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2-16 pm 12:16:00
116.--.6.44 |
| 저는 늙어서 입맛이 바뀐게 아니라 전에는 잘 참았는데 요새는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군것질을 하게 되는거같아요.
늙으면서 식습관도 중요하다던데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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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2-16 pm 2:53:00
180.--.105.83 |
| 저는 육식이었는데 채식으로 저도 모르게 변하고 있어요.
그냥 고기나 생선에 손이 안가요.
야채나 과일에만 가네요.
그럴려고 그러는건 아닌데
고기가 안 넘어가고 젓가락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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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2-16 pm 3:29:00
223.--.172.8 |
| 아! 고기가 왜캐 땡기는지
고기.단거.과자.아이스크림.초콜릿.빵은 쳐다도 안봤었는데
요플렛 까정 단거는 다먹어오 희안하네
단거 참싫어했었는데ᆢ
채식으로 다시 노력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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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2-16 pm 3:55:00
223.--.162.48 |
| 피자 콜라 초콜릿 이런거 되게 싫어했었는데 왜이리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식습관이 점점 안좋게 변하네요.
덕분에 배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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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2-16 pm 4:38:00
121.--.118.129 |
| | 47 동갑입니다 ^^ 요즘 입맛이 확 바꼈어요. 평생 입에 안대던, 고구마, 떡, 과자를 달고 살구요. 고기 곱창 닭발 튀김 좋아했는데, 요즘 별루 맛없게 느껴져 일절 안먹어요. 그렇게 먹고도 마른편이였는데, 고구마,떡,빵,과자 먹으니 살도 급격히 쪘는데, 그게 늘 마르다 보니, 좋은거에요. 견디기가 훨 수월하다고 할까? 아무튼, 좋아했던 음식이 별루 안땡기고 싫어했던 음식들이 너무 좋아지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입맛도 늙는건 맞는것 같아요. 산해진미, 고급진 음식이 그리 맛있지 않아요. 그냥 고구마가 좋아진게 넘 신기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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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2-16 pm 8:05:00
223.--.172.8 |
| 다들 좋게 변하시네요
채식에 고구마에ᆢ 피자는 전에 콤비네이션만 먹었는데
이젠 얇은 씬 고르곤에 시럽듬뿍ᆢ
일부러 고구마 감자 먹어야겠어요 채식위주식단에
좀전에도 초콜릿을5개나 ᆢ버릴수도없고
내가이리 변한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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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2-16 pm 11:18:00
1.--.139.131 |
| | 젊을 때 군것질 많이 안 했는데 이젠 과자 빵 그런거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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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2-17 pm 6:01:00
58.--.93.167 |
| 그죠~ 저만 그런거 아니지요.. 당뇨병으로 갈까봐 일부러 좋은거 찾아먹기로 했어요
빵은 이미 중독된듯 보여요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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