면 참 곤란해요.
누군가 그자리를 메꿔야하니까요.
부반장엄마에게 양해를 구할수있으면 좋고..
아니면 2학기에 하라고 하세요. 어차피 봉사는 1년이라 상관없어요..
사실 그래도 학기초에 봉사하나정도는 하는게 ...낫지 싶어요.
소문 다 나거든요.
내년에 님아이가 또 임원되면...아마도 아무도 안도와주려고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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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3-03 pm 1:30:00
58.--.93.167 |
| 학부모회 이런거 없어야 해요
학부모와의 소통이라는 명목으로 그리 하는것 같은데
엄마들 맘고생 많아요 누구아이는 어떤 혜택을 받고 운영위엄마 아이는 좋은반 가고..
오해사기 쉽고 말이 많은 활동을 왜 계속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위의 중학에서 활동 없는다는 학교가 어떤지 궁금해요 그것도 학부모회장이 조용한분인가보네요
울학교 회장은 떠벌리고 생색내는거 좋아하고 ,.. 재수없어
엄마들 넘 힘들게 해요 그게 마치 학교에서 그러는것 처럼 느껴져서 싫은거에요
그런데 그런활동들요 다 회장머리에서 나오는거라는거.. 뭔가 했다하는 생색을 내야하니까..
엄마들 동원시키는 거에요
제발 학부모회는 공식적으로 활동하지 말라 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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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pm 3:35:00
210.--.157.228 |
| 아이 임원이라 작년에 학부모회 소속이었는데요..
제가 느낀건..
솔직히 학부모회 회장도 어쩔수 없다는거죠
기본적으로 해야할 일들이 있어요. 학교에서 일정금액이 배당되는데 학부모회사업해서
그거 써야 하구요. 억지로라도요.
학붐회사업해서 보고해야해요.
진짜로 일하고 생색내는거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경우도 참 많아요. 의무적인 일이니까 하는거죠.
학교에서는 사실 학부모회 안좋아해요.
마치 노조처럼...학교랑 부닺히니까요. 자꾸 개선할 사항만 학교에 요구하거든요.
운영위가 그야말로 어용노조 분위기...
그냥 학교에서 하자는대로 하면서 운영위라는 말자체가 우습더라구요.
제가 운영위원이기도 했었는데..창피했었어요.
이번에 문제가 된...문명고도.교장이 설득해서 결국 운영위에서 통과시켰다는 말듣고..
더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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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3-04 am 1:17:00
124.--.239.44 |
| 가능하면 2학기에 나가주면 정말 엄마입장에서 부담 없는데, 아이가 꼭 나가겠다면
그걸 못하게 하는건 또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아이 키워보니 반장 엄마가 자동으로 대표맘을 맡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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